[독도에서 발견된 미군의 폭탄]

미군 독도 폭격 사건

[]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시대 현대/현대
출처

 

목차

1948년과 1952년에 미국 공군 폭격대가 독도를 폭격한 사건.

 

미군의 폭탄에 돌아가신 어민의 위령비

역사적 배경

해방 후 울릉도 및 강원도 어민들은 삶의 터전인 독도와 그 주변 해역에서 어로활동을 하였다. 그런데 미국은 대일 강화조약 이후 독도를 미국의 폭격 연습장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미군정은 이 사실을 주민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아, 결국 조업 중이던 한국 어민들은 미 공군의 독도 폭격 연습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과

미군의 제1차 폭격은 1948년 6월 8일 오전 11시 30분경 발생했다. 미국 극동공군사령부의 B-29 폭격기 9대가 사전 통보도 없이 4차례에 걸쳐 폭탄을 투하하고, 기관총 사격을 실시하는 등 폭격 훈련을 하였다.

제2차 폭격은 1950년 7월 6일 연합국최고사령부가 독도를 미 공군 폭격 연습지로 선정한 이후, 9월 15일에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미국 극동공군사령부 소속 폭격기가 독도를 몇 차례 선회하다가 폭탄 4대를 투하했다. 독도에서 어로 중이던 한국 어선들이 미군기의 폭격을 받았는데, 당시 사전 경고는 시마네현[] 어민들에게만 내려져 있던 상태였다. 이날의 폭격은 전투지역이 아닌 장소에서 발생했고, 한국 어민 23명이 조업 중이었다.

[일본의 계략으로 독도를 폭격했던 미군]

결과

제1차 폭격사건으로 독도 해역에서 고기를 잡거나 미역을 따고 있던 울릉도 및 강원도의 어선 20여 척이 파괴되었고, 어부 16명이 즉사하고 10명이 중상을 입었다. 폭격의 와중에서 살아남은 장학상[당시 36세, 1996년 사망]은 “30여 척의 동력선에 한 척당 5~8명이 타고 있었으니까, 150여 명 정도가 숨졌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군정은 사건 발생 8일이 지나도록 폭격 사실을 부인하다가 나중에 폭격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고공에서 날았기 때문에 어선을 보지 못했으며, 폭격 30분 뒤 정찰기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현장에 작은 선박 여러 척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발표하였다. 미군 당국은 소청위원회를 구성, 울릉도와 독도에서 피해 내용을 조사했고, 1명을 제외한 피해자들에게 소정의 배상을 완료하였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배상 내용, 독도를 연습 대상으로 지정한 경위, 사고에 따른 내부 처벌 등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2차 폭격에서는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의의와 평가

1948년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간 선량한 어민들에 대한 진상 규명은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여서 명확한 진상 규명이 먼저 요구된다.

[미군 오키나와 주둔했던 미공군 329폭격대대의 자료]

 

참고문헌

  • 『일본은 죽어도 모르는 독도 이야기 88』(예나루, 2005)
  • 홍성근, 「독도폭격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찾아서」(『울릉문화』5, 2000)
  • 홍성근, 「독도 폭격사건의 국제법적 쟁점 분석」(『독도 연구총서』10, 독도연구보전협회, 2003)
  • 이예균·김성호, 「포커스:독도폭격 미공군 93폭격대대가 했다」(『뉴스메이커』630, 경향신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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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념처

History(역사) 2018.06.04 17:30
산스크리트어 catvāri smṛty-upasthānāni, 팔리어 cattāri sati-paṭṭhānāni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네 가지 마음챙김.
(1) 신염처(身念處). 신체를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챙김.
(2) 수염처(受念處). 느낌이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챙김.
(3) 심염처(心念處). 마음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챙김.
(4) 법염처(法念處).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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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서문(書傳序文) 본문

 

경원기미동     선생문공     영침        작서집전

慶元己未冬先生文公令沈으로 作序集傳하시고

명년     선생    몰

明年先生歿커시늘

우십년     시극성편        총약간만언

又十年始克成編하니 總若干萬言이라.

경원(慶元: 南宋 寧帝의 연호) 己未(1199)년 겨울에 선생 朱文公께서 침으로 하여금 序集傳을 짓게 하시고 이듬해에 선생이 별세하시거늘 십 년 만에 비로소 책을 완성하니 모두 몇 만 자라.

 

오호     서기이언재

嗚呼書豈易言哉리오

이제삼왕     치천하지대경대법      개재차서

二帝三王治天下之大經大法皆載此書로되

이천견박식         기족이진발온오

而淺見薄識으로 豈足以盡發蘊奧

차생어수천재지하         이욕강명어수천재지전

且生於數千載之下하여 而欲講明於數千載之前하니

역이난의

亦已難矣.

! 서경을 어찌 쉽게 말할 수 있으리오.

이제삼왕의 천하를 다스리는 대경대법이 이 책에 다 실렸으되

나의 얕은 식견과 학식으로

어찌 족히 그 심오한 이치를 다 드러낼 수 있겠는가.

더구나 수천 년 뒤에 태어나 수천 년 전의 것을 밝히려 하니

또한 심히 어려운 일이로다.

 

연        이제삼왕지치     본어도

이나 二帝三王之治本於道하고

이제삼왕지도     본어심

二帝三王之道本於心하니

득기심        즉도여치     고가득이언의

得其心이면 則道與治固可得而言矣리라

그러나 이제삼왕의 다스림은 에 근본하였고

이제삼왕의 도는 마음에 근본하였으니

바로 그 마음을 깨면 도와 다스림을 진실로 말할 수 있으리라.

 

하자

何者

정일집중     요순우상전지심법야

精一執中堯舜禹相授之心法也

건중건극     상탕주무상전지심법야

建中建極商湯周武相傳之心法也

왈덕  왈인 왈경  왈성    언수수이리즉일

曰德 曰仁 曰敬 曰誠言雖殊而理則一이니

무비소이명차심지소야

無非所以明此心之妙也

무슨 까닭인가?

오직 일심을 갖고 중용의 도를 잃지 않음은

··가 서로 전한 심법이요

중용의 도를 세우고 만민의 삶의 푯대()를 세움은

武王이 서로 전한 심법이니

이 말은 비록 다르나 이치는 곧 하나이니

다 이 마음의 오묘함을 밝힌 것 아님이 없느니라.

 

지어언천즉  엄기심지소자출

至於言天則 嚴其心之所自出이요

언민즉  근기심지소유시

言民則 謹其心之所由施

예악교화     심지발야

禮樂敎化心之發也

전장문물     심지저야

典章文物心之著也

가제국치이천하평      심지추야

家齊國治而天下平心之推也

심지덕이  기성의호

心之德其盛矣乎인저

하늘을 말함에 이르러서는 마음이 유래한 바를 엄히 하였고

백성을 말함에 이르러서는 마음에 말미암아서 베풀어지는 바를 삼갔으니

예악과 교화는 마음의 발현이요

전장과 문물은 이 마음의 드러남이요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안히 함은 이 마음을 미루어 확장한 것이니

마음의 덕이 성대하도다.

*至於言天則 嚴其心之所自出이요 言民則 謹其心之所由施.

하늘에 대해 말할 때는, 마음의 근원처인 하늘(, 上帝)을 엄히 공경하고 외경(畏敬)하게 함으로써 天命을 보존하게 하였다. 또 백성에 대해 말할 때는, 마음의 덕에 말미암아 일상 현실에서 베풀어지는 것(道律政規)을 신중히 하여 德化를 펼치도록 하였다.

 

이제삼왕     존차심자야

二帝三王存此心者也

하걸상수     망차심자야

夏桀商受亡此心者也

태갑성왕     곤이존차심자야

太甲成王困而存此心者也

존즉치        망즉란

存則治하고 亡則亂하나니

치란지분     고기심지존부존여하이

治亂之分固其心之存不存如何耳

이제삼왕은 이 마음을 간직한 자요

의 수(: )는 이 마음을 잃은 자요

태갑과 성왕은 애써 이 마음을 간직한 자라.

간직하면 다스려지고 잃으면 어지러워지나니

다스림과 어지러워지는 것의 나누임이

마음을 간직하느냐 못 하느냐의 여하에 달려 있을 따름이니라.

 

후세인주  유지어이제삼왕지치         불가불구기도

後世人主 有志於二帝三王之治인대 不可不求其道

유지어이제삼왕지도         불가불구기심

有志於二帝三王之道인대 不可不求其心이니

구심지요     사시서        하이재

求心之要舍是書하고 何以哉리오

후세의 군주가 이제삼왕의 다스림에 뜻이 있을진대 그 도를 구하지 않을 수 없고

이제삼왕의 도에 뜻이 있을진대 그 마음을 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니

마음을 구하는 요체는 이 책을 버리고 무엇으로 얻을 수 있으리오.

 

침     자수독이래     침잠기의

自受讀以來沈潛其義하고

참고중설        융회관통

參考衆說하여 融會貫通일새

내감절충        미사오지      다술구문

乃敢折衷이나 微辭奧旨多述舊聞이요

이전우모     선생     개상시정

二典禹謨先生蓋嘗是定하사

수택     상신           오호석재

手澤尙新하시니 嗚呼惜哉

침이 서경을 배워 읽은 이래로 그 뜻을 깊이 침잠하고

여러 학설을 참고하여 자세히 이해하고 관통하고서야

이에 감히 절충하되 은미한 말과 깊은 뜻은 옛날에 들은 것을 기술함이 많고

이전(二典: 堯典, 舜典)대우모(大禹謨)는 선생이 일찍이 바로잡으시어

손때 묻은 흔적이 아직 새로우니 아! 애석하도다.

 

집전     본선생     소명고

集傳本先生所命故

범인용사설     불부지별

凡引用師設不復識別하고

사대지서     분위육권

四代之書分爲六卷하니

문이시이     치이도동

文以時異治以道同이라

집전은 본래 선생의 명인 까닭에

인용한 모든 선생님의 설은 다시 별도로 표지하여 구별하지 아니하고

사대(四代: 虞夏殷周)의 글을 여섯 권으로 나누니

글은 시대에 따라 다르나 천하를 다스리는 도는 모두 같으니라.

 

성인지심     현어서     유화공지묘     저어물

聖人之心見於書猶化工之妙著於物하니

비정심        불능식야

非精深이면 不能識也

성인의 마음이 서경에 드러남은

화공(化工: 하늘의 조화)의 묘한 재주가 물건에 드러나는 것과 같으니

깊이 궁구하지 않으면 능히 알 수 없느니라.

 

시전야  어요순우탕문무주공지심

是傳也 於堯舜禹湯文武周公之心

수미필능조기미

雖未必能造其微

어요순우탕문무주공지서      인시훈고

於堯舜禹湯文武周公之書因是訓詁하면

역가득기지의지대략의

亦可得其指意之大略矣리라

가정  기사  3월  기망     무이 채침     서

嘉定 己巳 三月 旣望武夷 蔡沈하노라

이 집전은 요순우탕문무주공의 마음에 대해서는

비록 반드시 그 은미한 경지에 나아가지는 못하였지만

요순우탕문무주공의 글에 있어서는 이에 말미암아 訓詁하면 또한 그 뜻의 대략을 얻을 수 있으리라.

가정 기사 3월 기망(16)에 무이 채침이 서문을 쓰노라.

 

*채침(蔡沈, 1176~1230). 남송의 성리학자. 자는 仲默. 주자의 친구이자 수제자인 채원정의 아들. 주자에게 수업하고 주자의 위촉을 받아 주자가 미처 완성치 못한 서경에 주석을 수십 년의 연구 끝에 달아 書集傳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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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왕각

History(역사) 2018.03.17 23:57
강남 3대 명루(江南三大名楼)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汉市, 무한시)의 황학루(黄鹤楼), 후난성(湖南省) 웨양시(岳阳市, 악양시)의 악양루(岳阳楼)와 더불어 강남 3대 명루(江南三大名楼)의 하나. 당의 고조(高祖) 이연(李渊)의 아들인 등왕 이원영(李元嬰)이 영휘(永徽) 4년인 653년에 처음 건립하였으며 장시성(江西省) 난창시(南昌市, 남창시) 서남쪽, 장강의 지류인 간강(赣江, 감강) 동안, 둥후구(东湖区, 동호구)에 위치하고 있다.

최초 건립 후 20여 년 후 후임 홍주도독(洪州都督)이 이를 재건하고 문인들로 하여금 시문을 짓게 하였는데 그중 왕발(王勃)이 지은 등왕각서(滕王閣序, Preface to the Pavilion of Prince Téng)가 유명하다. 이후 송(宋), 원(元), 명(明), 청(清)에 걸쳐 수십 차례의 중건 및 복구를 거쳤으며 이에 따라 건물의 형태가 변화되었다. 현재의 등왕각(縢王閣)은 높이 57.5m의 9층, 내부면적 13,000㎡의 위용으로 1989.10월 복원되어 난창시(南昌市, 남창시)의 상징건축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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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 착하게 보았는데..참 뻔뻔하군요. 

김흥국 성폭행 의혹 피해여성 인터뷰

 

 

 

【 앵커멘트 】 미투 운동을 지켜보며 자신도 용기를 내게 됐다는 한 여성이 어렵게 입을 열었습니다. 당사자는 가수 김흥국 씨입니다. 조경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수 김흥국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30대 여성 A씨.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할 때 지인의 소개로 김 씨를 알게 됐습니다.

▶ 인터뷰 : 피해 여성 - "보험 실적 좋으면 좋지 않겠느냐며 제가 열심히 사는 거 알고, 김흥국 씨 말고도 여러 명을 소개시켜 주셨어요."

지난 2016년 11월, A씨는 김 씨 그리고 김 씨의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A씨는 김 씨가 억지로 술을 먹여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깨어났더니 알몸 상태로 김흥국 씨와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피해 여성 - "새벽에 너무 머리가 아파서 (눈을) 떴는데, 김흥국 씨 옆에 주무시고 계시고 저 누워 있더라고요. 옷 다 벗겨진 채로."

나중에 문제를 제기하자 김 씨의 반응은 뜻밖이었습니다.

▶ 인터뷰 : 피해 여성 - "기억 안 날 수가 없다. 핑계고, 네 발로 걷지 않았느냐. 이걸 크게 문제 삼아봤자 제가 크게 더 다친다고 했어요."

김 씨는 A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서로 좋아서 술자리 했다", "서로 도울 수 있는 친구나 동생으로 만나고 싶었다", "내려 놓으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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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의 산> 10부작

 

(원제: The Great Summits (NHK))

 

 

 

 

- 지구촌 구석구석에는 산악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봉우리들이 있다. 때로는 어마어마한 높이와 특이한 지형으로, 때로는 고도마다 달라지는 환경으로, 때로는 때 묻지 않은 자연으로 세계적인 고봉들은 우리를 유혹한다. 10부작 다큐멘터리 <세계의 산>은 세계 각지의 유명한 산들을 찾아가 직접 올라보는 프로그램이다. 각 회의 주인공인 고봉 중에는 몽블랑, 킬리만자로 산처럼 친숙한 봉우리도 있고, 아우얀테푸이, 어스파이어링 산처럼 낯선 봉우리들도 있다. 10개의 산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에 퍼져 있고, 열대, 온대, 냉대 등 다양한 기후에 자리 잡고 있다. 산에 기대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과 독특한 자생 동식물도 훌륭한 볼거리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광경들은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고 자연을 보호하려는 선진국들의 노력도 많은 깨달음을 준다.

*방송일시: 2013530()~ 매주 목요일 오후 730

 

 

1. 몽블랑 (Mont Blanc: White Queen of the Alps)

부근이 연중 눈에 덮여 있어 알프스의 백색 여왕18세기 중반 현대적인 의미의 등산, ‘알피니즘이 태어난 몽블랑. 빙하가 깎아낸 몽블랑은 정상으로 불리며 지금도 전 세계 산악인들한테 성지 대접을 받는다. 알프스 최고봉이자 서유럽 최고봉인 몽블랑을 소개한다.

 

2. 우아스카란 (Huascara: Highest Peak in the Tropics)

전 세계 열대지방에 자리 잡은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우아스카란. 해발고도 6,768m의 우아스카란은 페루 북부에 자리 잡은 산군인 코르디예라 블랑카(하얀 산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자 페루 최고봉이기도 하다. 열대지방에 우뚝 솟은 하얀 봉우리 우아스카란을 소개한다.

 

3. 매킨리 (McKinley: Grand Mountain of the Far North)

북아메리카에서 제일 높은 매킨리 산. 해발고도 6,194m의 매킨리는 북극권 바로 아래 알래스카 산맥에 자리 잡고 있다. 툰드라의 혹한과 무시무시한 강풍, 눈사태를 뚫고 거대한 빙하를 건너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데날리위대한 것이라고 부르는 매킨리 산 정상에 올라보자.

 

4. 클류쳅스카야 (Klyuchevskaya: Moutain of Fire and Ice)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클류쳅스카야. 해발고도 4,750~4,850m의 클류쳅스카야는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에 자리 잡은 산으로, 거의 매년 화산 분출이 일어나기 때문에 고도도 계속해서 달라진다. 북위 56도 영구동토층에서 시뻘건 불길과 연기를 뿜어내는 클류쳅스카야 산을 함께 올라보자.

 

5. 마터호른 (Matterhorn: Majestic Peak that Pierces the Sky)

알프스산맥에서 제일 인상적인 봉우리 중 하나인 마터호른. 해발고도 4,478m의 마터호른은 스위스와 이탈리아 두 나라 사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피라미드를 닮은 정상부가 웅장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초등 이후로도 5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봉우리 마터호른을 세계적인 암벽등반가와 함께 올라보자.

 

6. 아우얀테푸이 (Auyantepui: Lost World in the Sky)

해발고도 2,560m의 아우얀테푸이는 남아메리카 기아나 고지에 자리 잡은 탁상형 산(정상부가 탁자 윗면처럼 평평하고 가장자리는 수직에 가까운 절벽인 산)으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폭포인 앙헬 폭포가 있어서 더 유명한 곳이다. 텔레비전 카메라가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한 아우얀테푸이의 정상으로 올라가 앙헬 폭포가 시작되는 지점을 확인해보자.

 

7. 키나발루 (Kinabalu: The Majestic Tropical Sanctuary)

보르네오 섬 북부에 자리 잡은 키나발루 산. 해발고도 4,095m의 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최고봉이자 동남아 최고봉이다. 키나발루 산은 생명력 넘치는 자연으로도 유명하다. 750종 가까운 난초를 비롯해 다양한 나무와 풀이 자라는 곳, 원주민들에게는 망자들의 영혼이 모여드는 신성한 산인 키나발루로 함께 가보자.

 

8. 킬리만자로 (Kilimanjaro: White Mountain of the Equator)

탄자니아 북부와 케냐의 국경지대에 자리 잡은 킬리만자로 산. 해발고도 5,895m의 킬리만자로는 아프리카 최고봉이자 세계에서 제일 크고 제일 높은 독립 화산이다. 대륙별 최고봉 중에서는 비교적 등정이 쉬운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높은 고도와 급격한 일교차 등의 난관은 존재한다. 적도 바로 아래에 솟은 설산 킬리만자로로 가보자.

 

9. 어스파이어링 (Aspiring: Glistening Peak Forged by Wind and Water)

뉴질랜드 남섬에 자리 잡은 어스파이어링 산. 해발고도 3,033m의 어스파이어링 산은 뉴질랜드 남섬의 척추 서던알프스 산맥에 속한 산으로, 뾰족하게 솟은 피라미드 모양 정상 때문에 남반구의 마터호른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태즈먼 해를 출발해 온대강우림을 지나고 빙하를 건너 어스파이어링 산 정상으로 올라가보자.

 

10. 빌헬름 (Wilhelm: The Summit of Spirits)

파푸아뉴기니의 최고봉인 빌헬름 산. 비스마르크 산맥에 자리 잡은 해발고도 4,509m의 이 산은 오래 전부터 주변 원주민들이 영혼의 보금자리로 숭배해온 산으로 구름에 둘러싸인 모습이 신비한 느낌을 더해준다. 빌헴름 산에 정상에 올라 웅장한 장관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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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 우거진 골에 자느냐 누웠느냐
홍안을 어디 두고 백골만 묻혔으니
잔 잡아 권할 이 없으니

그를 슬퍼하노라

임제의 시조

‘청초’, 즉 푸른 풀잎이 우거진 골짜기에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황진이입니다. ‘홍안’은 붉은 얼굴로 아름다운 용모를 뜻하지요. ‘백골’은 죽음을 의미하겠지요. 잔을 잡아도 권할 사람이 없다는 데에서 황진이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는 시적 화자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작품을 지은 임제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소설 「수성지」, 「원생몽유록」 등을 지은 당대의 뛰어난 문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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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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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종영, 6人 하차 아쉬운 ‘13년의 情’

‘무한도전’ 종영의 시기가 갑작스레 찾아왔다. 기존 여섯 멤버의 케미는 이달 말(2018.03.31일)까지만 볼 가능성도 있다. 

권석 MBC 예능본부장은 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 본부장에 따르면 그간 변화를 꾀하던 ‘무한도전’이 이번 MBC 봄 개편 시즌과 맞물려 완전히 새로운 구성으로 되돌아온다는 계획이다. 이미 김태호 PD의 후임으로 최행호 PD가 연출자로 낙점된 상태.


최근 김태호 PD가 떠난다는 소식과 함께 출연진에도 변화가 있을 거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완전히 새로운 멤버로 구성될 수도 있다는 전망. 이에 관계자는 오늘(7일)까지도 말을 아끼는 중이다.

문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여섯 멤버 모두 하차인지, 멤버 일부를 남겨둘지다. 하지만 6인 전원 하차로 가닥이 잡혔다는 일부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은 ‘무한도전’과의 완전한 이별까지 마음의 준비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이에 MBC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무한도전’ 멤버 6인 전원 하차는 확정된 바 없다.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며 멤버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13년간 방송을 이끌어 오면서 한동안 매너리즘으로 ‘위기설’까지 나오며 몸살을 앓았던 ‘무한도전’은 최근 조세호와 양세형의 합류로 재전성기를 맞는 분위기였다. 이런 가운데 갑작스레 들린 개편 소식은 충성도 높은 ‘무도팬들’에게 충격 그 자체일 터.  


당장에 이달 말, 어쩔 수 없이 이별을 맞아야 하는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은 일단락의 인사를 전할지, 아니면 정말 마지막 인사를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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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북특별사절단 방북 결과 언론발표문

남북은 다음달 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대북특별사절단 수석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북측은 비핵화 문제 협의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를 표명했다. 특히 북측은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

1. 남과 북은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하였음
2.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Hot Line을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통화를 실시키로 하였음
3.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하였음
4. 북측은 비핵화 문제 협의 및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를 표명하였음
5.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북측은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명확히 하였음
이와 함께 북측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하였음
6. 북측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남측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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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터뷰를 통하여 

안희정 지사 성폭력 폭로가 오늘 전격 방송되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씨는 여러차례 성폭력을 당했다고 합니다.

 

업무상 거부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는 말과 함께  방송에 나오는 것만이 살길이라는 말에는 너무 안되었습니다.

JTBC는 권력으로 부터 피해자를 보호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까지 이슈화 해서 반드시 보호해 주시고 안희정 지사 처벌이 되도록 합시다.

 

잘 할거라 믿었던 안희정 지사..오늘자로 끝이다.

 

[앵커]

안희정 지사에게 피해를 주장한 김지은 씨를 돕는 변호인단도 오늘(5일) 꾸려졌습니다. 이르면 내일 중에 검찰에 안 지사를 성폭행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입니다.

임진택 기자입니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공공기관에서 일했던 김 씨는 지난해 대선 때 안희정 캠프에서 홍보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7월부터는 충남도청에 안희정 지사 수행비서로 특별 채용됐습니다.

다른 직군과 달리 시험도 없이 안 지사가 직접 뽑았다는 겁니다.

[김지은/충남도 정무비서 : 저는 임명권이 지사에게 있고 따로 시험도 안 봐요. 지사가 선택한 사람이 수행비서가 되는 거예요. 지사가 자르면 자르는 거고…]

올해부터 안 지사의 정무비서를 맡아온 김 씨는 지난 8개월 동안 수시로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외 출장과 서울 행사 등 주변 시선이 없을 때 주로 이뤄졌다는 겁니다.

[김지은/충남도 정무비서 : 스위스에서는 말로 실제로 '아니에요', '아닌 것 같아요', '모르겠어요', 계속 머뭇거리고 그랬더니 저를 침대에서 소파로 데려가서 앉혀서 계속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김 씨는 오늘 여성변호사협회의 자문을 받아 변호인단을 꾸렸습니다.

변호인단은 이르면 내일 안 지사에 대해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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