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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있는 시(詩)

[세계의 명시]삶(푸쉬킨)

by 청풍명월7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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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픈 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찾아오리니

마음은 언제나 미래에 살고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이고
모든 것은 지나가네

지나간 모든 것은
소중하게 되리니.



지난날 푸쉬킨의 삶의 시를 좋아서 많이 외웠다. 세월이 흘러 철학적으로 살펴보니 마음에 새겨야 할 시다.

시골의 논가를 걸으며


힘들고 어려운 일에 시를 통하여 힘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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