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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2

[의림지 주변] 꼬네 카페 와 주변 산책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 맑은 공기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런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2023.10.18일) 제천에 의림지를 산책하려고 왔는데 차한잔 하고 가기로 하였다.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 Coffee House Cogne (커피 하우스 꼬네)가 근처에 있어서 들렸다. Coffee House Cogne (커피 하우스 꼬네) 여기에서 Cogne는 작별인사라는 의미의 꼬네이다. 실내분위기는 고풍스럽다. 카운터가 심플하게 디자인 되었다. 모카빵, 소금빵, 치즈빵 각각 1개씩 주문했다. 잘 썰어서 따뜻하게 해서 주셨다. 아메리카노 핫, 녹차라떼, 바닐라 라떼 이렇게 주문했다. 음식도 아름답게 하면 예술이다. 아름다움은 누구나 추구하는 가치라서 그런지 사진도 예쁘게 담았다. 차한잔 하고 산책을 시작했.. 2023. 10. 18.
어느 수필가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서울에 가는 길에 옥수역에서 시간이 남아서 역을 둘러보니 이런글이 있어서 읽어보니 감사하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어머니 초등학교 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없는 사람은 하얀색 꽃을 만들어 자기 가슴에 달라고 했습니다. 우리반에서 빨간 카네이션을 만들지 못한 학생은 오직 나뿐이었습니다. 어머니가 빨리 돌아가신 것이 내 탓인 것처럼 어찌나 부끄럽고 죄송스러웠던지 그만 울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5월이 오면 그 날 일을 생각하며 늘 쓸쓸한 가슴이 되었습니다. 한번도 어머니의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지 못한 안타까움은 이 만큼 나이가 들고 서른 번 넘게 아이들에게 꽃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비어 있는 가슴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 자식들이 달아준 카네이션을 달고 하루를 ..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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