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담.격언.명언

[문답1]문왕과 태공의 문답

by 청풍명월7 2024. 2. 2.
반응형


잘 읽어보면 진리가 있다.

문왕과 태공

문왕이 말 하였다.

선성(先聖_앞선 성현)의 도로서
그쳐야 할 바가 무엇이며,
실천에 옮겨야 할 바가 무엇인지 들려 줄 수 있겠소?

태공이 말하였다.

착한 것을 보고도 게을리 하는 것
때가 이르렀는데도 의심을 하는 것
그른 줄 알면서도 이를 처리하고자 하는 것

이 세가지는 도(道)로 보아 그쳐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부드러우면서 조용히 하고
공손히 하면서 공경을 다하고
강하면서 약한 듯이 하고
참으면서도 굳세게 하는 것

이 네 가지는 도(道)로 보아 반드시 실천으로 옮겨야 할 일입니다. 그러므로

정의가 욕심을 앞서면 창성하고(정의>욕심)
     욕심이 정의를 앞서면 망하는 것이며(정의<욕심)

공경함이 태만함을 앞서면 길하고 (공경>태만)
     태만함이 공경을 이기면 멸망하는 것입니다.(공경<태만)

반응형

'속담.격언.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격언]군자와 소인  (6) 2024.02.03
[문답2]문왕과 태공의 문답  (6) 2024.02.03
[성공은 생각의 차이]성공하려면  (2) 2024.01.28
[공자] 대인대의(大人大義)  (6) 2024.01.27
[격언]조직의 이치  (4)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