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동전쟁.아마켓돈

[중동전쟁]을 예언한 칼럼

by 청풍명월7 2023. 10. 24.
반응형



이번 중동전쟁(이.팔 전쟁)에는 지정학적 표면 아래 숨어 있는 유대인과 아랍인 사이의 갈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갈등은 종말론적 차원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전쟁 : 붉은 암송아지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세르비아 작가 알렉산다라 바비치(alexandara babich)의 칼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여기에서 붉은 암송아지에 대한 내용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붉은 암송아지 희생 제사 모습


붉은 암송아지 희생 제사라는 의식이 있다. 고대 이스라엘의 예배 의식에 수반되었던 가장 특이한 수수께끼들 중 하나는 붉은 암송아지를 태운 재와 관련된 내용이다. 
유대교의 성경 주해서인 ‘탈무드’에는 이 특이한 제사의 의미를 탐구하는 구절들이 많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랑하던 40년 동안 하나님은 붉은 암송아지의 피를 성막 문을 향해 뿌리도록 지시하셨다
4세기 후에 마침내 예루살렘 성전이 건립 되었을 때, 붉은 암송아지로 드리는 이 특이한 희생 제사는 감람산 서쪽 비탈에 위치한 자그마한 평지에서 드려졌다. 그곳은 동문솔로몬 성전 지성소의 정반대 편이었다. 

유명한 중세의 유대교 랍비인 모지즈 마이모니데스는 '미쉬네 토라, 하나님의 택함 받은 집의 율법’(Mishneh Torαah, Hilchos Bais Haberchirah)으로 알려진 율법 주해서에서 “붉은 암송아지를 제물로 드렸던 제사장은 감람산에 서서 그 피를 뿌릴 때 성전 문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라고 적고 있다. 이 글에 의하면, 붉은 암송아지의 희생 제사를 드렸던 장소로 묘사된 곳은 감람산 위의 한 지점이었다. '미쉬네 토라’에 의하면, 붉은 암송아지를 태우는 의식은 유대 역사상 일곱 차례만 거행되었다. 

▶모세가 한 번 거행했다.(1)
▶에스라가 한 번 거행했고(1)
▶ A.D. 70년 로마 군대에 의해 두 번째 성전이 파괴되기 전까지 다섯 차례 거행되었다.(5)

매번 거행될 때마다, 예전에 제물을 태우고 남은 재들을 새롭게 마련한 재들에다 덧보탬으로써 신성한 연속성을 나타내었다. 

성전을 청결케 하기 위한 붉은 암송아지 제사



젊은 제사장의 칼에 도살된 붉은 암송아지는 성전 맞은 편에 위치한 산 위에 놓은 화톳 불 속에서 백향목과 우슬초 그리고 홍색 실과 함께 철저히 태워졌다. 그리고는 제사장이 재를 토기에 담아 성전으로 갖고 갔다. 이 특이한 희생 제사를 주관한 제사장은 그날 일몰 때까지 부정했으므로, 대제사장이나 대제사장의 아들은 이 제사를 주관할 수 없었다. 

그 재들 중 일부는 성전 아래쪽의 저수지에다 뿌렸다. 그리고 남은 재와 물을 섞어서 ‘정결의 잿물’을 만들었다. 이것은 장례식 때 시신을 만져 의식적으로 부정해진 자를 정결케 하는 데 사용되었다. 히브리인들은 고대 성읍 주변의 땅에는 죽은 자들의 뼈가 묻혀 있기 마련이어서 성소를 더럽힐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이 특별한 희생 제사는 죽음으로 말미암은 부정한 상태에 있는 자를 정결케 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충직하게 이 제사를 주관한 젊은 제사장 자신은 그날 저녁까지 부정했다. 

붉은 암송아지의 재로 만든 ‘정결의 잿물’이 성전에 들어가려는 유대인들을 정결케 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했지만솔로몬 왕의 탁월한 지혜로도 그 제사의 특성을 온전히 파악할 수는 없었다.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하였도다"(전 7:23)는 말씀에 대해 ‘미쉬네’(Mishneh)로 알려진 유대교 주석은 붉은 암송아지의 재로 드리는 제사와 관련된 심오한 역설을 솔로몬이 이해할 수 없었음을 암시하는 구절이라고 해석했다. 이 제사와 관련하여 하나님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한 제사장이 저녁까지 ‘부정해졌다’는 사실은 분명 솔로몬의 이해 범위를 넘어선 것이었다. 

순전한 붉은 암송아지는 매우 구하기가 힘들었다. 거의 모든 가축은 그 색깔 면에서 다소 불완전하다. 탈무드에 의하면 흰 털 하나만 있어도 붉은 암송아지의 희생 제사에는 부적합했다고 한다. 그 암송아지는 100% 붉어야 했을 뿐만 아니라 그 목에 멍에를 얹은 적도 없어야 했다.

1989년 10월 16일자 '타임' 지에 의하면, 이스라엘의 유대교 최고 지도자가 8월에 일단의 과학자들을 유럽에 보냈다고 한다. 이스라엘 목장에서 기를 순전한 붉은 암송아지의 냉동 배자(胚子)를 구해 오도록 한 것이다. 더욱 관심을 끈 내용은 유대교 최고 지도자들이 무려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 이르러 다시금 짐승의 희생 제사를 드리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한 부분이다. 수년 전에 유대교 당국자들은 순전한 붉은 암송아지 하나를 발견했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것을 북부 이스라엘의 갈멜산 근방에 위치한 어느 정통파 유대인의 농장에서 길렀다. 하지만수년이 지난후에 당국자들은 그 암송아지에게 흰털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는 순전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했다. 2002년에 성전 연구소 관계자들은 갈멜 산 근방에서 길렀던 것과 유사한 붉은 암송아지를 다시 구했다고 발표했다. 

A.D. 70년에 성전이 불태워진 이후 약 2000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날에 어떤 유대인들은 성전 제사 제도를 다시 시작할 준비를 이스라엘에서 하고 있다. 

탈무드와 랍비들에 의하면, 이스라엘이 성전 지대와 제사장직을 정결케 하기 위해서는 이 제사를 다시 시작하는 일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A.D. 70년 이래로 성전 지대는 의식상의 부정과 병사들제사장들을 위시한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으로 인해 거듭 더럽혀져 왔다이같은 세월로 말미암아 성전 지대는 구약 율법에서 명하는 예배를 드리기에는 의식적으로 부정한 상태이다. 따라서 성전 지역과 성전 기명들과 제사장들을 붉은 암송아지의 재를 뿌린 정결의 잿물로 깨끗하게 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비로소 상위 랍비들로 구성된 종교법정인 새로운 산헤드린이 다니엘 선지자에 의해 묘사된 성전 희생 제사 제도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단 12:11). 

에스겔 선지자는 미래의 성전에서 사용할 거룩한 기명들과 가는 베옷들이 준비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오며 또 내 상에 가까이 나아와 내게 수종들어 나의 맡긴 직분을 지키되 그들이 안뜰 문에 들어올 때에나 안뜰 문과 전 안에서 수종들 때에는 양털 옷을 입지 말고 가는 베옷을 입을 것이니"(겔 44:16,17). 

미래의 성전 예배를 위해 요구되는 여든 가지의 각종 성물들과 기명들 그리고 가는 베옷으로 만든 제사장 복장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 연구소에서 이미 마련했다는 사실은 의미 심장하다. 예루살렘에 있는 몇몇 정통 ‘예시바'(유대교 성경 세미나)에서는 아론과 레위 지파의 후손들인 5백 명의 유대교 제사장 수업생들을 양성해 왔다. 이는 성전 예배와 희생 제사의 의무를 완성시키기 위해서였다. 많은 이들이 성전 예배 의식들을 배웠고, 다윗에 의해 사용된 고대의 수금과 같은 악기들을 연주하는 법을 배웠다. 

에스겔 선지자 이스라엘이 말세에 성전 예배 재개와 관련하여 붉은 암송아지 재로 드리는 제사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받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겔 36:25). 

붉은 암송아지 희생 제사의 영적 의미에 덧붙여, 본장에 묘사된 ‘정결의 잿물’은 실제로 세균과 전염병을 막아 주었다고 한다. ‘정결의 잿물’에는 붉은 암송아지를 백향목, 우슬초 그리고 홍색 실과 함께 태운 재가 사용되었다. 거기에는 이스라엘과 시내 반도에서 자랐던 노간주나무과에 속하는 백향목의 기름이 포함되어 있었다. 백향목의 기름은 자극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른 사람은 손으로 문질러서 골고루 퍼지게 했을 것이다. 또한 우슬초를 마요라나와 같은 향료와 섞어 우슬초 기름을 만들었을 것이다. 우슬초 기름은 방부제나 항균제로서의 기능을 한다. 우슬초 기름에는50%의 카브크롤이 내포되어 있으며, 이것은 오늘날의 의약품에도 살균제나 항균제로서 여전히 사용된다고 한다(S. I. McMilla). 

붉은 암송아지의 희생 제사에서 얻은 ‘정결의 잿물’이 시체와 접촉한 사람의 부정 상태를 정결케 하는 데 사용되었다는 사실은 이 율법이 영적 목적뿐만 아니라 의학적 목적도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점에 대해서는 숙련된 유대교 랍비 출신인 히브리서 기자도 이해하고 있었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히 9:13). 

유대인들은 구약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공중 위생과 개인적인 정결을 철저히 고려했다는 점에서 주변의 이방 민족들에 비해 독특했다. 하나님이 주신 의학 관련 규례들 덕분에, 유대민족은 비교적 낮은 사망률과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민수기 19장 본문 읽기
 
붉은 암송아지의 재
민수기 19: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수기 19:2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민수기 19:3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줄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
민수기 19:4 제사장 엘르아살은 손가락에 그 피를 찍고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민수기 19:5 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민수기 19:6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에 던질 것이며
민수기 19:7 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민수기 19:8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자기의 옷을 물로 빨고 물로 그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민수기 19:9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민수기 19:10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중에 거류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

 시체를 만진 자
민수기 19:11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민수기 19:12 그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잿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려니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민수기 19:13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은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하게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대로 있음이니라
민수기 19:14 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때의 법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그 장막에 있는 자가 이레 동안 부정할 것이며
민수기 19:15 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은 모두 부정하니라
민수기 19:16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은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민수기 19:17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민수기 19:18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물을 찍어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민수기 19:19 그 정결한 자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일곱째 날에 그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저녁이면 정결하리라
민수기 19:20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회중 가운데에서 끊어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하게 하는 물로 뿌림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민수기 19:21 이는 그들의 영구한 율례니라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는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정결하게 하는 물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민수기 19:22 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민수기에 나와 있는 붉은 암송아지 제사 준비 과정



2023년 8월 16일부터 중동 모니터라는 웹사이트의 글 제목에는 이스라엘의 붉은 소 때문에 그 지역이 폭발할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는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남부를 침공(2023.10.07일)하기 한 달 반 전(52일 전, 2023.08.16~2023.10.07)입니다. 
미국계 유대인 교수 노먼 핀켈스타인은 가자지역을 세계 최대의 강제 수용소라고 불렀습니다. 제2 세계대전 이후 아마도 가장 위험한 세계 위기를 촉발한 공격이 일어나기 3일 전(2023.10.4일)수십 명의 초정통 유대인들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신성한 이슬람 유적지 알 아크사 모스크에 침입했습니다.  그리고 탈무드 의식을 수행했습니다, 여기서 세 번째로 가장 신성한 이슬람 유적지란 말은 메카메디나 다음으로 이슬람에게는 중요한 장소라는 의미입니다.

메카
메디나
알 아크사 사원

이 사건은 무슬림 세계에 상당한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있은 뒤 사흘 뒤인 10월 7일 하마스가 소위 알 아크사 폭풍 작전을 벌여 가자지구 남부의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중동사태가 폭발했습니다. 알렉산다라 바비치는 근본주의 유대인들이 알 아크사 단지에 침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고 지난 몇 년동안 타협을 모르는 시오니스트와 메시아닉 유대인 정당에 기반을 둔 이스라엘 통치 연합이 설립된 이후 더욱 그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성전산의 알 아크사 성전



알 아크사는 템플 마운트에 위치해 있습니다. 템플 마운트는 한국어로 성전산(聖殿山) 아랍어로는 하람 알 샤리프입니다. 유대전통에 따르면 세상은 그곳에서 현재의 형태로 확정됐습니다. 그 곳에서 하나님이 흙으로 아담을 창조하셨고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하나님이 그 곳에 거하기로 결정하셨기 때문에 그 곳에 처음 두 곳의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유대전통에 따르면 세 번째이자 마지막 성전도 그곳에 세워진다고 합니다. 템플 마운트는 유대교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많은 유대인들은 여기에 발을 디디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할때도 이곳이 아니라 통곡의 벽에서 합니다. 

성전산(聖殿山) 주변 지도



그런데 성전산 (聖殿山) 은 이슬람에도 성스러운 장소입니다. 마호메트가 여기서 승천했다고 믿고 있으며 이슬람교에서 존경받는 성경의 유대인 선지자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제목에 언급한 붉은 암송아지의 의미도 심오합니다. 유대율법에 따르면 유대인이 제3 성전을 재건하기 전에 붉은 암송아지의 재를 템플 마운트, 성전산에 뿌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붉은 암소는 흠이 없고 아직 멍에를 메지 아니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마침 2023년 9월 4일 영국의 미러지는 2000년만에 처음으로 붉은 암송아지가 성경적 예언을 성취하며 마지막 때를 표시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암소의 희생에 뒤따르는 성전복원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는 기독교인과 무슬림이 기다리는 메시아는 아니라고 합니다. 

알렉산다라 바비치는 또 2022년 이스라엘 정부가 템플 마운트 활동가연구소복음주의 단체인 보네 이스라엘이 제물로 바칠 붉은 암송아지 5마리를 미국에서 수입하도록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하마스는 암송아지 수입이 성전산의 모스크 유대화의 새로운 단계를 의미한다고 경고했고 팔레스타인 봉기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바비치는 암소를 둘러싼 이야기의 전개는 제물로 적합한 암소가 3살이 될 때까지 흠집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면밀하게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사원을 건설하려면 알 아크사를 철거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세계 대전은 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메시아의 도래를 기다리는 이들에게는 세계대전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매우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미국 개신교 조직은 조속한 메시아의 재림을 바라면서 이스라엘 근본주의자들을 정치 재정적으로 지원한다고 바비치는 설명했습니다.

중동전쟁의 저변에 흐르는 이유는 정신을 지배하는 종교의 분쟁이며 종교전쟁으로 인한 전쟁이다. 그러므로 종교가 상호 인정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로 인하여 제3차대전이 일어나며 바로 아마겟돈 전쟁이 터저 인류가 절멸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