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전쟁]우크라이나의 미래

 2023. 4. 18.
지금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는 대대적인 종교탄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키예프의 뻬체르스크 라브라 대성당이 러시아 정교와 같은 뿌리라면서 우크라이나당국이 교회를 폐쇄하려 하고 있습니다. 벌써 두달째 신앙을 지키려는 빠블로 주교와 신자들이 키예프 당국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키예프 당국은 급진분자까지 동원해 성직자와 신자들을 교회에서 쫓아내려 하고 있습니다.라브라 대성당이 러시아 정교계열인 것은 당연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원래 한나라였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요소는 없습니다. 라브라 성당의 빠블로 주교와 신자들은 신앙을 지키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키예프의 뻬체르스크 라브라 대성당

이 사태는 결국 키예프 법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키예프 법원은 젤렌스키 편입니다. 법원은 빠블로 주교에게 60일 가택연금형에 처하고 전자발찌를 채워 키예프 밖으로 내쫓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그에게 정치적 동기를 가지고 사회를 분열시켰다면서 온갖 혐의를 뒤집어 씌웠습니다. 그러나 빠블로 주교는 법정에서 그런 혐의를 모두 부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울만큼 울어 더 이상 울지도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죽으면 십자가를 지는 일이 다 끝나는 만큼 신이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법원이 빠블로의 퇴거명령을 내렸지만 신자들은 여전히 믿음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라브라는 사실상 종말을 고했습니다. 물리력에는 당해낼 수 없습니다. 

 

도네츠크의 성직자 조시마 장로

이런 가운데 2002년 선종한 도네츠크의 성직자 조시마 장로의 예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네츠크에서 폭넓은 존경을 받았던 조시마는 라브라가 무너진 뒤 그 모든 은혜는 모스크바 남쪽 칼루가 지역의 옵찌나(옵티나) 뿌스찐(푸스틴) 수도원으로 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후에 일어날 일이지만 라브라가 몰락하고 정확히 6개월 뒤 루시의 통일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옵찌나 뿌스찐 수도원

라브라의 은혜가 옮겨갈것이라고 조시마가 예언한 옵찌나 뿌스찐 수도원입니다. 러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수도원중 하나입니다. 그 역사가 14세기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지적 엘리트계층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니콜라이 고골, 이반 뚜르게녜프, 뾰뜨르 차이콥스키등이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또 도스또예프스키는 자기의 어린 아들이 요절하자 여기서 피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도스또예프스키가 피정을 마치고 완성한 작품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등장인물로 조시마가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옵찌나 뿌스찐 수도원의 암브로즈 장로의 캐릭터를 모델로 했습니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는 도스또예프스키가 아들을 잃은 시기를 전후에 집필됐습니다. 옵찌나 뿌스찐에서 피정을 마친 도스또예프스키는 평화롭게 다른 사람으로 돌아왔고 새로운 영적 힘으로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를 완성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예언한 조시마는 옵찌나 뿌스찐, 그리고 도스또예프스키와 묘하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조시마 장로는 1944년에 태어나 2002년에 선종했는데 그의 생애는 구소련과 러시아를 관통하는 정교회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7살 때 교회슬라브어도 줄줄 읽었던 그는 볼셰비키의 종교탄압도 겪었습니다. 소비에트 시절 공산주의에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주위사람들을 위해 많은 예언도 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신도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아들의 생사를 묻자 그곳은 골고다지만 당신의 아들은 살아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유신론자라는 이유로 KGB의 고문을 받을 때는 자신을 고문한 KGB대령에게 당신의 경건하지 않음으로 인해 노년에는 미칠것이고 스스로의 배설물을 먹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15년뒤 KGB대령의 아내는 치매에 걸린 남편과 함께 찾아와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평생동안 가난하게 살면서 노인과 병자들을 보살펴온 조시마는 우크라이나가 영적으로는 러시아에 속한다고 말해왔습니다. 키예프 라브라가 공식적으로 법원의 폐쇄명령을 받은 것은 2023년 3월 26일입니다. 이로부터 6개월 후면 2023년 9월 하순입니다. 혹독한 종교탄압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신도들은 그의 예언이 현실로 이뤄질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4.03.30일
현재 우크라이나 전황은 더 볼 것도 없습니다. 집단서방이 곧 퇴역시킬 무기들을 모아 전달하려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키예프의 인력자원은 바닥이 났습니다. 러시아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궤멸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장은 2024년 5월 20일 이후 젤렌스키의 역할을 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니 그 때까지 기다려 보자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두달 이내에 젤렌스키는 권좌에 없을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돈바스의 선지자 조시마 장로

한편 오는 2024년  5월과 관련해 2002년에 세상을 떠난 돈바스의 선지자 조시마 장로의 예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1980년대 초 우크라이나 분쟁과 키에프 파시즘의 부활을 예측했습니다. 그는 분쟁이 3년동안 지속된다고 했는데 세 번째 부활절인 5월 5일이 되면 반데라주의자들이 종말을 맞이하고 루시가 위대한 문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남겼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영상이다.

https://youtu.be/tAuPQA6s5Fw
우크라이나판 천안문 사태라 불리던 2014년 오데사 노동조합 방화사건과 무력에 맨몸으로 저항한 돈바스 이야기라고 하며 정부가 기계화부대까지 보내 총격을 가하며 반정부시위를 진압하려 하면서 돈바스민병대가 결성되어 시민들이 총을 들고 항전하면서 돈바스 내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https://youtu.be/_pGVV8D7FQI
우크라이나 네오나치의 잔혹함/돈바스의 비극 고를립카의 마돈나
도네츠크의 위성 도시로 Donbass에서 가장 큰 산업 중심지 고를로프카입니다. 이 도시는 2014년 4월부터 최전선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매주 군사목표물롸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고 포격을 했습니다. 돈바스사람들이 한이 서린 도시입니다. 2차 대전때는 독일


https://youtu.be/ODweBVX_CgY
2019년 돈바스 내전을 다룬 다큐로 도네츠크 공화국애기이다.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1405121154288925&pos=
2014년 돈바스 독립 투표에 대한 결과

[앵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분리·독립에 압도적으로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투표를 불법·무효로 규정하고,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진압을 계속하겠다고 밝혀 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응건 유럽 특파원입니다....



http://m.ytn.co.kr
https://youtu.be/nud3ZRnIOzE
2014년 투표결과 89% 독립찬성(돈바스)
우크라이나 동부 주민투표 종료.독립 찬성 89% / YTN

 

 

 

카르파티안 현자가 우크라이나 미래를 내다보고 예언한 내용으로 마이단과 오데사 노동조합사건, 돈바스 내전, 러우전과 우크라이나 멸망을 예언했는데 메데베데프 분할안과 예언속 우크라이나가 찢어져 나라가 사라진 모습이 비슷하다.

또 찌혼수도사와 조시마장로도 러시아가 승리할 것으로 여겼다.
카르파티안 현자의 국운예언, 세계지도에서 우크라이나는 보이지 않을 것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타이완을 같은 선상에 놓고 NATO를 아시아로 확장하려하자 중공이 이를 잔뜩 경계하고 있습니다. 중공외교부 대변인 왕원빈은 타이완은 중공내부 사안으로 우크라이나에 가져다 붙이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워싱턴이 타이베이와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
https://youtu.be/S_zEymVxg7s


동족상잔의 비극과 대리전 예언한 찌혼 수도사!/전쟁의 결말과 러시아의 미래는?
이번 방송에서는 우크라이나 돈바스를 둘러싸고 동족상잔의 전쟁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한 한 러시아 정교회 수도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도사는 1884년 제정러시아 시절 우랄지역 트로이츠크에서 살다가 1968년에 선종한 찌혼 수도사입니다. 본명이 찌모페이 골렌코프인 찌혼 수도사는...
 https://youtu.be/RtFOH1acqAg

조시마 장로 예언
https://youtu.be/auJQDe2Qb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