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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격언.명언49

[속담]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우리나라 속담에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중한 전염병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내가 걸린 가벼운 감기보다 관심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염병은 장티푸스이다. 살모넬라 타이피균(Salmonella typhi)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열과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전신 감염 질환입니다. 아동기와 젊은 성인에게 잘 나타납니다. 고뿔은 코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감기, 상한(傷寒), 감수와 비슷한 뜻이다. 중국 전통의학에서 상한(傷寒)은 겨울의 한풍(寒風)이나 봄의 냉기(冷氣)로부터 오는 것이라 하니, 이탈리아어로 ‘추위의 영향(influenza di freddo)’이라는 뜻에서 쓰이기 시작했다는 인플루엔자(Influenza)와 비슷한 어원인 것 같다. 특히 .. 2023. 12. 25.
[격언]덕(德)과 마음(心) 덕고인장수(德高人長壽) 심관복자래(心寬福自來) 德 - 큰 덕 心 - 마음 심 高 - 높을 고 寬 - 너그러울 관 人 - 사랑 인 福 - 복 복 長 - 긴 장 自 - 스스로 자 壽 - 목숨 수 來 - 올 래 덕이 높으면 사람은 장수할 것이며 마음이 너그러우면 복은 스스로 찾아온다. 2023. 12. 23.
[속담]튀르키예 속담 튀르키예 속담이 있다. 움직이는 곳에 풍요(豊饒)가 있다. -튀르기예 속담-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반드시 풍요가 따를 것이다. 속담(俗談)이 모두 성담(聖談)이요, 인생의 비결이다. 마음에 새겨볼 말이다. 2023. 12. 23.
[탈무드 격언] 낙타 17마리 중동지역은 사막이어도 유목을 하는 지역이다. 어느 시대 한 아버지가 17마리의 낙타를 물려주면서 자식들에게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 ▶첫째는 내 재산의 절반(1/2)을 가지거라 ▶둘째는 1/3을 가지도록 하고 ▶막내는 1/9을 가지도록 하라. 아버지가 남긴 재산은 낙타 17마리 였다. 형제들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나서 낙타를 분배하려 하였으나 생각보다 어려웠다. 17마리의 절반이라면 8마리를 가지고 낙타 한 마리를 죽여 절반을 가지라는 것인가? 아무리 머리를 써도 해결되지 않았다.그래서 그 마을의 랍비에게 가서 자문을 구하였다. 랍비는 마침 낙타 한마리가 있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내 낙타 한 마리를 빌려줄테니 한번 나눠 보도록 하지'그러자 낙타는 18마리가 되었다. 18마리 낙타를 가지고 첫째는 절반.. 2023. 12. 22.
[격언]칠불교(七不交) 사귀지 말아야 할 일곱종류의 사람(칠불교, 七不交) ▶ 불효(不孝)하는 사람 ▶ 타인에게 각박하게 구는 사람 ▶ 시시콜콜 따지는 사람 ▶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사람 ▶ 아부를 잘하는 사람 ▶ 권력자 앞에 원칙 없는 사람 ▶ 동정심이 없는 사람 2023. 12. 21.
[격언] 동업(同業)하면 안되는 여섯가지 사람 동업(同業)하면 안되는 여섯가지 사람 (육불합 六不合) ▶ 개인적 욕심(慾心)이 강한 사람 ▶ 사명감이 없는 사람 ▶ 인간미가 없는 사람 ▶ 부정적인 사람 ▶ 人生의 원칙이 없는 사람 ▶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2023. 12. 20.
[격언] 인생(人生)이란? 인생(人生)은 바람처럼 흐르다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이다. Life flows like a wind and disappears like smoke 2023. 12. 19.
[위구르족 격언]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살고 있는 위구르족의 격언이 마음에 남았다. 성실(誠實)하면 복(福)이 있으리라. -위구르족 격언- 위구르족 노래-Uyghur folk song-Gülyar Han https://www.youtube.com/watch?v=FF2OQB0RSlw 2023. 12. 18.
[위구르족 격언] 위구르족 격언중에 이런 격언이 있다. 고난(苦難)을 무겁게 여기지 말라. 영웅(英雄)에게 있어서 그것은 새 깃털에 지나지 않는다. -위구르족 격언- 2023. 12. 17.
[의학입문] 생각하게 하는 글 『의학입문(醫學入門)』은 1580년경에 명나라의 이천(李梴)에 의하여 처음 완성되어 중국에서 간행된 이후, 늦어도 1590년경에는 조선에 전해져 『동의보감(東醫寶鑑)』과 함께 조선후기 의학을 주도한 양대 의학서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에서는 임진왜란 직후 훈련도감활자로 처음 간행된 이후 여러 차례 목판으로 중간되어 널리 유포되었다. 저자인 이천은 본디 유사(儒士)의 신분이었으나 자신의 병을 치료하고자 4년간 두문불출하며 독학으로 의학을 공부하였다. 단계(丹溪)주진형(朱震亨)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유순(劉純)의 『의경소학(醫經小學)』을 모태로 의학 이론을 정리하였는데, 이들은 모두 주자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의론을 전개한 대표적인 의가였다. 이러한 연유로 이천은 이 책의 습의규격(習醫規格)에서 ‘의학은 유학에.. 2023. 12. 17.
[신응조]계자시(戒子詩) 신응조(申應朝, 1804년 ~ 1899년) 조선 말기의 문신이며, 고종 때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냈다. 자는 유안(幼安), 호는 계전(桂田)·구암(苟菴), 시호는 문경(文敬). 본관은 평산이다. 종묘의 고종실에 배향됨으로써 종묘배향공신이 되었다. 정언공 신효의 후손이다. 사사로이는 흥선대원군의 이종사촌 형이 된다. 1852년(철종 3)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철종 때 뒤늦게 관직에 올라서 부사과가 되고, 성균관대사성과 이조참의를 거쳐 고종 때 우승지가 되며, 흥선대원군의 신임을 받아 그의 측근으로 활동했다. 이후 흥선대원군의 측근으로 활동하며, 그의 각별한 신임으로 인해 그의 집권기에 예문관제학, 이조참판, 사헌부대사헌, 홍문관제학, 강원도관찰사, 형조판서, 이조판서까지 한다. 흥선대원군의 실각 이.. 2023. 12. 16.
[생각하게 하는 글]자기 관리법(自己 管理法) 자기 관리법(自己 管理法) 1. 책임(責任)져 주지 않을 사람들의 말은 신경(神經) 쓰지 마라. 내 행동(行動)에 대해서는 내가 책임(責任)진다. 반대로 책임(責任)질 것이 아니라면 조언(助言)하지 마라. 2. 흥분(興奮)하면 지는 것이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내가 타격받길 바란다. 절대 반응하지 말라. 3. 모두가 날 좋아할 순 없다. 상처(傷處)받지도 말고 사랑을 갈구하지도 말자. 4. 이것 또한 지나간다. 시간(時間)이 흐르면 기억나지 않을 감정(感精)과 상황(狀況)일 때가 많다. 일희일비(日喜日悲) 하지 말자. 5.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나쁜 사람일 수 있다. 가끔은 이해(理解)하자. 6. 나는 내가 좋다. 꽃에는 벌레가 꼬이는 법 언제나 자신(自身)을 사랑하고 의심(疑.. 2023. 12. 14.
[명언]제갈공명의 문위에 써 있는 글 유비는 삼고초려 끝에 제갈공명을 만나기 위해서 대문을 지나 중문에 이르니 문 위에 글 두 줄이 큼직하게 쓰여 있었다. 담박이명지(淡泊以明志) 영정이치원(寧靜而致遠) 담(淡)물 맑을 담 영(寧)편안할 영 박(泊)배 댈 박 정(靜)고요할 정 이(以)써 이 이(而)말 이을 이 명(明)밝을 명 치(致)이를 치 지(志)뜻 지 원(遠)멀 원 마음을 맑고 조용하게 함으로써 뜻이 명확해지고 마음을 편안하고 고요하게 함으로써 생각이 멀리까지 이르게 될 것이다. 마음에 생겨볼 글이다. 고요함속에 지혜가 샘 솟는다. 2023. 11. 30.
[명언] 잃으면 안되는 것 우산을 잃었다고 너무 아까워 말자. 누군가가 그 우산을 요긴하게 쓰고 다닐 테니까? 시계를 잃었다고 너무 아까워 말자 누군가가 그 시계를 소중히 차고 다닐 테니까? 그러나 용기를 잃었을 땐 아까워 해야 한다. 빨리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용기란? 누가 가져다 쓸 수 없고 놔두면 그대로 사라져 버리니까? - 좋은 글 대사전 중에서 용기는 잃지 말고 살자. 항상 당당하고 용기 있게 살자. 2023. 10. 19.
[명언]마음(心) 다지기 전쟁이 일상인 시대로 접어 들고 있다. 이런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는 마음(心)을 잘 다져서 이 풍진 세상에서 잘 견디기를 바래본다. ♣ 마음 다지기 ♣ ▶ 강해져라 _ 누구도 망가뜨릴 수 없도록 강해져라. ▶ 독해져라 _ 누구도 널 상처 따윈 줄 수 없도록 독해져라. ▶ 냉정해져라 _ 아닌건 후회없이 짜를 수 있도록 냉정해져라. ▶ 힘을 키워라 _ 힘 자랑하는 사람과 맞설 수 있도록 힘을 키워라. ▶ 지혜로와져라_누구나 널 상대할 수 없도록 지혜로워져라. ▶ 울지마라 _ 누구나 쉽게 볼 수 없도록 울지마라. ▶ 배워라 _ 누구든 널 무식하다 할 수 없도록 배워라. ▶ 맘을 넓혀라_ 진심으로 용서를 받을 수 있도록 맘을 넓혀라. ▶ 감사하라_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라. ▶ 피하지 마라 _ 또.. 2023. 10. 11.
[명언]희망쪽으로 바꾸는 일 희망쪽으로 바꾸는 일 바람을 지배할 수는 없지만 배의 돛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항해사처럼 그 어떤 人生의 바람을 만나더라도 마음의 돛을 희망쪽으로 바꾸는 일 그것은 순전히 내 몫입니다.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중에서 2023. 10. 11.
[명언]몸에서만 나오는 4가지 만병치료제 1. 사랑할때 나오는 "도파민(dopamine)" 2. 웃기만하면 나오는 "엔돌핀(endorphin)" 3. 편안한 마음에서 나오는 "세로토닌(serotonin)" 4. 즐거울 때 나오는 "다이돌핀(didorphin)" 더 좋은 날은 지금부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항상 사랑하고, 웃고, 편안한 마음,즐거움으로 넘치는 하루 하루 되세요. 2023. 9. 25.
[가슴에 남는 명언] 삼금(三金)과 삼자(三字) 삼금(三金)과 삼자(三字) 세상에서 중용한 세 가지 금이 있는데 황금, 소금, 지금이라고 합니다. 죽음 앞에서 황금은 그저 돌덩이에 불과하고 소금은 언제든 황금으로 살 수 있으나 바로 지금은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고 탄생과 죽음의 순간까지 함께 하는 것 즉 지금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삶이라는 주어진 시간 속에 황금보다 더 소중한 것들로 지금을 채워야 합니다. 오늘날 3대 성자는 공자, 맹자, 장자가 아닌 보자, 놀자, 쉬자라고 합니다. 첫번째는 보자인데 누군가 보고 싶은 사람이 있고 나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고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면 행복하고 잘 사는 사람입니다. 두번째는 놀자인데 같이 놀 사람이 없으면 행복도 멀어집니다. 같이 놀지 않으면 자꾸 멀어.. 2023. 9. 24.
[명언]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행동(行動)하지 않는 양심(良心)은 결국 악(惡)의 편이다.' '방관은 최대의 수치, 비굴은 최대의 죄악이다.' 1975년 4월 19일 박정희 유신 정권에 대항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서울 중구 정동 젠센 기념관에서 시민들을 향해 이렇게 외쳤다. 그의 목소리에는 단호함이 서려 있었다. 정치적 감시가 엄혹하게 이뤄지던 유신정권 시기지만 시민들은 중간중간 박수와 환호로 김 전 대통령의 연설에 화답했다. 당시 만 51세였던 김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행동하는 양심'에 대해 언급하며 독재 정권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동하는 양심'은 김 전 대통령이 1975년 3월 8일 동아일보 1면 하단에 기명으로 낸 후원 광고에서 처음 사용한 표현으로, 민주화 운동 시..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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