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순신장군 노량(죽음의 바다)

이순신장군 영화시리즈 3번째가 개봉되었다.

노량: 죽음의 바다 (3번째)
2023년 12월 20일에 개봉한 김한민 감독의 한국 영화.
장르 : 액션, 사극, 드라마, 전쟁, 스릴러
기획 : 김한민
프로듀서 : 김주경, 이대희, 이나라(포스트)
주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등

2023.12.20일 개봉한 이순신장군시리즈 3번째 영화 노량

한산: 용의 출현 Hansan: Rising Dragon, 2021 (2번째)
개요 : 한국액션 외130분12세이상 관람가
개봉 : 2022.07.27.
감독 : 김한민
출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등등

2022.07.27일 개봉한 이순진장군시리즈 2번째 한산

명량  Roaring Currents, 2014 (1번째)

개요 : 한국액션 외128분15세이상 관람가
개봉 : 2014.07.30.
감독 : 김한민
출연 :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더보기

2014.07.30 이순신장군시리즈1 영화 명량

 

이번에 개봉된 노량대첩 관련 이야기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노량대첩과 시마즈

노량해전은 7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대미를 장식한 가장 큰 전투이고 마지막 대전이며, 일본군 최정예 해군, 명나라도 최정예 절강성부대, 우리도 최정예 수군. 당시 동북아 3국 최정예 군대가 한 곳에서 전투한 국제적인 전쟁이다. 일본 400여척 추정. 조선160척,명나라 300척 도합 900여척이 뒤엉켜 싸움을 한 것이다.

노량해전의 군 배치도

전쟁 결과로 일본은 50여척 살아서 도망갔으며 200~350척 침몰및  파손되었다.
100여척 나포 되었으며,15,000~20,000명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조선은 이순신장군 및 150~300여명 전사하였다.

이순신 장군은 승리를 만든다는 집이라는 제승당( 制勝堂)을 통영 한산도에 사령부를 설치하고 진두진휘하여 연전연승을 하면서 7년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일본군 총사령관 시마즈가문의 번주 시마즈 요시히로( 백윤식 분)는 샤스마번(현재 규슈의 가고시마현) 의 다이묘(1000년 가까이 이지역을 지배한 영주)로 일본 최강의 해군을 보유하였다.

 

백윤식이 분장한 시마즈 요시히로

조슈번과 함께 메이지유신 핵심그룹의 배후이다. 메이지유신 3걸중 2명 사이고 다카모리와 오쿠보 도시미치가 이지역 출신이며 영주인 시마즈 집안이 적극 후원함 이순신장군한테 시마즈군대가 박살나지만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집안이며, 임진왜란때부터 메이지유신까지 우리나라 한테 피해를 많이준 적이다.
임진왜란때 도자기 기술자들을 제일많이 끌고감(심당길-심수관요) 영주이다. 현재도 "시마즈제작소" 라는 기계공업 회사를 운영하며 가고시마 지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세하고 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이 애를 끊나니

 

제(制) - 억제할 제
승(勝) - 이길 승
당(堂) - 집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