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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고사성어11

[꼴볼견]침 뱉지 맙시다. 어느 아파트 벽에 공지되어 있길때 사진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2024. 2. 2.
[명언] 고염무의 명언 顧炎武(고염무) 天下興亡 (천하흥망) 匹夫有責 (필부유책) 천하의 흥망에는 필부도 책임이 있다 顧炎武(고염무)는 중국역사에서 명청교체기의 학자입니다. 청나라가 명나라를 대체한 것에 반감을 가졌던 학자입니다.중국 절강성 사람인 그는 天下興亡(천하흥망),匹夫有責(필부유책) 즉, 천하의 흥망에는 필부도 책임이 있다는 말로 유명합니다. 2024. 1. 4.
[사자성어]인과응보 [因果應報] 인과응보 [因果應報] ▶선을 행하면 선의 결과가 ▶악을 행하면 악의 결과가 반드시 뒤따름 인과응보(因果應報)란 행위의 선악에 대한 결과를 후에 받게 된다는 말로 흔히 죄값을 치른다는 개념을 나타낼 때 쓰이는 한자성어이자 불교에서 유입된 불교용어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인과응보는 이 용어의 일상적인 용법에 비해 상당히 심오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불교철학의 핵심 사상 중 하나인 윤회의 작동원리이자 그것의 원동력이 되는 '덕(업보)'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악한 행위는 업보가 되어 윤회의 고리에서 인간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인간은 전생에서 지은 죄에 따라 내생의 외모나 고난 등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곧 인과응보의 논리이다. 반면에 현생에서 참회하고 덕을 쌓아 업을 없앤다면 그 또한 인과응보에 따라 해탈에 .. 2023. 12. 30.
[사자성어]선시어외(先始於隗) 연나라 소왕과 곽외 곽외 郭隗 : 전국시대 연나라 사람으로 연 소왕의 스승. 당시 연나라의 왕 쾌(噲)는 요·순을 본받는다며 재상 자지에게 왕위를 넘기는 희대의 사고를 일으켰고, 당연히 태자가 이를 거부하면서 내란이 터졌다. 그런데 그 틈을 타서 제나라가 쳐들어와서 아예 연나라 종묘를 헐어버리고 사실상 속국으로 다스렸다. 왕도 자지도 죽고 막대한 피해를 입은 끝에 가까스로 제나라 군대를 쫓아낸 뒤 왕의 아들이 즉위하니 그가 바로 소왕이다. 소왕은 천하의 인재들을 끌어모아 제나라에 복수할 날을 꿈꾸었고 그 방법을 곽외에게 묻자, 곽외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옛날 어느 왕이 천금도 아끼지 않고 천리마를 구했으나(千金市馬) 3년 동안 허탕만 치길래 한 사람이 왕을 대신해 나섰는데, 뜬금없이 죽은 천.. 2023. 12. 13.
[사자성어]초지일관(初志一貫) 초지일관 (初志一貫) 초 - 처음 초(初) 지 - 뜻 지(志) 일 - 한 일(一) 관 - 꿸 관(貫) 관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감을 말한다. 이는 대인(大人)의 풍모(風貌)를 느낄수 있는 자세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중간에 어려움이 있든지 처음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가서 결국에는 성공한다는 의미이다. 2023. 12. 12.
[사자성어]회자정리 [會者定離] 매년 일어나는 인사(人事) 철(節)이다. 회사는 정년으로 빈자리가 생기고, 신사업이 생기기도 하고, 지방에 왔다가 본사가 올라가기도 하고 부득불 조직에 맞추어서 담당업무를 배정해야 하니 인사가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이별이 발생한다. 좋았던 사람은 아쉽고, 싫은 사람은 속이 시원할 것이다. 이를 두고 회자정리 [會者定離] 라 한다. 회-모일 회(會) 자-사람 자(者) 정-정할 정(定) 리-떠날 리(離) 즉,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된다는 이치를 설명하는 사자성어이다. 인생이란 이별의 연속인것 같다. 그러나 언제가는 다시 만날날을 기약해 본다. 2023. 12. 5.
[사자성어]음수사원(飮水思源) 飮水思源 掘井之人 음수사원 굴정지인 飮 마실 음 掘 팔 굴 水 물 수 井 우물 정 思 생각할 사 之 갈 지 源 근원 원 人 사람 인 물을 마시면 그 근원을 생각한다. 그 근원인 우물을 판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다.즉 근원, 근본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중국 남북조시대 유신의 '유자산집' 징주곡에 나오는 글이다. 첨언하면 나는 왜 이 세상에 있는가? 바로 부모님이 아니신가? 부모님은 누구 때문에 계셨는가? 바로 조상 선령신들이 아니신가? 그래서 그 근본을 생각해서 제사를 모시는 것 아닌가 한다. 사람이나 만물이나 근원을 놓치면 근본을 놓치는 것이다. 이것을 보은이라 한다. 결초보은이란 사자성어도 있다. 2023. 12. 1.
[사자성어]신언서판 신언서판 身言書判 무릇 사람을 가리는 방법은 네 가지가 있다. ▶ 첫째는 신(身)이니, 풍채가 건장한 것을 말한다. ▶ 둘째는 언(言)이니, 언사가 분명하고 바른 것을 말한다. ▶ 셋째는 서(書)이니, 필치가 힘이 있고 아름다운 것을 말한다. ▶넷째는 판(判)이니, 글의 이치가 뛰어난 것을 말한다. 이 네 가지를 다 갖추고 있으면 뽑을 만하다. 凡擇人之法有四. 一曰身, 言體貌豊偉. 二曰言, 言言辭辯正. 三曰書, 言楷法遒美, 四曰判, 言文理優長. 四事皆可取. 《신당서(新唐書) 〈선거지(選擧志)〉》 사람의 몸은 타고나는 거라 어쩔수 없지만 외모를 단정하게 하고 남이 보기에 좋게 하고 다녀야 한다. 즉 타인을 대하는 예의에 속한다. 그래서 스스로에게도 다짐해 본다. 이발은 항상 단정하게 하고, 가능하면 양복을.. 2023. 11. 8.
[사자성어]도광양회(韜光養晦) 도광양회韜光養晦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인내하며 때를 기다린다는 뜻의 고사성어. 도(韜)는 '감추다', 광(光)은 '빛', 양(養)은 '기르다', 회(晦)는 '어둠'이라는 뜻이다. 이 성어의 출처는 14세기 중엽 명나라의 나관중(羅貫中)의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는 2세기에서 3세기까지 중국의 중원에서 주도권을 다툰 위·촉·오 세 나라의 이야기를 주로 유비(劉備)를 중심으로 쓴 소설이다. 유래 이 고사성어는 천하를 통일할 꿈을 품고 있는 유비가 여포(呂布)에게 쫓겨 조조(曹操)의 식객으로 머물던 무렵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유비는 조조의 경계심을 풀기 위해 후원에서 채소를 가꾸고 물을 주며 소일하는 한 편, 은밀히는 황제의 명을 받은 조조 살해 계획에 은밀하게 가담하면서 뜻을 키웠다. 유비를 경계하라는 .. 2023. 11. 7.
[사자성어]심청사달(心淸事達) 사람은 마음이 주인이다. 물론 육신도 중요하다. 그러나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음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심청사달(心淸事達) 마음이 맑으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그런데 마음만 관리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다. '건강한 육체(肉體)에 건강한 정신(精神)이 깃든다.' 명언이다. 그래서 마음이 힘들고 방향을 잡지 못할때는 나는 걷는다. 걷다 보면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 지고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그래서 마음이 점차 맑아지면 용기가 생긴다. 그래서 마음과 몸은 동전 양면과 같아서 서로 잘 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면서 좀더 마음도 건강할 수 있도록 오늘의 사자성어를 마음에 새겨본다. 마음 심(心), 맑을 청(淸), 일 사(事), 통할 달(達) 즉 마음이 맑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만.. 2023. 11. 6.
[사자성어]교토삼굴(狡兎三窟) [사자성어]교토삼굴(狡兎三窟) 전국시대 제(齊) 나라의 귀족 맹상군(孟嘗君)과 그의 식객 풍훤(馮諼)의 고사에서 유래한다. 맹상군(孟嘗君)의 이름은 전문(田文)으로, 신릉군(信陵君), 평원군(平原君), 춘신군(春申君)과 함께 ‘전국 사공자(戰國四公子)’ 라고 불렸다. 이들 사공자들 은 많은 식객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맹상군의 식객이 가장 많았다 한다. 맹상군의 식객 중에 풍훤(馮諼)이란 사람은 집이 매우 가난하여 거지처럼 살았는데, 맹상군이 그를 받아들여 상객으로 예우해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맹상군은 풍훤에게 식읍(食邑)인 설(薛) 땅에 가서 빚을 받아오라고 했다. 떠날 때 풍훤이 빚을 다 받으 면 무엇을 사 올지를 물으니 맹상군은 ‘우리 집에 부족한 것’을 사오라고 했다. 설읍에 도착한..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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