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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로드 투어]걸어서 여행하다. 충주 호암동에서 연수동까지

by 청풍명월7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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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겨울 답지 않게  비가 내렸다.
겨울비가 2일 동안 차분하게 왔다.
그 동안 쌓인 먼지가 쓸려나가고 거리는 깨끗하다.
그런데 산에는 눈으로 내려서 더욱 아름답게 되었다.
멀리 보이는 계명산 정상이 백산(白山)이 되었다. 일년 중 드물게 볼 수 있는 경치이다.

 

거리는 깨끗하고 멀리 보이는 계명산은 백산이 되어 있다. 아름다운 겨울풍경이다. 용산아파트가 곧 철거된다. 기념사진이다.

성서동 근처에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이 새단장을 하였다.
근대 은행의 발자취이니 기념물이 될만하다.

더 걷다 보니
시민 숲 열린공원 공사가 한창이다. 종합운동장 옮기고 철거후에 공원으로 만들고 있다.

겨울에도 푸르른 나무가 있어 삭막함에 위안이 된다.

2024.01.21일이니 겨울이 중간을 지나서 이제 곧 겨울의
끝자락인 2월로 가고 있다. 2월 4일이면 입춘(入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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