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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서판 身言書判
무릇 사람을 가리는 방법은 네 가지가 있다.
▶ 첫째는 신(身)이니, 풍채가 건장한 것을 말한다.
▶ 둘째는 언(言)이니, 언사가 분명하고 바른 것을 말한다.
▶ 셋째는 서(書)이니, 필치가 힘이 있고 아름다운 것을 말한다.
▶넷째는 판(判)이니, 글의 이치가 뛰어난 것을 말한다.
이 네 가지를 다 갖추고 있으면 뽑을 만하다.
凡擇人之法有四.
一曰身, 言體貌豊偉.
二曰言, 言言辭辯正.
三曰書, 言楷法遒美,
四曰判, 言文理優長. 四事皆可取.
《신당서(新唐書) 〈선거지(選擧志)〉》
사람의 몸은 타고나는 거라 어쩔수 없지만 외모를 단정하게 하고 남이 보기에 좋게 하고 다녀야 한다. 즉 타인을 대하는 예의에 속한다. 그래서 스스로에게도 다짐해 본다. 이발은 항상 단정하게 하고, 가능하면 양복을 입고, 그리고 여러모로 예의를 갖추고 살자.
말은 어다르고 아다르니 정말 생각해서 잘 해야 한다.
말한디가 천냥 빚도 갚는다고 한다.
그 많큼 말이 중요하다.
글씨는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그 마음을 글로 옮겨 적는건데 정성것 잘 써야 한다.
컴퓨터 시대이니 글도 조리있게 잘 써야 준비된 사람이다.
판단력은
모든일에 중요하다. 개인이나 회사나 나라나 판단을 잘못하면 망하게 된다.
그 많큼 중요하니 항상 준비하자! 능력을 기르고 공부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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