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토삼굴1 [사자성어]교토삼굴(狡兎三窟) [사자성어]교토삼굴(狡兎三窟) 전국시대 제(齊) 나라의 귀족 맹상군(孟嘗君)과 그의 식객 풍훤(馮諼)의 고사에서 유래한다. 맹상군(孟嘗君)의 이름은 전문(田文)으로, 신릉군(信陵君), 평원군(平原君), 춘신군(春申君)과 함께 ‘전국 사공자(戰國四公子)’ 라고 불렸다. 이들 사공자들 은 많은 식객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맹상군의 식객이 가장 많았다 한다. 맹상군의 식객 중에 풍훤(馮諼)이란 사람은 집이 매우 가난하여 거지처럼 살았는데, 맹상군이 그를 받아들여 상객으로 예우해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맹상군은 풍훤에게 식읍(食邑)인 설(薛) 땅에 가서 빚을 받아오라고 했다. 떠날 때 풍훤이 빚을 다 받으 면 무엇을 사 올지를 물으니 맹상군은 ‘우리 집에 부족한 것’을 사오라고 했다. 설읍에 도착한.. 2023.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