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고행의 기도를 통하여 영성세계의 소식을 알려준 루마니아(Romania) 수녀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나디아 이바노비치(Nadia Ivanovic , 1865~1955) 이다.
이바노비치(러시아어: Иванович)는 ‘이반의 아들’이란 뜻의 슬라브어 이름이다.
루마니아(Romania)는 크기가 한반도 크기와 비슷한 나라이다.
크게 왈라키아, 몰다비아, 트란실바니아 세 개의 지역으로 이루어져있다. 세 지역 중 트란실바니아는 원래 헝가리 왕국의 영토였던지라 헝가리풍이 강하고 몰다비아는 폴란드와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따라서 루마니아 민족주의자들은 왈라키아가 가장 민족적으로 순수하다고 한다. 수도는 부쿠레슈티(București)이다.
종교는 정교회이다.
슬라브족이 가득한 동유럽에서 특이하게도 루마니아인들은 라틴계 민족에 언어도 라틴계 언어를 쓴다. 그래서 동유럽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로망스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에 심정적으로 동조하고 있다. 민법은 프랑스에게, 상법은 이탈리아에게 받아서 사용하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옆나라 몰도바와는 같은 루마니아어를 사용하고 민족성에서도 동질성을 느끼는 동일 문화권으로, 여러가지 현실적 이유로 지지부진하고 있지만 한때 통일 여론도 있었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다시금 흘러나오는 추세다.
루마니아 이스마르(ismar) 수도회의 위대한 창립자이자 루마니아 정교회로부터 대학자의 칭호를 받아 ‘기도의 스승’으로 불렸던 나디아 이바노비치(1865~1955)는 일생 동안 고행과 끊임없는 묵상기도를 통해 정신세계의 가장 높고 본질적인 부분을 탐구하고 자기 초월을 이룬 인물로 알려져 있다.
1865년 루마니아의 몰도바에서 태어난 이바노비치(Ivanovic)는 어릴 적부터 '신을 뵙고 싶다'는 열망과 '신의 딸'이 되어 중생들의 영혼을 구원하겠다는 사도적 의식에 심취해 10세가 되던 해에 콘스탄차(Constanţa)로 건너가 당시 유명한 폐쇄 공동체였던 성(聖) 아르폴리아(Arfolia) 공동체에서 수녀들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나 무슨 이유인지 그녀는 정신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그곳에서 2년 만에 쫓겨나고 맙니다.
이후 그녀는 그곳을 내려와 근처의 쿠레슈티(Curesti)라는 마을에서 몇 년간 생활하게 되는데 1882년 그녀는 마을의 교회 뒤편 정원에서 길을 걷다가 그곳에서 '백발 노파'라 불리는 한 신비한 노파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그 노파는 이바노비치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초록색 커버가 씌여진 기이하게 생긴 신비한 책 한 권을 그녀에게 건네주게 되는데 그 책에는 신비로운 그림과 문장들이 가득 차 있었으며 책의 뒷부분에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고대의 것으로 보이는 문자들이 빼곡히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신비한 노파는 그녀에게 '이 책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그날 이후 마을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는 루마니아 천서(天書) 사건이다.
그녀는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방에서 그 노파가 전해준 책을 펼쳐 자세히 읽어보게 되는데 그 책에는 태초에 인류의 탄생과 신의 존재에 대한 대단히 기이하고 신비로운 내용들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 책에 방대한 양의 기록들을 읽으며 전 세계에 벌어지는 세상의 주요 사건들이 이 세상을 설계한 신에 의해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녀는 특히 이 책의 내용에서 예수와 성모 마리아에 대한 내용이 언급된 부분을 읽던 중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갑자기 그녀의 주변이 눈부실 정도로 밝아지더니 그녀의 눈앞에 12명의 천사가 나타나 말을 걸며 그녀에게 신비한 환영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환영들은 앞으로 이 세상에 있을 미래의 주요 사건들을 암시하는 것들이었으며 특히, 그중에는 1, 2차 세계대전과 일본에 행해진 원폭 투하, 관동대지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그 천사 무리 중 한 명이었던 미카엘천사는 그녀를 떠나기 전 그녀에게 곧 유럽 전체가 불바다가 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될 것이라 말해주었습니다. 또한 그녀에게 인류를 진심을 다하여 신을 향해 기도할 것을 강조하며 때가 되면 그녀가 신을 만나게 될 것인데 그때 그녀의 나이는 90세가 될 것이라 말해주었습니다. (수명 예시)
그리고 신기하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럽에서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며 전 유럽이 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 후 그녀는 은둔 생활을 하며 가끔씩 자신을 찾아오는 마을 사람들에게 루마니아의 독립과 새로운 왕의 탄생 등 가까운 미래에 있을 변화에 대한 예언을 해주곤 했는데 신기하게도 그녀의 예언들은 모두 정확히 맞아떨어져 큐레슈티 마을은 물론 루마니아 전체에 그녀에 대한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당시 그녀는 '미래를 보는 성녀'라 추앙받으며 루마니아 국민들의 큰 존경을 받았으며 루마니아의 국왕이었던 카롤 1세(Carol I )와 훗날 루마니아의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차우셰스쿠 등 수많은 권력가들이 그녀를 찾아와 조언을 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통령이 된 차우셰스쿠는 그녀의 정확한 예지력에 감탄하며 '그녀는 틀림없이 신이 루마니아를 위해 하늘에서 내려보낸 성녀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러던 1955년 3월 9일 그녀는 90세의 나이로 플로이에슈티(Ploiesti)에서 선종하게 되는데 이는 오래전 그녀가 언급했던 천사의 예언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녀의 유해는 현재까지도 부패되지 않고 있으며 루마니아 국민들과 플로이에슈티 주민들로부터 높은 공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당시 남겼던 예언들이 최근 하나씩 이루어지며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녀가 당시 남긴 예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류는 급속도로 발전할 것이지만, 2020년부터는 엄청난 고난이 닥치기 시작할 것이다.
▶인류는 ‘유례없는 질병’과 ‘역사 상 본 적 없는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를 겪게 될 것인데, 이때에는 모든 땅이 불길에 타들어가게 될 것이며, 모든 바다는 되돌릴 수 없게 오염될 것이다.
▶또한 이때에는 ‘천문학적인 경제적 붕괴’가 발생할 것이며, 중간 계층은 사라지고 지배층과 피지배층만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거리에는 빈곤과 노숙자가 넘쳐나게 될 것이며, 사람들은 예절과 의리가 사라지고, 인류애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일 것이다.
이바노비치(Ivanovic)의 예언처럼 2020년대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여 수백만명이 사망하는 고난이 시작되었다. 유례없는 질병이 퍼졌으며, 2023년에는 역사상 본적 없는 환경파괴와 기후변화를 겪고 있다.
▶이 암흑의 시기에는 2040년까지 최소 50억 명의 지구상의 쓸모없는 인구가 사라지게 될 것이며, 전쟁과 질병, 기아를 동반한 급속한 인구 소멸이 진행될 것이다.
▶동아시아와 유럽의 인구가 가장 먼저 감축될 것이며, 피지배 계층이 사용할 에너지와 식량은 생존할 수 있을 정도로만 허용될 것이다.
▶살아남는 피지배 계층의 절반은 중국인과 일본인이 될 것이며, 영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한국인들은 지배 계층에 오르게 될 것이다.
▶또한 이때에는 대부분의 은행들이 파산하게 될 것이며, 모든 화폐의 가치가 붕괴되고 새로운 화폐가 등장하게 될 것인데, 이 통화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게 될 것이다.
▶기존의 질서는 붕괴되고 또한 위태롭게 될 것이며, 세계적으로 새로운 질서가 시작되며, 새로운 강자들이 부상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그녀는 가까운 미래에 아주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고했는데, 그녀가 생전 남겼던 예언 중에는 대한민국과 북한으로 추정되는 부분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은 원래 하나의 민족이 살던 땅이지만, 남쪽과 북쪽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북쪽은 대륙과 붙어있지만, 남쪽은 섬나라와 같을 것이다.
▸북극성에 혜성이 지날 때 대륙 북쪽의 임금이 탄생할 것이니, 이 나라에는 완전히 새로운 지도가가 등장하여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김일성은 육이오전쟁을 일으킨 주범이다)
▸또한 그의 자손들은 대대손손 그 권력을 물려받을 것이며, 그의 백성들은 핍박받고 굶어죽는 것이지만 그 누구도 이 왕정을 뒤집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 폭군 집안도 기운이 쇠락해 3대에서 막을 내릴 것이니, 이는 남쪽의 임금이 동쪽의 군대를 데려오기 때문이다. (김일성_김정일_김정은)(동쪽의 군대_미국)
▶실제로 이 예언의 일부에는 조만간 일어나게 될 충격적인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동쪽 군대와 남쪽의 군대가 동시에 북쪽으로 향할 것이다.
▸북쪽 땅에 세 개의 불기둥이 솟아오를 때 그 마지막 폭군이 죽을 것이며, 이 나라의 문은 다시 열릴 것이다.
▶그런데 이바노비치는 통일 후 한반도에 일어나게 될 사건들도 언급했다.
▸북쪽이 남쪽과 하나가 될 때 부패한 지도자들은 모두 숙청당할 것이지만, 거지들은 먹고 살 수 있게 될 것이며 평민들은 큰 부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 중 하나가 될 것이며, 통일된 땅의 그들은 세계를 이끄는 신성한 정신적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바노비치는는 유럽 중부에 있는 나라로 잘 알려지지도 않는 나라의 예언까지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신비롭기만 하다. 예언은 적중하기로 하고 적중하지 않기도 하다. 참고 삼아 봐 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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