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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_우크라이나 전쟁

[시사용어] Russophobia(러소포비아)

by 청풍명월7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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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21세기 지구상의 모든 나라는 강요당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인 미국이나 러시아에 편들기를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다.
1945년 독일과 일본을 무너뜨리고 승리한 두 나라의 권력투쟁은 80여년이 지나고 있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최근에 남아 있던 중립국 마저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다.

제2차 대전인 유럽의 독.소 전쟁의 주범 아돌프.히틀러

미국등 서구세력은 러시아등 반대편에 있는 나라를 혐오한다. 즉 Russo phobia(러소포비아, 러시아 혐오)가 있다. 또한 러시아, 중국. 북한등은 미국및 서구 세력등을 혐오한다.
Arabo phobia(아라포비아, 아랍혐오)가 이미 전세계에 퍼져있다.  아랍혐오는 이라크 침공때 이슬람혐오가 뿌리깊게 전파되었다. 이와 같이 전 세계는 상대방에 대한 혐오가 일상화 되어있다.
이 감정은 결국 전쟁으로 갈 것이다. 미운 마음이 강해지면 결국 죽이려 한다. 

그 여파로 제일 먼저
충돌한 곳이 바로 한국전쟁(공식명칭, 6.25전쟁)이다. 이는 세계대전이다. 제2차가 종료된 후이니 엄밀히 말하면, 제3차 대전의 시작인 셈이다. 첫번째 충돌은 무승부로 휴전중이다. 여기에 결정적인 나라가 중국이다. 중국의 참전으로 승부가 무승부로 끝난것이다.
그래서 남한은 북한혐오가 그대로 사회화 되어 있으며, 북한도 남한에 대한 극혐오가 자리잡고 있다.

3년간이 혹독한 한국전쟁의 모습

 

그리고 이어서 충돌한 곳이 인도차이나 반도이다. 베트남전은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으로 한국과 같이 이념에 따라서 남 북으로 나누어 싸우게 된다. 이 전쟁도 제3차 대전의 연장선이다. 그러나 이 전쟁은 미국의 막강한 물량공세에도 불구하고 북베트남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이때도 엄청난 혐오가 세상에 자리하게 되었다. 공산당에 대한 혐오다. 그들은 미국에 대한 혐오가 극에 달했다.

참혹한 베트남 전쟁의 모습

 

그 다음에 이어서 충돌한 곳이 바로 아프카니스탄이다. 먼저 러시아가 점령하였으나 미국의 지원으로 러시아가 지고 나가게 되고 소련의 붕괴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또한 이는 미국에게도 똑같이 반복되었다. 아프카니스탄을 침공한 미국도 결국 탈레반에게 패배를 당하고 굴욕적인 철수를 하게 된다.

아프카니스탄_소련의 전쟁
아프카니스탄 미군의 철수 모습

여기까지는 두진영이 주고 받는 형국 그대로 이다.
그러다가 미국은 9.11 사건을 맞이하여 화학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이라크를 침공하게 된다.
그러나 Arabo phobia(아라포비아, 아랍혐오)가 만연한 상황에서 당연한 것처럼 보도 되었다. 그러나 화학무기에 대한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고 결국은 불법침공이 되었다. 그러나 미국은 사과하지 않았다. 이는 나중에 러시아에게도 이런 침공의 기회를 만들게 하는 시그널이 되었다. 그래서 이 사건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라고 한다. 화풀이 대상이 된 것이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불바다가된 바그다드

그 이후에도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의 부상을 그냥 보고 있지 않았다. 나토를 동진시켜 러시아를 굴복시키려 하고 있고 중국을 대만으로 하여금 견제하게 하고 전쟁을 유도하고 있다. 이 판에 일본과 한국을 동원하고 있다.

그리하여 나토의 동진으로 결국에는 러시아를 전쟁으로 판으로 끌어 드렸다.
전쟁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유도한 것이다. 이는 미국의 쿠바사태와 동일하다.
이 사건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 한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대비되는 사건이다.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의 약속국에 대한 침공인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그런데 승리한 두 나라의 대립은 앞으로 더 강력한 전쟁으로 확전될것이다.
앞으로 남아있는 두번의 전쟁으로 세상의 거의 망하다시피 할 것이다.
그 전쟁의 첫번째는 중국과 대만의 전쟁이다. 미국은 끊임없이 전쟁을 유도할 것이다.
전쟁으로 먹고사는 나라는 전쟁이 필요하다. 무기 판매는 공산품판매에 비하여 이익이 비교되지 않는다.

중국과 대만 동족상잔의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동족이다. 루스족이며 동슬라브족이다. 루스족이 삼국으로 분화되었는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다 즉 형제국이다. 그러나 동족이 싸울때는 더 무섭다. 우리나라도 동족의 전쟁인데 철천지 원수처럼 싸웠다. 가족의 배신은 그 많큼 더 무섭다. 왕자의 난으로 적으로 삼아 다 죽는 것처럼 동족의 전쟁이 더 무섭다.
왜 그런가? 가족과 민족은 믿음이 있다. 설마 동족인데, 가족 형제인데 우리를 죽이려 들까? 
가족까지 죽여야 하는 이념의 시비가 80여년 동안 세상을 지배한 것이다. 이 시비가 끝나려 할때
참혹하게 인류는 멸망할 것이다. 이는 가족 전쟁의 결과인 것이다.

제2차대전 이후의 전쟁이
한국전쟁도 동족전쟁이고
베트남전쟁도 동족전쟁이고
우크라이나 전쟁도 동족전쟁이고
중국과 대만 전쟁도 동족전쟁일 것이고
인류의 마지막 전쟁인 북한과 남한의 전쟁이 동족전쟁인  참혹한 가족전쟁이다.

제2의 한국전쟁은 더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
남북은 이미 대화를 잃고 전쟁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북한과 대화만 해도 공산당이라 몰아붙이는 혐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는 결국 전쟁으로 갈 분위기 이다. 그리고 결국 전쟁으로 그 혐오는 들어날 것이다.
가족조차 죽이는 그 혐오

결코 끝나지 않은 전쟁, 제2의 한국전쟁

그럼 제3차 대전은 한국 휴전선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를 한바뀌 돌아서 결국 이곳으로 와서 
끝나게 되고 세상은 이기고 지는 쪽이 없이 거의 망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모르고 전쟁을 유발하려는 무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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