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키시마호 폭발사건1 우키시마호(浮島丸) 폭파 사건 일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수송선 우키시마호(浮島丸)가 1945년 8월 24일 일본 마이즈루만 앞 바다에서 침몰한 사건. 우키시마호는 해방 후인 1945년 8월 22일 오후 10시, 일본 아오모리현 시모키타 반도에 있는 오미나토 항에서 강제노역을 위해 연행되었던 조선인 노동자와 가족들을 태우고 출항했다. 우키시마호는 4,730톤에 108m에 이르는 해군수송선으로, 조선인들의 귀국을 위해 마련된 첫번째 귀국선이었다. 우키시마호에 승선한 조선인들의 숫자는 사고 직후 우키시마호의 도미우리 함장이 3,725명, 사망자 524명으로 알려졌으나, 당시 아오모리 근처 조선인 강제 노역자들의 숫자를 고려할 때 1만 여 명으로 추정되며, 생존자 일부는 1만 2천여 명으로 주장하고 있다. 우키시마호의 침몰이 역사적 문.. 2024.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