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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_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는 같은 민족 루스족

by 청풍명월7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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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歷史, History)는 가히 전쟁의 역사를 할 수 있다. 나라의 운명을 걸고 벌리는 전쟁은 모든 것을 다 받쳐 승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상식이 되어 버렸다. 현대의 세상도 전쟁이 멈추지를 않는다. 

2022년 02월 24일 러시아는 경고했던 전쟁을 전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전쟁이 발발하게 된 원인은 무엇이며, 이 전쟁으로 인하여 두 나라 운명과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될 것인가?  미래를 예언하는 현자들의 진단도 살펴보고자 한다. 

전쟁을 하면 편이 갈라져서 서로를 음해하기에 그 영향이 구경하고 있는 나라와 사람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서 편을 들게 된다. 그러나 공정한 저널리즘에 입각하여 중립적인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가능하면 중립적으로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그 뿌리가 같은 민족이다.  아래 내용은 위키백과의 내용이다. 참조할만한 그들의 역사이다.

우리민족을 동이족이라 하듯이, 루스족은 오늘날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이다.

 

루스인들을 묘사한 1899년 그림



루스인(고대 동슬라브어: Рѹсь)은 오늘날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의 기원이 된 민족이다. 루스인들의 기원과 정체는 상당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서유럽학자들은 원초연대기의 기록을 보고 루스인들이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동유럽 지역으로 이주해 온 북게르만계 민족인 바랑기아인의 일파이거나,또는 일찍이 슬라브 문화에 동화된 노르드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에 동유럽 학계에서는 루스인들이 원초연대기가 수도원에 쓰였으며 다수 전설도 포함되어 있어 신뢰하지 못한다고 보고 북게르만족이 아닌 동슬라브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루스는 땅도 촌락도 경작지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오로지 흑담비를 비롯한 모피 판매 영업을 할 뿐이다. 루스인들은 슬라브인들의 땅을 습격하고 사람들을 노예로 잡은 다음에 아틸이나 불가르에게 이들을 판다. 루스인은 아들을 낳으면 아버지가 된 자는 칼집에서 검을 꺼내어 아들 앞에 놓아두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너에게 아무 재산도 남겨주지 않을 것이다. 너는 단지 너의 검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것만을 가지게 될 것이다."


— 『9세기 페르시아인 여행자 아흐마드 빈 루스타 이스파히니』

초기 러시아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된 것이 적기 때문에 그 실상을 완벽히 알 수 없다. 하지만 러시아 키예프 페체르스키 수도원에서 작성된 원초연대기에 따르면 753년 라도가호 부근에 루스 최초의 도시인 스타라야라도가가 건설된 후 830년부터  루스 카간국이 등장하였으며, 862년에는 루스 카간국의 카간이자 류리크 왕조의 시조인 류리크가  노브고로드 지역에 정착하여 키예프 루스의  전신인 노브로로드 루스가 형성되었다고 알려진다. 882년에는 류리크의 후계자인 올레그가 키예프를 멸망시키고 수도로 삼으면서 키예프 루스가 건국되었다.

 

루소족 국가

▶ 루스카간국 (830년경 ~ 862년)
▶ 노브고로드 루스(862년 ~ 882년)
▶ 키예프 루스(882년 ~ 1240년)
   ▷ 폴라츠크 공국(987년 ~ 1397년)
   ▷ 체르니히우 공국(988년 ~ 1402년)
   ▷ 페라야슬라우 공국(988년 ~ 1239년)
   ▷ 스믈렌스크 대공국(1054년 ~ 1508년)
   ▷ 랴잔 대공국(1129년 ~ 1521년)
   ▷ 키예프 공국(1132년 ~ 1471년)
   ▷ 노브고로드 공화국(1136년 ~ 1478년)
   ▷ 프스코프 공화국(1348 ~ 1510)
   ▷ 블라디미르 대공국(1147년 ~ 1389년)
   ▷ 갈리치아-볼히니아(1199년 ~ 1349년)
▶ 트베리 대공국(1246년 ~ 1485년)
▶ 모스크바 대공국(1283년 ~ 15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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