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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 배달국사(역사)

[한민족 철학]천부경天符經

by 청풍명월7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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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符經 (한문)

一始無始一  析三極  無盡本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一積十鉅  無匱化三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六  生七八九
運三四  成環五七  一妙衍
萬往萬來  用變不動本
本心 本太陽昻明
人中天地一  一終無終一



천부경(한글)

일시무시일 석삼극 무진본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일적십거 무궤화삼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대삼합육 생칠팔구
운삼사 성환오칠 일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본
본심본 태양앙명
인중천지일 일종무종일



해석 과 설명(청풍명월7)_개인적인 해석이니 인용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一始無始一 (일시무시일)
일(一)은 만물(萬物)의 시작(始作)이나 무(無)에서 시작(始作)된 일(一)이니라.


析三極  無盡本(석삼극 무진본)

이 일(一)이 삼극(三極_무극無極, 태극太極, 황극黃極)으로 나뉘어도 그 근본(根本_일一)은 다함(盡_변함變)이 없어라(無)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하늘(天)은 일(一)이  나뉘어도(析) 일(一)이니라.  天(一)
땅(地)은 일(一)이 나뉘어져(析) 이(二)이니라.  天(一) + 地(一) = 이(二)
사람(人)은 일(一)이 나뉘어져(析) 삼(蔘)이니라. 天(一) + 地(一) + 人(一) = 삼(三)

一積十鉅  無匱化三(일적십거 무궤화삼)
일(一)이 나뉘어져 쌓여(積) 십(十)까지 나뉘어지고 쌓여져
삼극(三極_무극無極, 태극太極, 황극黃極)으로 변화(化)되어도
그 근본(本)인 일(一)은 다함(匱, 변함變)이 없어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하늘(天, 一)은 땅(地, 二)과 사람(人, 三)이니라. (一 + 二 + 三 = 六)
땅(地, 二)도 땅(地, 二)과 사람(人, 三)이니라. (二 + 二 + 三 = 七)

사람(人, 三)도 땅(地, 二)과 사람(人, 三)이니라. (三 + 二 + 三 = 八)

 

大三合六  生七八九(대삼합육 생칠팔구)
큰 삼(三)인 천지인(天地人, 一 + 二 + 三 = 六)이 합해지면 육(六)이니라.
이 육(六)은 칠팔구(七八九)를 생(生) 하느니라.
(천天 일一 + 육 六 = 칠七, 지地 이二 + 육 六 = 팔八 , 인人삼 三 + 육 六 = 구九)

 

運三四  成環五七(운삼사 성환오칠)
운(運)은 삼극(三極_무극無極, 태극太極, 황극黃極)의 삼(三)과

천지인(天地人, 一 + 二 + 三 = 六)의 삼(三)이니라.
운(運)은 사계(四季, 춘하추동春夏秋冬)와 사상(四象, 건곤감리乾坤坎離)의 사(四)이니라.
완성(成)은 오행(五行, 목화토금수 木火土金水)의 순환(環)과 칠성(七星,괴작관행화보표 魁𩲃𩵄䰢화𩳐魒)의 순환(環, 북극성北極星을 중심中心으로 순환巡環)이니라.

一妙衍萬往萬來  用變不動本(일묘현 만왕만래 용변무동본)
일(一)이 묘(妙)하게 퍼져(衍) 만(萬, 만물萬物)가지로 가고(往) 오며(來)
작용(作用)이 변화(變化)하더라도 근본(根本, 일一)은 변함(變, 부동不動)이 없어라. 

本心 本太陽昻明(본심 본태양앙명)
그 근본(本)은 마음(心)이며, 태양(太陽)이니 이를 본받아 우러러(昻) 근본 마음을 밝게(明) 하고

人中天地一(인중천지일)

사람은 마음을 밝게하여 하늘(天)과 땅(地)과 하나(一)가 되도록 중심(中心)을 이러러야 하리라.

一終無終一(일종무종일)
일(一)은 만물(萬物)의 종(終)이나 무(無)에서 끝(終)나는 일(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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