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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秦나라가 수도를 아홉차례나 옮겼다고 하는데,
어디어디로 옮겨갔는지와, 당시지명 현재 지명으로좀 설명해주세요.
[답]
견구(犬丘 섬서성 보계시 부풍현)
서수궁(西垂宮) : 진문공(秦文公) 원년(기원전 765년)에 서수궁을 짓고 거주
평양(平陽 섬서성 미현) : 진영공(秦寧公) 2년(기원전 714년)에 천도
옹성(雍城 섬서성 봉상현 남쪽) : 진덕공(秦德公) 원년(기원전 677년)에 옹성에 대정궁(大鄭宮)을 짓고 천도
경양(涇陽 섬서성 경양시) : 진영공(秦靈公)의 시대(재위 : 기원전 424년~기원전 415년)에 잠시 수도로 삼았으나 다시 옹성이 수도가 됨
역양(櫟陽 섬서성 임동현 동북쪽) : 진헌공(秦献公) 2년(기원전 383년)에 천도
함양(咸陽 섬서성 함양시 부근) : 진효공(秦孝公) 12년(기원전 350년)에 천도
나중에 역사 연구에 활용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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