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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cy(예언)

[예언]03_미타르 타라빅(Mitar Tarabic) 예언

by 청풍명월7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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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꾸로 올라가는 물줄기

드리나(Drina)강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강이다. 드리나 강을 형성하는 두 개의 합류점에서 하구까지 드리나강은 346km를 흐른다. 상류에서 드리나 강은 계곡과 좁은 산골짜기를 통과하여 선회하며 흐르고, 그것 덕분에 발칸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중 하나로 꼽힌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드리나(Drina)강


1966년 드리나(Drina)강에 수력발전소가 건설 되었다.  수력발전소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거꾸로 올라가는 물길이 생겼다.  

1966년 드리나강 수력발전소 건설

 

드리나강의 수력발전소

 

드리나(Drina)강 지도이다.


▶ 제2차 세계대전 예언

1차 세계대전전쟁이 끝난 후 마을로 돌아온 주민들은 성직자(자하리크 신부)의 가족이 보관해온 타라빅의 예언서를 읽으며 첫번째 전쟁이 끝나고 수십년 있다가 발생한다고 기록된 두번째 전쟁에 대비했는데 

두번째 제2차 세계대전이 예언되어 있었다.


타라빅은 2차 세계대전이 구부러진 십자가를 사용하는 마귀같은 제국에 의해 발생한다고 예언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주민들은 구부러진 십자가가 심볼인 독일의 나치당이 등장하자 그들이 예언에 등장한 2차 대전을 일으키는 무리인가 걱정하다 예언대로 전쟁이 터지는 것을 보고 2차 대전중 나치에게 심한 억압과 고통을 받았다.

참고로
나치의 구부러진 십자가(하켄크로이츠)는
나치독일의 공식국기는 기본적으로 십자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유럽의 국가들이 기독교 국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기독교가 널리 퍼진 탓도 있지만 유독 독일의 경우 십자가를 많이 사용했다. 1920년 나치스당 (黨)이 결성되자 히틀러는 이 운동의 심벌로 붉은 바탕 (운동의 사회적 이념) 한가운데에 둥근 흰색 (국가주의)을 두고, 그 둥근 바탕에  (아리안의 승리를 위하여 싸울 사명)를 검은색으로 그려넣은 심벌을 채택하였다.

나치당의 구부러진 십자가 문양

타라빅의 제2차 세계대전 예언은 적중되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그의 예언 그대로 구부러진 십자가를 문양으로 하는 나치당이 독일의 권력을 잡고 주변을 침략하기 시작하여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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