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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cy(예언)

[예언]02_미타르 타라빅(Mitar Tarabic) 예언

by 청풍명월7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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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세계대전 예언

타라빅이 1899년에 죽고 몇년 후 마을 주민들을 불러모아 1차 세계대전에 관해 말해주고 대비할 것을 당부한 자하리크 신부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른 주민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는데 주민들은 마을 인근에 있는 드리나 강이 미래에 거꾸로 흐르게 될 것이라는 타라빅의 예언을 듣고 웃으며 예언을 믿지 않았다.


타라빅은 성 루크(누가)의 날인 10월 18일(1915년) 전쟁이 일어나 군인들이 마을에서 사람들을 잡아가고 3년 뒤(1918년)에야 전쟁이 끝난다고 밝혔다. 결국 해당 내용은 크렘나지역의 1차 세계대전과 일치했고, 자하리크 신부는 타라빅의 예언대로 전쟁이 끝나는 해(1918년)에 사망했다. 

성 루크( 누가 )의 묘


루가(그리스어: Λουκάς 루카스, לוקאס, 공동번역), 루카(가톨릭), 누가(개신교)는 기독교의 전승에 따라 루가의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편집자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히에로니무스나 유세비우스 등 초대교회의 교부들은 그가 루가의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모두 저술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곧 신약 성경의 전체 분량 중 4분의 1 이상을 작성했다는 이야기와 같다. 그러나 이 두 책의 저자가 루가라는 결정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현재까지 두 책의 저자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신약성경에서는 짧게 몇 번 언급되는데, 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 4장 14절에서는 루가를 의사이자 바울로의 동역자로 기록되어있다.

누가의 묘 설명자료



초대 교회부터 성인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순교자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올리브 나무에서 교수형을 당했다는 전승이 있다. 가톨릭을 비롯하여 성인 제도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 교단들은 그를 복음사가이자 예술가, 의사, 미혼남성, 의사, 학생, 도축업자의 수호성인으로 추앙하고 있다. 루가의 상징은 소인데, 이는 침착하고 강인한 성품을 표현한 것이다. 축일은 10월 18일이다.


1차 세계대전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세르비아 침공으로 1914년 7월 28일에 발발하였다. 세르비아군 점점 세르비아에서 후퇴하면서 크렘나지역에는 1915년에 전쟁의 참화가 닥쳐왔다.

3년 뒤에야 전쟁이 끝난다.(stay for three years)



제1차 세계대전은 1914년 세르비아 청년의 황태자 부부 암살 사건으로 시작되었다.

1914 년 세르비아 청년의 황태자 부부 암살 사건



1914년 6월 28일, 보스니아의 사라예보를 방문한 오스트리아-헝가리의 황태자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가 가브릴로 프린치프를 비롯한 세르비아 청년들이 쏜 총에 맞아 살해됐다. 암살자들은 보스니아가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지배에서 벗어나 남슬라브족 통합 국가의 일원이 될 것을 추구하는 민족주의자들이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1914년 세르비아 침략으로 제1차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1914 년 세르비아 침략


제1차세계대전은 협상국과 동맹국간의 대전쟁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전황도


1915년 10월의 세르비아 전선 전황, 북쪽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이 동남쪽에서 불가리아 군이 쳐들어 왔다. 세르비아군은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를 경유하여 퇴각했다. 이 때 크렘나에도 전쟁이 시작되었다.


1917년, 포로로 잡은 세르비아 군인을 처형하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군인들의 모습이다. 그렇치만 최종 전쟁은 세르비아가 승리한다.

1917년, 포로로 잡은 세르비아 군인을 처형하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군인들의 모습


알바니아를 넘어가다. 세르비아 제1군에 종군한 바실리예-바사 에시키체비치의 작품, 맨 앞의 좌측은 당시 세르비아 수상 니콜라 파시치 우측은 세르비아 국왕 페타르 1세 카라조르제비치이다.

맨앞의 좌측은 당시 세르비아 수상 니콜라 파시치 우측은 세르비아 국왕 페타르 1세 카라조르제비치이다.

 

세르비아 국왕 페타르 1세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도 제작되었다.

 

국왕 페타르 1세

 

알바니아의 눈덮인 산맥을 넘는 세르비아군


오스트리아 군과의 전투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세르비아 군인들의 필사적인 사투와 감동적인 전우애를 그린 전쟁 영화이다.

세르비아 솔저스 제5포병부대


당시 연로했던 성직자는 ‘타라빅이 자신이 죽는 해를 1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해’라고 예언했다고 공개했는데 주민들은 그같은 예언이 말도 안된다며 믿지 않다가 타라빅이 예언한 그대로 1차 대전이 발생하고 전쟁에 강제 징집되어 큰 고생을 했는데 그들이 전쟁중 어렵게 마을과 연락이 될 때면 언제나 `성직자가 아직 안 죽었냐`고 물었는데 성직자(자하리크 신부)는 예언대로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18년에 사망했다.

자하리크 신부


대규모 전사자가 발생한 제1차 세계대전은 1918년 11월 11일에 종결되었다. 그 해에 성직자는 죽었다.

1차 세계대전



미타르 타라빅의 1차 세계대전은 본인의 고향에서 일어날 전쟁의 일정을 그대로 전해 주었고 그 말 그대로 역사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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