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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 전쟁]10일차 전황

by 청풍명월님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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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True Promise III는 하루도 쉬지 않습니다. 똑같으면 지루하니 매일 메뉴를 바꿔가며 유대국가를 초토화하고 있습니다. 6월 21일 이란은 샤헤드-136 자폭드론과 정밀 유도 고체, 액체 연료 미사일들을 섞어서 날렸습니다. 자폭드론의 원조격 국가인 이란은 매우 다양한 자폭드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량생산하고 있는 드론이 도대체 얼마나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True Promise III의 18번째 파상공격인데 이스라엘은 죽을 맛입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점령지 중부와 벤구리온 공항, 그리고 시온주의 정권의 군사, 작전센터를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오니스트 선전 매체인 채널 14의 본부도 공격받았습니다. 이스라엘전역에는 공습경보가 울렸고 유대인들은 지하벙커와 방공호로 대피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지옥을 맛보고 있습니다. 늘 이웃을 괴롭혀온 이스라엘로서는 처음 당하는 일입니다. 이제 이란은 이스라엘을 마음놓고 때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무적신화는 거품처럼 꺼지고 있습니다. 방공망이 소진되면서 대응수단이 사실상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선별적으로 요격을 하고 있습니다. 요격을 하긴 해야 하는데 자폭드론 같은 싸구려 목표물을 비싼 미사일로 대응한다는 것도 고역입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사일과 드론을 합동으로 한 작전은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서방과 한국매체들은 전황은 물론 분위기도 거꾸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궁지에 몰렸고 이란은 오히려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란은 지금 끄떡없습니다. 제재로 경제가 붕괴되는 중에 국민은 동요하고 지도부는 분열됐다는 서방의 내러티브는 환상입니다. 6월 13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드러난 것은 붕괴된 정권이 아니라, 포화 속에서도 단결하고 적응해 나가는 페르시아입니다. 정치적 입장과 관계없이 대다수의 이란 국민은 국가를 중심으로 단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선제공격으로 이슬람 혁명 수비대 고위 지휘관과 핵 과학자들을 제거했지만 이란의 전략적 태세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몇 시간 만에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아르테쉬 정규군의 국방 통제권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새로운 지휘관을 임명해 전쟁 시나리오를 가동했습니다. 1980년부터 1988년의 이란 이라크 전쟁 트라우마에 시달렸던 혁명수비대가 이스라엘을 격퇴하겠다는 더욱 강경한 세대로 주도권을 넘겼습니다. 이란은 6월 13일부터 True Promise III 보복공격을 감행해 텔아비브, 하이파, 제루살렘등 전지역을 두들기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관찰자는 이란이 초기에 그리 많은 시니어 지도부를 잃고도 곧바로 주니어 지도부를 임명해 지휘권을 주고 회복력을 보인데 대해 감탄했습니다. 미군이나 이스라엘군 같으면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 일어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에서 내부모순이 발생해 나라가 붕괴될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붕괴되기는커녕 오랜 반체제 인사를 포함한 다양한 정치적 스펙트럼의 인사들이 국가를 지켜야 한다면서 결집했습니다. 이란의 오랜 반체제 인사로 2018년 투옥된 경력이 있는 리버럴 학자인 사덱 지바칼람도 국난의 상황에서 적의 편에 설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메네이 정권에 맞서싸웠지만 지금은 정부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포스팅을 공유한 시무스 말레카프잘은 사덱같은 이들이 정권에 반기를 들 것이라는 네타냐후, 트럼프, 레자 팔레비의 희망은 헛꿈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랜 정치범인 알리 골리자데는 정부에 대한 모든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이란 국방군과 사령관이 조국을 방어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골리자데는 세 번의 체포와 여러 차례의 교정, 취업 박탈의 전력이 있는 정치범이지만 유대에 맞서는 하메네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한때 이란의 핵정책에 시비를 걸었던 언론인인 알리 나자리도 입장을 바꿔 이란이 억지력을 갖추려면 가능한 한 빨리 핵폭탄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국민들의 애국심을 바탕으로 이란은 더욱 단호하게 나가고 있습니다. 이란 외교부에 따르면 테헤란은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제원자력기구 감시단도 추방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은 NPT가입도 안한상태에서 제멋대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데도 아무 제지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무기고와 테헤란의 자위권에 대한 서방의 이중잣대는 이란 국가전략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011년 9.11테러를 규탄하고 미국의 소위 테러와의 전쟁을 지지했던 이란 국민들은 오늘날 자신들을 향한 테러리즘을 서방이 묵인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적에도 맞서겠다는 페르시아 민족주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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