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웅1 [처세술]후흑학(厚黑學) 사람을 안다는 것은 쉽지 않다. 고도의 관찰력이 필요하다. 그 관찰에 도움이 되는 책이 있다. 사람이 세상을 살다보면 마냥 선한 마음으로 살 수는 없다. 선한 배려나 베품이 오히려 화가 되어 낭패를 당하는 수가 있다. 인간의 본성에 관해 맹자(孟子)는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하고, 순자(荀子)는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했다. 전자는 인도(仁道)에 근거한 유가사상이고, 후자는 패도(覇道)에 근거한 법가사상이다. 이처럼 순자의 패도사상을 재발견해 탄생한 것이 이다. 후흑(厚黑)은 면후(面厚)와 심흑(心黑)의 조어로 `낮 두꺼운 뻔뻔함`과 `마음이 검은 음흉함`을 뜻한다. 은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의미보다 깊은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 ▶이종오(李宗吾)가 쓴 은 춘추전국시대 이래 역대문헌 중 ▶당나라 중엽 조유가 쓴.. 2024. 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