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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3박스 정리했다.
기존에는 아파트에 재활용품 수거장소에 책을 갔다 두었는데
이번에는 폐지업체에 팔았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재활용 사업에 적극참여하겠다.는 마음에서 였다.
차량에 폐지를 넣고 가니
무게를 재 주신다.
1,255kg
폐지를 내렸다. 3박스 정도다.
그리고 다시 무게를 재보니
1,190kg
그럼 차이가 65KG
내 몸게 수준이다.
7천 2백원 주셨다.
집에 불필요한 물건은 비우려고 한다. 그것이 마음도 비워지는 길이다.
세상은 한정된 자원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너무 써 버리면 자손들은 그 피해를 입느다. 생태계 순환처럼 자원도 순환을 잘 돌려야 한다. 그런 생각에서 앞으로 모든 자원을 순환 시스템으로 재활용토록 해야 한다. 그것이 지구에 인간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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