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中國)에는 철판도(鐵板圖)라는 책이 있다.
목판(木板)으로 인쇄된 고서적이다.
철판도(鐵板圖)란 제목은 철판에 막힌 못처럼 정확하다는 의미라고 한다.
즉 이책에서 말할 내용 그대로 미래가 펼쳐진다는 그런 의미이다.
목판본 철판도의 특징은 책의 각각의 페이지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 그림 아래에 짧은 글이 하나씩 적혀있다.
그런데 그 그림과 글이 의미심장한 글들이다.
서양의 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 예언이 최근에 소개되었는데 그곳에는 순수한 그림만 있는데
철판도에는 그림을 해석할 단서를 적어둔 것이다. 그래서 해석의 오류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중국의 한 작자가 철판도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는 계기로 책의 존재와 내용이 조금씩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자기들의 조국인 중국의 미래에 대해서 뭔가 전하려고 그림과 글이 전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지금 이 시대에 펼쳐지는 시간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서 더욱 관심이 가는 내용이다. 철판도에는 대대로 중국 왕조의 운명을 예언한 책이라 한다.
그 중에서 현재 정권인 중국 공산당 정부의 미래를 예언하는 듯한 내용이 소개되고 있다.
먼저 그림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 그림에는 큰 산 사이의 협곡을 네 마리의 검은 새가 줄지어 일직선으로 날아가고 있다. 그런데 오른쪽 산에는 또 다른 한 마리의 새가 보인다. 그런데 붉은색으로 그려져있다. 새가 산을 넘지 못하고 붙이쳐서 부상을 당한 듯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그래서 4명까지는 어려움을 극복하지만 다섯번째 새는 그 산(고난)을 넘지 못하고 부상을 당하는 모습이다.
그 그림의 아래에는 그 그림의 단서를 이렇게 적어 두었다.
'白羽毛鳥兒撞死在山這邊'(백우모조아당사재산저변)
흰 백, 깃우, 털모, 새 조, 아동 아, 칠 당, 죽을 사, 있을 재, 뫼 산, 이 저, 가변
하얀 깃털을 가진 새가 이 산의 측면에 부딪쳐 죽는다.
동아시아는 일본이 먼저 근대화가 되고, 그 다음이 한국이 되고
그 다음으로 중국이 근대화 되었다.
서구 열강의 침략으로 청나라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 1840년 제1차 아편 전쟁
▶ 1842년 남경조약 체결로 홍콩 할양
▶ 1850년 도광제 붕어, 함풍제 즉위
▶ 1851년 태평천국의 난 발발
▶ 1856년 제2차 아편 전쟁
▶ 1858년 청러국경 협의
▶ 1860년 북경조약 체결
▶ 1861년 함풍제 붕어, 동치제 즉위, 서태후 정권 장악
▶ 1864년 태평천국의 날 진압
▶ 1874년 동치제 붕어, 광서제 즉위
▶ 1884년 중.불 전쟁 발발
▶ 1894년 청.일 전쟁 발발
▶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 체결,러시아, 프랑스, 독일, 영국에게 영토 조차
▶ 1898년 무술정변
▶ 1901년 의화단의 난
▶ 1904년 일본 여순 함락
▶ 1908년 광서제 붕어, 선통제 즉위, 흠정헌법대강
▶ 1911년 신해혁명
▶ 1912년 청나라 멸망, 중화민국 건국
▶ 1916년 원세개의 죽음으로 군벌 난립
▶ 1919년 오사운동
▶ 1921년 중국 공산당 창립
▶ 1925년 손문이 죽고 장개석 계승
▶ 1926년 북벌시작
▶ 1927년 상해 참변으로 중국국공내전시작
▶ 1928년 북경 탈환과 만주군벌 장학량 항복으로 북벌 종료
▶ 1930년 중원대전
▶ 1931년 만주사변
▶ 1932년 만주국 성립, 선통제 푸이 황제에 복위, 상해사변
▶ 1933년 탕구협정으로 열하이북의 만주국 승인
▶ 1934년 중국 공산당 대장정 시작
▶ 1936년 서안사변으로 2차 국공합작
▶ 1937년 노구교사건, 중일전쟁 발발, 남경대학살, 중소불가침조약, 제2차 국공합작
▶ 1938년 일본 산동점령, 대아장회전
▶ 1941년 일본 홍콩점령
▶ 1942년 장제스 인도독립 지지
▶ 1944년 일본 이치고 작전으로 후난, 허난, 광시 점령
▶ 1945년 일본 패망으로 전쟁 승리 , 2차 국공내전이 발발
▶ 1949년 중국인민공화국 수립
▷ 모택동(毛澤東, 마오쩌둥)(1949~1976년)
▷ 등소평(鄧小平, 덩샤오핑)(1976~1997년)
▷ 강택민(江澤民, 장쩌민)(1997~2003년)
▷ 호금도(胡錦濤, 후진타오)(2003~2012년)
▷ 습근평(習近平, 시진핑)(2012년~
이 예언대로라면 5번째 습근평(習近平)의 습(習)자는 백우(白羽)로 파자를 할 수 있다.
그래서 5번째 지도자 이면서, 흰 색은 그가 공산당의 부패를 척결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흰색으로 표현된 것 같다. 그런데 중간에 좌절한다는 예언이다.
이는 중국의 지도자의 실각만이 문제가 아니라
제3차 대전으로 인한 인류가 멸망당한 정도로 무너진다는 것이다.
중국의 전쟁은 북한과 협정에 의해 자동참전이 되면서
한반도는 불바다로 변하게 된다.
또한 대만과의 전쟁은 나토와 미국의 전쟁 참여로 전 세계는 참혹하기 그지 없는 전쟁의 시대로 가는 것이다.
대부분 중국 공산당만 무너진다 하는데
이는 국제정세를 면밀히 살피지 않는 해석이다.
우리나라도 북한과 전쟁의 이기고 지는 쪽이 없이 다 죽어갈 정도로 무너지게 된다.
특히 북한 핵을 가지고 있어 사용하게 되면 작은 국토에서 피난할 곳조차 없다.
중국의 예언이라 좋아할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전쟁에 소용돌이가 빨려 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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