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북송(北宋) 후기(後期) 적벽부(赤壁賦)를 지은 蘇軾(字 : 子瞻, 號 : 東波)의 시
「박명가인(薄命佳人)」
에 어린 승려를 보고 그의 아름다운 모습과 우수에 젖은 듯한 표정을 보고 노래한 시이다.
자고가인다명박
(自古佳人多命薄)하니,
예로부터 아름다운 사람은 많이 운명(運命)이 기박했으니,
폐문춘진양화락
(閉門春盡楊花落)이라.
문 닫으니 봄은 다하고 버들꽃 떨어지는구나.
반응형
'속담.격언.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민혁 은퇴글 (3) | 2024.12.11 |
---|---|
[격언]목적이 없는 삶 (0) | 2024.07.16 |
굿윌스토어 기증 (0) | 2024.07.14 |
[명언] 엄마라는 존재 (0) | 2024.06.22 |
[격언]일하는 사람 (0) | 2024.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