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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보게된 ' [알쓸별잡] 지도로 보는 격동의 해양 역사' 내용이 의미 있는 내용이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가 보통 보는 세계지도가 아닌 UN마크에는 '북극이 중심인 색다는 세계지도'를 사용하고 있다.
이 지도가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옛날에 세계 역사를 보면
항해 역사의 시작이었던 지중해
그리스 배들을 보게 되면
순풍이 불어오면 돛을 펴서 그 바람으로 가고, 역풍이 불면 돛을 내리고 노를 저어 가는 원리이다.
이 원리를 가진 배로는 지중해를 벗어날 수 없었다. 지중해에서는 이 배를 통하여 무역이 활성화되고 문화가 발달하였다.
그러나 이 배로는 편서풍이 부는 중부유럽과 북유럽과는 무역이 어려웠다. 왜냐하면 역풍으로 전진불가하다. 즉 강에서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다.
이는 대단한 발견이다. 사각에서 삼각으로 돛이 발견하였는데 이는 역풍과 순풍에서도 바람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각돛은 지그재그로 가지만 앞으로 바람을 활용할 수 있는 대단한 발견이다. 이 발견으로 대항해 시대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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