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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은 좋다.
운전하지 않고 구경만 하고 가니 더욱 좋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전국에 있는 기차노선을 전부 여행하고 싶다.
또한 우선 사람을 많이 봐서 좋다.
사람 사는 세상에 사람이 많아서 좋다.
충주역으로 갔다.
[충주역 歷史]
1928년 12월 25일 : 충주군 충주면 봉방리 178-3(현 충주시 애향로 81)에서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1951년 : 한국 전쟁으로 역사 소실
1957년 : 충주역 역사(현 충주시내버스 차고지) 및 증기기관차 급수탑 준공
1980년 3월 12일 : 충북선 복선화 및 충주 도심 구간 이설에 따라 현 위치로 이전
2005년 3월 29일 : 충북선 전철화 개통
2007년 1월 15일 : 컨테이너 영업 개시
2010년 3월 31일 : 충북선 누리로 개통으로 운행 개시
2012년 9월 17일 : 누리로 운행 종료
2014년 5월 1일 : 충북종단열차 개통으로 운행 개시
2014년 5월 1일 ~ 8월 17일 : 중부내륙순환열차 수원 ↔ 제천 임시 정차
2015년 6월 2일 : 중부내륙순환열차 운행 계통 변경으로 공식 정차 개시
2015년 12월 31일 : 충북선 누리로 재개
2016년 12월 9일 : 누리로 운행 종료
2018년 7월 1일 : 충북선 누리로 운행 재개
2020년 2월 3일 : 중부내륙순환열차 운행 중지
2020년 3월 2일 : 충북선 누리로 운행 중지 및 무궁화호 대체 운행
2021년 11월 17일: 중부내륙선에 철도거리표 고시
2021년 12월 31일 : 중부내륙선 부발 - 충주 구간 개통
제천에서 대전으로 가는 무궁화호다.
코로나이후에 기차역에 손님이 많다.
좌석도 겨우 구했다.
사람 많으니 좋다.
차창 밖에는 가을 걷이가 끝난 들녘이 펼쳐진다.
겨울 눈을 기다리나 보다
눈이라도 올 것 같은 날씨인데 그리 춥지는 않다. 영하 -3도 정도이다.
잠깐 구경했는데 주덕이라는 곳에 기차가 정차한다.
[주덕역 歷史]
1928년 12월 25일 :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역명은 대소원역
1947년 5월 1일 : 주덕역으로 역명 변경
1980년 10월 12일 : 현재의 역사 준공
2006년 11월 15일 : 화물취급 중지
2010년 3월 31일 : 충북선 누리로 개통으로 운행 개시
2012년 9월 17일 : 누리로 운행 종료
2014년 5월 1일 : 충북종단열차 개통으로 운행 개시
2015년 12월 31일 : 충북선 누리로 재운행
2016년 12월 9일 : 누리로 운행 종료
2018년 7월 1일 : 충북선 1281,1282열차 누리로 운행 개시
주덕역 주변 경관
빌라들이 보이는 것을 보니 사람들이 많이 보여 사나보다.
시간은 흘러 다음역으로 간다.
음성 주변은 공장을 건설하느냐 한창이다.
떠나가는 기차 뒷 모습
기차길은 평행선
음성역이 보인다.
음성역(Eumseong station, 陰城驛)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있는 충북선의 기차역이다. 음성읍의 중심지에서 약 2km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여객취급보다는 화물취급이 주로 이루어진다.
1928년 12월 25일 :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1980년 3월 12일 : 신 역사 이전(음성읍 오성동→음성읍 평곡리) 영업
1991년 1월 1일 : 소화물 취급 중지
2010년 3월 31일 : 충북선 누리로 개통으로 운행 개시
2012년 9월 17일 : 누리로 운행 종료
2014년 5월 1일 : 충북종단열차 개통으로 운행 개시
2015년 12월 31일 : 충북선 누리로 재운행
2016년 12월 9일 : 누리로 운행 종료
2018년 7월 1일 : 충북선 1281,1282열차 누리로 운행 개시
음성관광 안내도가 17군데 소개하고 있다.
차들이 주차장에 가득하다.
기차로 이동하는 사람이 그래도 많나보다.
음성역 건물
음성읍내로 걸어가면서 구경하니
코아루 아파트가 보인다.
음성읍으로 들어가는 사거리
왼쪽으로 증산도 음성도장 건물도 보인다.
큰 건물이 보이는데 KT 음성빌딩이다.
큰 건물에 속하는 것 같다.
구경하다가 쌀국수 집이 있어서 간단하게
요기했다. 그리고 커피한잔도 하면서 여기저기 구경했다.
(2023.12.02일 여행기)
인생길
청풍명월
인생은 앞으로만 가는 길이라 했던가?
앞만 보고 달려가면
너무 삭막하니
가끔 쉬면서 옆 경치도 구경하면서
가는 것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가다가 힘들면
쉬어도 가고 사람들과 먹방도 하고
잠깐 여류를 부리고
쉬어가는 인생길을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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