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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매체 짜르그라드에 실린 블라디미르 볼포비치 지리놉스키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짜르그라드는
▶오데사의 운명
▶우크라이나 분단
▶폴란드의 분단
▶독일과의 새로운 전쟁
▶아직 실현되지 않은 지리놉스키의 2024년 5가지 예측
이란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 블라디미르 볼포비치 지리놉스키
블라디미르 볼포비치 지리놉스키(러시아어: Влади́мир Во́льфович Жирино́вский, 문화어: 울라지미르 쥐리놉스끼, 1946년 4월 25일~2022년 4월 6일)는 러시아의 정치인이다. 출생 당시의 성씨는 에이델슈테인(Эйдельште́йн)이었다.
1946년 4월 25일 소비에트 연방 카자흐 SSR 알마아타(현재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태어났다. 블라디미르의 아버지인 볼프 이사코비치 에이델슈테인은 폴란드 출신의 유대인이었고, 어머니 알렉산드라 파블로브나(결혼 전 성씨 마카로바)는 러시아인이었다. 지리놉스키 본인은 러시아 정교 신자이다. 1964년 모스크바로 이사하였으며, 1990년 자유민주당을 창당했다.
블라디미르 볼포비치 지리놉스키는 예언가 바바반가에 비유되면서 보반가라고도 불립니다.
지리놉스키는 2024년 예언으로
▶ 우크라이나에서의 권력변화 실패, 즉 젤렌스키가 선거도 치르지 않고 무단으로 대통령을 계속 해먹는 현상과
▶ 갑작스럽게 불거진 중동사태와 이란의 개입등을 예견했습니다.
▶지리놉스키는 2024년을 루스키 미르가 통일되기 직전의 운명적인 해로 간주했습니다.
※ 루스키 미르Russkiy Mir
루스키 미르라는 말은 '러시아 세계', '러시아 평화'로 해석된다. 루스키 미르 재단은 2007년에 당시 러시아 대통령이었던 푸틴이 대통령령을 통해 재단 설립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설립되었다. 재단의 기금은 공적 기금과 사적 기금 모두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러시아 외교부와 교육과학부가 공동으로 재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루스키 미르는 국내외에서 러시아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의 러시아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루스키 미르가 지원하는 러시아어 연구는 러시아어의 언어적 기원과 구조, 활용에서부터 새로운 러시아어 교육표준 수립, 교수방법 연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또한 루스키 미르는 해외에 있는 러시아 공동체의 보다 강력한 결속을 위한 사회·문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루스키 미르에서는 러시아어 교육과 러시아 문화의 세계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난 2008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러시아 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2011년 현재 39개국에 러시아 센터를 설립했다. 한국에는 2009년 서울대학교에 러시아 센터가 설립되었고, 고려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도 센터가 만들어졌다. 또한 루스키 미르는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러시아어와 러시아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루스키 미르 재단 본부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다.
▶ 미국의 미래
짜르그라드는 아직 실현되지 않은 지리놉스키의 예언 중 하나로 미국의 운명을 들었습니다. 그는 글로벌리스트와 변태들의 온상이 붕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지리놉스키는 그 이전 미국에서 2024년 선거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랬던 것처럼 수치심을 안고 유럽을 떠날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또 워싱턴은 캐나다, 멕시코를 끌어들여 아메리카 대륙에서 동맹을 만들려고 하지만 이는 실현불가능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지리놉스키는 미국에서 선거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진짜 선거 자체가 없을 것이라는 의미인지 아니면 있다 하더라도 미국의 운명을 바꾸지는 못해 그다지 의미는 없다는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짜르그라드는 세계인들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종식을 미 대선과 연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지리놉스키는 트럼프가 원한다면 젤렌스키는 케네디처럼 제거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지리놉스키는 사망하기 직전 2024년 미국 자체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선거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와는 모순돼 보이는 말도 했습니다.
그는 2024년 집권할 미국 대통령이 모든 제국주의적 습관을 제거하려 노력할 것이라는 예측도 했습니다. 지리놉스키는 미국이 소련의 슬픈 운명을 반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멕시코인 그리고 백인 인구 사이의 내전은 국가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미국 자체가 사라진다, 따라서 선거도 없을 것이라는 지리놉스키의 예언은 굉장히 중의적입니다. 여러가지로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폴란드와 독일의 미래
지리놉스키는 먼저 전장에서 러시아가 폴란드와 그 이웃국가 독일과 충돌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유럽과 러시아는 분쟁종식에 합의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지리놉스키는 이와 함께 2024년에는 시리아, 이란, 이라크, 터키같은 국가가 러시아와 동맹을 맺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운명
지리놉스키는 또 오데사와 하리코프에 다시 러시아 삼색기가 휘날릴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특히 오데사의 운명은 러시아의 운명과 불가분의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마이단 이후 오데사 주민들은 반데라 캠프로 간 것처럼 보이지만 러시아 상륙군이 등장하면 그들은 도망갈 것이고 오데사는 해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오데사라는 도시에는 친러 지하 게릴라도 많고 젤렌스키 정권의 러시아 문화지우기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리놉스키는 우크라이나가 무너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폴란드가 서부땅을 차지할 것이고
▶헝가리는 트란스 카르파티아,
▶루마니아는 부코비나와 베사라비아,
▶러시아는 노보로시야를 차지할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에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리놉스키는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분할 이전에 러시아와 폴란드의 충돌은 필연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군이 폴란드군을 패퇴시킨 뒤 독일군과 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야 러시아는 서방과 합의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지리놉스키는 또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고 나토의 군대는 쿠르스크와 스몰렌스크 근처에 주둔할 것이라는 말도 남겼습니다. 물론 우크라이나는 아직 나토회원국은 아니지만 키예프군의 쿠르스크 침공 배후에 나토가 있다는 점을 보면 지리놉스키의 예언이 100% 틀렸다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지리놉스키는 이 모든 일련의 사건은 궁극적으로 서로 연관이 있다면서 2040년까지 모든 슬라브족의 통일을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인들이 영어가 아닌 러시아어를 배우게 될 것이며 결제도 루블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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