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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픈 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찾아오리니
마음은 언제나 미래에 살고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이고
모든 것은 지나가네
지나간 모든 것은
소중하게 되리니.
지난날 푸쉬킨의 삶의 시를 좋아서 많이 외웠다. 세월이 흘러 철학적으로 살펴보니 마음에 새겨야 할 시다.
힘들고 어려운 일에 시를 통하여 힘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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