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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_우크라이나 전쟁

[러우전쟁 이슈]트란스니스트리아

by 청풍명월7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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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정세에서 일촉즉발의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있습니다.
동유럽에 있는 미승인국으로, 1991년부터 사실상 독립 상태이고 독립국가임을 자칭한다. 하지만 몰도바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특히 몰도바는 트란스니스트리아가가우지아와 함께 자국의 자치 국가로 규정한다. 그리고 국기에 낫과 망치가 있지만 공산국가가 아니다.

가가우지아 자치국가



아래 지도에서 진황색이 바로 트란스니스트리아. 몰도바 공화국의 드네스트르강 동쪽 지역으로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드네스트르강을 끼어서 몰도바와 마주보며, 마치 칠레 국토처럼 좁고 길쭉한 모양이다. 수도는 티라스폴(Tiraspol)이며, 그 외 인구 4만 명 이상인 도시로는 벤데르(Bender)르브니차(Rîbnița·Rybnitsa) 등이 있다.


'드네스트르강 동쪽'이라지만 강 서쪽에 있는 벤데르(Bender)와 주변 마을들도 (명목상으로는 몰도바 정부 소속으로 되어있지만) 트란스니스트리아가 통치하며, 반대로 강 동쪽에 있는 코슈니차(Coșnița) 등 두버사리(Dubăsari)에 속한 일부 지역은 여전히 몰도바 정부가 직접 통치하고 있다. 몰도바의 두버사리 행정 소재지 또한 강 동쪽에 있는 코치에리(Cocieri) 지역이다.


몰도바 동쪽의 띠처럼 생긴 친러시아 지역입니다. 22만명의 러시아시민이 거주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구소련시절 배치한 거대한 탄약, 포탄 창고가 있습니다.

 다만 정식국가는 아니고 몰도바안에 있으면서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돈바스가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것과 같습니다. 현재 몰도바는 우크라이나와 같습니다. 



몰도바의 마야 산두는 젤렌스키의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의 꼭두각시입니다. 그래서 트란스니스트리아를 경제적으로 봉쇄해 탄압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트란스니스트리아는 2024년 2월 28일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몰도바 당국이 친러지역이라고 경제 봉쇄를 했기 때문입니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2024년 2월 28일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채택


또 UN사무총장에게도 트란스니스트리아 사람들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국가두마 국제문제 위원회의 알렉세이 체파는 러시아가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도와 몰도바의 압력에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망한 러시아의 예언자 정객 블라디미르 지리놉스키가 4년전에 이를 예측했습니다. 러시아 자유민주당 당수였던 그는 토크쇼에 출연해 트란스니스트리아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란스니스트리아 콜바스나의 무기창고를 거론하면서 이 지역을 불안정하게 하려는 시도에 대해 서방에 경고했습니다. 그는 트란스니스트리아 사태가 유럽에 있어 3차 대전이 발발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지리놉스키



▶ 지리노프스키는 이 무기창고가 폭발하면 유럽이 흔들릴 것이고
▶ 러시아의 대응은 가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경고하건데 피로 몸이 흥건할 것이며 키시나우 공항에 도착할 시간도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그러면서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러시아만이 구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몰도바는 작은 나라지만 러시아군이 주둔해 유럽의 절반을 갈아버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리놉스키는 그러면서 서구에 대해 얌전히 앉아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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