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시선(centuries) 1권(券) 2편(篇) 사행시(四行詩)
[프랑스어]
La verge en main mise au milieu des branches,
De l'onde il moulle le limbe & le pied,
Vn peur & voix fremissent par les manches,
Splendeur diuine, le diuin pres s'assied.
[영어]
The wand in the hand is placed in the middle of the tripod's legs.
With water he sprinkles both the hem of his garment and his foot.
A voice, fear: he trembles in his robes.
Divine splendor; the God sits nearby.
[한국어]
손에 든 막대기가 삼각 놋쇠의자의 다리 사이 한 가운데에 놓이리라.
그는 그의 의복과 발의 가장자리를 물로 뿌리리라.
한 목소리, 두려움이 소매끝에서 떨리리라.
신이 가까이에 있고 신성한 광채가 빛나리라.(백시선 1권 2편 )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 1503~1566년)의 백시선 1권 2편 사행시에서
물(Water)을 뿌리는 행위가 있다.
이는 성수(聖水)로 보여진다.
그리스도교에서 세례를 받을때 물(聖水)을 사용한다.
동양에서도 기도할때 청수(淸水)를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한수(井華水) 라 한다.
그 많큼 성(聖)스러운 공부를 한 것이다.
이 편의 내용은 공부하는 과정을 시(詩)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비유와 애매모호한 단어는 없이
직설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시(詩) 2편(篇) 4행(行)에서
신(神)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음을 거듭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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