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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화 산책] 카친 수색대(전쟁과 애욕)

by 청풍명월7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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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보았다.
세상이 전쟁중이어서 그런지 전쟁영화를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

전쟁과 애욕  Never So Few


전쟁과 애욕  Never So Few, 1959 , 카친수색대, 전운(戰雲)

국가 : 미국
장르 : 전쟁/드라마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시간 : 125분

2차 세계대전 버마를 무대로 펼쳐지는 카친 수색대의 대활약을 그린 전쟁 로망 대 서사시 !!! 프랭크 시나트라. 스티브 맥퀸. 지나 롤로브리지다. 찰스 브론슨 등등 초호화 캐스트 !!! 

1961년 대한극장 개봉 화제작 !!!
1986년 명화극장에서 카친 수색대라는 제목으로 방영


오래된 영화 포스터

 

태평양전쟁 당시 버마 전선을 장악한 일본군에 대항하던 게릴라 부대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1천 명도 되지 않는 버마 카친족이 美英 정보부를 도와 4만에 달하는 일본군을 무찌르는 혁혁한 공을 세운다. 전반적으로 영화의 액션 장면은 호평을 받을 만 한데 비해, 프랭크 시나트라지나 롤로브리지다의 부차적인 러브스토리가 오히려 흥미를 반감시키는 느낌. 다만 당시 신예였던 스티브 맥퀸이 운전병으로 등장해 신선함을 톡톡히 보여준다.

 

지나 롤로브리지다

1943년 버마. OSS의 주도로 편성된 美英 소규모 연합부대가 현지 원주민인 카친족의 힘을 빌려 일본군 저지에 사력을 다한다. 군의관 부재로 부대원들이 죽어가고 있는 것에 분개한 지휘관 톰 레이놀즈 대위는 캘커타 본부로 달려가 동료 지휘관의 열병을 치료한 트래비스 대위와 용감무쌍하고 기지 넘치는 상관의 운전병 빌을 자신의 부대에 배속시킨다. 한편 그는 이곳에서 한 갑부의 연인 칼라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얼마 후, 상부 지시로 중국 국경 인근의 일본군 비행장 파괴 작전에 나선  톰의 부대는 제때에 출동하지 않은 수송부대로 인해 난항을 겪게된다.

버마 카친주 지도

카친주(버마어: ကချင်ပြည်နယ် 까칭 삐내)는 미얀마 최북단의 주이다. 북쪽과 동쪽으로 중국과 접하고 남쪽은 샨주, 서쪽은 세가잉도와 인도와 접한다. 주도는 밋지나이고 도시로 반머와 뿌따오가 있다. 꺼친주에는 미얀마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히말라야산맥의 남쪽 끝을 구성하는 하카보 라지(5,889m)와 가장 큰 호수인 인도지호가 있다.

남아시아의 밀림속 전장을 배경으로 화려한 연기가 펼쳐진다. 부하에게는 자애롭고 정의에 투철한 참다운 군인정신의 톰 레이놀즈대위는 북부 버마의 카친족부대를 이끌고 4만명의 일본군을 산악에서 저지하고 있던 중 군의관이 없어 부하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지원을 요청하러 델리에 갔다가 아름다운 칼라라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카친주의 높은 산과 호수

 

지나 롤로브리지다 젊은 시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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