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에 왔다 갔다는 집
평소에 편하게 먹었는데
오늘은 엄청 줄서있네요.
그 이유가 짠네투어가 와서
엄청 줄서있네요




2020년 7월에 왔다 갔다는 집
평소에 편하게 먹었는데
오늘은 엄청 줄서있네요.
그 이유가 짠네투어가 와서
엄청 줄서있네요
100년전에 우리 인류는 병으로 난리가 난다는 경험을 했다.
이름하여 스페인 독감이다.
스페인 독감의 역사 (0) | 2020.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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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고씨동굴 (0) | 202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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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읍 유구1리 (0) | 2020.02.16 |
유구읍 청수식당 (0) | 2020.02.16 |
좋은 봄비 내리는 때에
영월 고씨 동굴에 들렸다.
고씨동굴로 가는 다리
산세는 수려하고
비가와도 주차장은 꽉차고
여기 저기 보이는 식당
고씨동굴 입구를 멀리서 한 컷
광장도 보이고
강원도는 역시 감자전
명언도 얻고
여행은 삶이다.
스페인 독감의 역사 (0) | 2020.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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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봄비
전문규
밤새 소리없이
좋은 비가 내리네
요란하지도 않는 가랑비가
옷깃을 젖히네
기차길옆 강가에도
어두움이 걷히고
물안개속으로
이슬비가 내리네
겹겹히 보이는
산능선에도
낮게 비구름이 내려와
조용히 좋은 비를 뿌리네
냇가에 백로도
좋은비라서
머리들고
비를 맞이하네
좋은비가
내마음에도 내려서
허물을 덜고
선으로 젖게
하려나
[시모음4] (0) | 202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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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야리를 가다.
지나는 길에 농촌을 둘러보다.
단양 마늘이 유명해서 그런지
마늘이라는 시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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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려나
전문규
쌀쌀한 바람 아래
구석진 땅에
여린 새싹이 푸르러라
봄이 오려나
갈색의 앙상한
마른나무 가지에
씨눈이 어여뻐라
봄이 오려나
칼바람 부는 계곡
기슭에 쌓인 눈
녹는 소리
봄이 오려나
산너머 남쪽에서
들려오는
매화 개화 소식에
내 마음에도
봄이 오려나
봄 비 내린 젖은 가지에
남풍이 불러오니
한 가지에 꽃이 피니
봄이 오려나
온 세상이 봄이로구나
[시모음4] (0) | 202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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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심
전문규
저 푸른 하늘 끝간데에 이르고
우주넘어 까지도 다다르고
땅으로는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며
바다속 바닥까지 내리며
지구속 중심까지 뻣치며
마음 없는 곳 없어라.
지난 세월을 오르고 또 올라
머나먼 과거세에 이르고
다가올 세월에 상상에
상상을 더한 미래세에 다다르고
지금도천방지축으로 뻣어나가
현재세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니
마음 없는 곳 없어라
착하기로 하면 덕과 선으로
대인까지 이르고
악하기로 하면 박과 악으로
악인까지 다다르고
4단7정과 온갖 감정이 일어나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니
마음 없는 곳 없어라.
채우기로 하면 부귀와 영화를
누리고 누려도 불만족에 이르고
비우기로 하면 텅비고 텅비어
허공과 같음에 다다르고
닦음과 채움이 이와 같으니
봄 꿈결같은 세월에
채찍과 고삐로 마음을
길드리고 닦아서
마음 없는 곳에 이르리라.
[시모음4] (0) | 202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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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힌 산하
전문규
이른 봄에 소리 없이 밤 눈이 내려
산하가 눈에 덮히네
녹 쓴 기차길에도
이름모를 작은 산에도
아늑히 보이는 탄금대에도
눈이 덮히네
소리 없이 쌓인 눈이
바람에 날리어 눈보라 이네
돌아 보니 눈 덮힌 계명산
남한강가에도 흰 눈이 덮히네
이른 봄에 눈 덮힌 산하
시심을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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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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