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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의 병력을 15% 증원한다. '특수군사작전'과 진행 중인 나토(NATO)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023.12.01일(현지시각)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최대 병력을 17만명 늘리는 법령에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전체 러시아 병력 규모는 기존 115만 명에서 132만 명으로 15%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올해 초 병력 규모를 150만명으로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필요한 무기를 공급하고 관련 기반 시설을 건설하기로 하는 등 관련 작업 추진에 나서면서 군 의무복무 연령 상한선도 기존 27세에서 30세로 상향했다.
2023년 올해 자원 입대한 군인은 45만명을 넘긴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12월1일까지 계약에 따라 45만2000명 이상이 러시아군에 모집됐다.
최근 러시아는 병력을 17만원 증원하는 명령서에 푸틴 대통령의 서명이 있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로 인하여 132만명의 병력의 규모가 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특별군사활동을 통하여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최신 전투에 직접 병력을 희생하면서 철저하게 최신 첨단 드론전쟁을 경험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전쟁의 다른 축인 서구유럽과 미국은 직접 희생을 하지않고 우크라이나 병사만이 죽음으로 전쟁하고 있다. 간접체험은 심각함을 모른다. 오직 병사의 죽음을 몸소 느끼는 러시아는 다른 것이다.
최신전쟁의 직접 인식
최신 전쟁의 양상이 드론 전쟁으로 먼저 드론으로 공격하고 결국 보병이 없이는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러시아는 체득하고 있는 것이다. 병사가 기아급수적으로 소모되는 전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움직이면 드론이 와서 죽이는 전쟁으로 이는 극복하려면 좀 더 많은 병사가 있어야만 최종 승리할 수 있다.
만약에 미국이 직접 우크라에 전쟁에 투입되어 10만명 사망한다고 해도 과연 전쟁을 지속할 수 있을까? 아마 바로 전쟁을 중단하라고 국민들의 압박이 심하고 정권도 교체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런 문제로 대리전을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영국과 미국은 그런 국내문제로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자금을 대고 인력은 우크라이나인을 투입하는 것이다.
이 전쟁은 양국이 절대로 질 수 없는 전쟁이다. 그래서 나토도 사활을 걸고 자금을 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는 유럽과의 전쟁 경험이 역사에 축척되어 있다. 나폴레옹의 대륙봉쇠와 러시아 침공, 히틀러의 러시아 침공, 그리고 미국과 나토의 우크라이나를 통한 간접 전쟁을 격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러시아 병사를 증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 미국과 나토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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