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종교의 세계35

칠보발전소와 계화도 간척사업 남해로 흐르는 물을 서해로 돌린 칠보 수력발전소와 계화도 간척사업 "저 산에 콧구멍이 둘이 있으니 후일에 저 콧구멍으로 물이 나와서 불을 쓰리라" (도전 5:141:9)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에 의해 전개되어온 20세기 인류역사 19세기말부터 오늘날까지 100여년간 인류사 발전의 행보는 이전의 역사와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20세기의 이러한 급속한 역사 발전의 원인을 흔히 과학기술의 발전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러한 역사발전의 이면에 1901년부터 1909년까지 강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천지공사)를 통해 역사의 물길을 터 놓으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1차 세계대전, 2차세계대전을 비롯하여 우리 나라 남북분단과 최근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씨가 소를 .. 2018. 10. 21.
귀방(鬼方) 귀문 [鬼門] 귀방(鬼方)이라고도 한다. 원한을 품거나 인간에게 해코지를 하는 귀신들은 동쪽 바다 한 가운데에 있다는 도삭산(度朔山)에 모여 사는데, 도삭산에는 복숭아 나무가 한 그루 있다고 한다. 이 나무는 동북쪽으로 3천리까지 가지가 길게 뻗어 있고, 이 가지를 따라가면 이승과 연결된 귀문(鬼門)이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이런 연유로 동북향을 귀방(鬼方)이라 하며, 점술가(占術家)들은 이 방위를 귀신이 드나든다 하여 매사에 꺼린다. 2018. 8. 18.
보살 보디(bodhi)는 budh(깨닫다)에서 파생된 말로 깨달음 ·지혜 ·불지(佛智)라는 의미를 지니며, 사트바(sattva)는 as(존재하다)가 어원으로 생명 있는 존재, 즉 중생(衆生) ·유정(有情)을 뜻한다. 보살의 일반적인 정의(定義)는 ‘보리를 구하고 있는 유정으로서 보리를 증득(證得)할 것이 확정된 유정’ ‘구도자(求道者)’ 또는 ‘지혜를 가진 사람’ ‘지혜를 본질로 하는 사람’ 등으로 풀이할 수 있다. 보살이 모든 사람을 뜻하게 된 것은 대승불교(大乘佛敎)가 확립된 뒤부터이지만, 그 용어와 개념의 시초는 BC 2세기경에 성립된 본생담(本生譚:석가의 前生에 관한 이야기)에서였다. 본생담은 크게 깨달음을 얻은 석가를 신성시하고, 그 깨달음의 근원을 전생에서 이룩한 갖가지 수행에서 찾는 것이다. 그러.. 2018. 7. 1.
[펀글]티벳 선교 이야기 [티벳에 카톨릭 선교 역사] 1328년 오데리코(Oderice Da Pordenone, 1265~1331, 프란체스코파 신부로 1325~1328년까지 북경에 체재 귀국 도중 티베트에 포교차 들렀다고 전하나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음) 신부는 포교를 목적으로 티베트에 들어간 최초의 카톨릭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예수 이상으로 많은 것을 행하고 있는 라마승들을 보고 포교는 엄두도 못낸 채 자신이 본 것을 기록해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 교황청에서는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 카톨릭에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칠 것이라 우려하여 이 보고서를 모두 태워버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각국에 선교사를 파견하면서도 티베트 포교는 아예 단념했다는 것이다.예수 이상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이 많다는 이유 때문.. 2018. 4. 14.
한퇴지와 태전선사 일화 한퇴지와 태전선사 일화 당(唐)나라 중기 남양 등주땅에 태어나 뛰어난 문장으로 후세에 당, 송 팔대가의 한사람으로 추앙받은 한퇴지(韓退之, 한유)는 처음에는 불교를 매우 배척하여 자사(지방장관, 주지사) 벼슬에 올라 불법을 비방하는 글을 자주 상소하다가 왕(憲完, 헌종)의 미움을 받아 서울(장안)에서 8000리 떨어진 변방의 조주(潮州) 자사로 좌천되었다. 그때 조주땅에는 태전선사라는 고승이 축령봉에서 수년간 수도에만 전념하여 생불(生佛)로 추앙받고 있었다. 한퇴지는 문득 태전선사를 시험해서 불교를 다시 한 번 깍아 내리고 싶은 생각에 그 고을에서 유명한 기생 홍련을 불러 계교를 일러 주었다. 만약 백일안에 태전선사를 파계시키면 후한상을 내리겠거니와 실패하는 날에는 죽음을 각오할 것을 약속하였다. 홍련은.. 2018. 4.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