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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세계

[사상]부처의 도와 미륵의 도

by 청풍명월7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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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도를
사제(四諦), 팔정도(八正道),육바라밀 六波羅蜜을 소개 하였다.

고집멸도 [苦集滅道]-사제(四諦)

▶ 고(苦)는 인생의 고통
▶ 집(集)은 번뇌의 집적
▶ 멸(滅)은 번뇌를 멸하여 없게 한 열반(涅槃)
▶ 도(道)는 열반에 이르는 방법


팔정도(八正道)


▶정견(正見)-바르게 알기
▶정사유(正思惟)-바르게 사유하기 
▶정어(正語)-바르게 말하기
▶정업(正業)-바르게 행하기
▶정명(正命)-바르게 생활하기
▶정정진(正精進)-바르게 노력하기
▶정념(正念)-바르게 알아차리기
▶정정(正定)-바르게 집중하기이다.”


육바라밀 六波羅蜜

▶ 보시(布施)
▶ 지계(持戒)
▶ 인욕(忍辱)
▶ 정진(精進)
▶ 선정(禪定)
▶ 반야(般若) 

부처는 미륵의 세계를 노래하였다.

석가모니는 도솔천(兜率天)의 호명보살(護明菩薩)로서 구도에 정진하다가 인간으로 내려와 부처가 되었나니 석가 부처는 말법의 큰 겁액기에 도솔천의 천주(天主)로 계신 미륵불(彌勒佛)이 인간으로 내려와 삼회설법(三會說法)으로 천하창생을 건져 용화낙원(龍華樂園)의 새 세계를 연다 하니라. 예로부터 미륵이 머무시는 도솔천의 궁전을 여의전(如意殿)이라 불러 왔나니 미래의 부처 미륵불은 희망의 부처요 구원의 부처이니라. 석가 부처가 말하기를 “도솔천의 천주를 미륵이라 부르나니 너는 마땅히 귀의하라.” 하니라.

금사사 미륵부처




미륵의 도

▶원시반본(原始返本)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나도 단군의 자손이니라.” 하시니라.


▶보은(報恩)
‘일반지덕(一飯之德)을 필보(必報)하라.’는 말이 있으나 나는 ‘반반지은(半飯之恩)도 필보하라.’ 하노라.


▶해원(解寃)
무릇 머리를 들면 조리(條理)가 펴짐과 같이 천륜을 해(害)한 기록의 시초이자 원(寃)의 역사의 처음인 당요(唐堯)의 아들 단주(丹朱)의 깊은 원을 풀면 그 뒤로 수천 년 동안 쌓여 내려온 모든 원의 마디와 고가 풀리게 될지라. 대저 당요가 단주를 불초히 여겨 두 딸을 우순(虞舜)에게 보내고 천하를 전하니 단주가 깊은 원을 품은지라 마침내 그 분울(憤鬱)한 기운의 충동으로 우순이 창오(蒼梧)에서 죽고 두 왕비가 소상강(瀟湘江)에 빠져 죽는 참혹한 일이 일어났나니 이로 말미암아 원의 뿌리가 깊이 박히게 되고 시대가 지남에 따라 모든 원이 덧붙어서 드디어 천지에 가득 차 세상을 폭파하기에 이르렀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단주 해원을 첫머리로 하고 또 천하를 건지려는 큰 뜻을 품었으나 시세(時勢)가 이롭지 못하여 구족(九族)이 멸하는 참화를 당해 철천의 한(恨)을 머금고 의탁할 곳 없이 천고(千古)에 떠도는 모든 만고역신(萬古逆神)을 그 다음으로 하여 각기 원통함과 억울함을 풀고, 혹은 행위를 바로 살펴 곡해를 바로잡으며, 혹은 의탁할 곳을 붙여 영원히 안정을 얻게 함이 곧 선경을 건설하는 첫걸음이니라.


▶상생(相生)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선천에는 위무(威武)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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