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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아마켓돈

[중동전쟁]전쟁시작 1주일만에 양측서 3천569여명 사망

by 청풍명월7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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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시작 1주일만에 양측서 3천569여명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으로 시작된 전쟁으로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양측에서 한 주 새 사망자가 3천500명을 넘어섰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부는 7일(현지시간) 개전 이후 가자지구에서 최소 2천215명(어린이 724명 포함)이 숨지고 부상자는 8천714명에 달한다고 2023년 10월 14일 밝혔다.


이스라엘의 무차별 폭격으로 건물이 무너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같은 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이스라엘 군 당국의 발표를 인용,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천300명, 부상자는 3천436명이라고 집계했다.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지금까지 54명이 사망하고 약 1천100명이 다쳤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가자지구 내 거주·비거주용 건물 1천324채가 완전히 파괴됐으며, 이는 총 5천540가구에 해당한다.집이 부분 훼손되는 피해를 본 가구 수도 총 5만5천가구라고 OCHA는 전했다.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정파의 공격지점 지도 표시


아래 도표처럼 총 16,819명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본격적으로 전면전으로 충돌하면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다.
서안지구에서도 충돌이 격해지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혼란에 빠지게 될것이다.

전쟁지역 사망자 부상자 소계
이스라엘 1,300명 3,436명 4,736명
가자지구 2,215명 8,714명 10,929명
서안지구 54명 1,100명 1,154명
합계 3,569명 13,250명 16,819명




이스라엘 북부 전선도 일촉즉발

100년 전쟁



이스라엘은 지난 7일 남부에서 하마스의 기습 공격이 벌어진 이후 북부 국경 지대에서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산발적인 충돌을 겪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는 과거에도 이란의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반복해왔다.

헤즈볼라 서열 2위인 나임 카셈 부총재는 전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에서 "헤즈볼라로서 우리는 대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의 비전과 계획에 따라 계속해서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는 완전히 준비돼 있고 행동할 때가 오면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투가 산발적이지만 상황에 따라 헤즈볼라가 전면 개입하면서 신(新)중동전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끊이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은 남과 북의 두 전선에서 동시에 전쟁을 벌여야 한다.



근본적인 해결책

이스라엘과 펠레스타인의 두국가 해법


언론에서 제시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펠레스타인의 두국가 해법이다.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 간의 도로로 연결하여 그들끼리 살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유엔에서 나서서 위 해법을 제시하고 협상하여 국경을 분명하게 정해 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점령하려는 야욕을 못하게 하고 대신 평화를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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