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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네 겨울 내내 얼었던 대지가 녹으면서 봄 꽃이 피네 동백꽃이로구나. 주변에 잠깐만 산책해도 이름모를 꽃들이 만발하네 이른 봄 매화 향기 그윽하구나 벛꽃이 향기롭게 피었네 진달래 만발하니 봄 이로구나 우리집에는 돈 꽃이 활짝 피었네 2019. 4. 2.
충주에서 서울가는 전철공사중 충주는 중원의 도시이지만 서울가는 기차는 조치원을 돌아간다. 충주사람들의 소망인 직접 서울가는 기차길이 공사중이다. 현재 충주에서 여주가는 기차길이 공사중인데 진척이 잘 되고 있다. 이런 속도라면 몇년안에 직접 서울가는 기차여행이 가능할 것이다. 서울 사람들이 수안보에 온천여행도 많이 올것이다. 다리도 놓고 길도 둟고 기차가 들어온지 100년이 훨씬 넘어지만 서울은 돌아가는 길이었다. 중원의 도시들이 직접 가는 길이 열릴것이다. 이것이 사람을 이롭게하는 정책이다. 2019. 4. 2.
[중동 화약고] 또 하나의 중동 뇌관 '골란고원' 이를 건드린 트럼프 [중동 화약고] 또 하나의 중동 뇌관 '골란고원' 이를 건드린 트럼프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산다. 표를 위해서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당장을 생각한다. 트럼프는 유대인의 표를 얻기 위하여 당장에 그들이 좋아할 테마를 선정했다. [사진 001]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2019.03.22일 이스라엘이 주장하고 있는 골란고원의 주권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즉 골란고원은 시리아로부터 빼앗아서 점령하고 있는 땅이지만, '이제는 이스라엘 땅이다.'라고 인정한 것이다. 그럼 골란고원은 어떤 땅인지 알아보자. 골란 고원은 1967년 3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시리아로부터 골란 고원을 점령한 이후 중동 분쟁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잃어버린 땅을 되찾겠다는 시리아와 실효 지배를 강화하려는 이스라엘은 5.. 2019. 3. 23.
도로교통법 시행 2019.06.25 2019. 3. 22.
순임금은 천하의 불효자 [ 4편 30장 ] 요순에 얽힌 역사의 진실 1 세상에서 우순(虞舜)을 대효(大孝)라 일러 오나 순은 천하의 대불효니라. 2 그 부친 고수의 악명이 반만년 동안이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였으니 어찌 한스럽지 않으리오. 3 세상에서 요순지치(堯舜之治)를 일러 왔으나 9년 홍수는 곧 창생의 눈물로 일어났나니 4 요(堯)는 천하를 무력으로 쳐서 얻었고, 형벌(刑罰)은 순(舜)으로부터 나왔느니라. 이는 순의 부친이 순을 죽이려 하였다는 것과 부친이 봉사였다는 기록으로 부모가 나쁜사람으로 인식되도록 했으니 천하의 불효이며 오죽 부모의 말을 따르지 않았으면 죽이려 하였을까! 순임금이 효자라 일러오나 이는 역사 인식이 잘못된것이다. 2019.3.22일 아침에 2019. 3. 22.
제천에서 충주 기차시간표 제천에서 충주 기차시간표 2019. 3. 12.
충주역에서 제천역 기차 시간표 충주에서 제천가는 기차시간표 2019. 3. 12.
강태공 태공망 여상(강태공)의 생애와 심법연구 십년 경영으로 3600 개의 낚시를 벌리다 (10년동안 3600개의 빈 낚시를 벌리다) 강태공 - 태공망 여상은 지금으로 부터 3000 여년 전인 서기전 12세기경 사람이다. 성은 강(姜), 이름은 상(尙)이며 자(字)는 자아(子牙)로 염제신농씨의 후손이다. 그의 선조는 일찍이 사악(四嶽 : 四方제후의 장관)이 되어 우임금을 보좌했으며 치수사업에도 큰 공을 세운 바 있었다. 우임금(중국 하은주 시대-하나라,은나라,주나라, 하나라의 창업자 시조) 그후 그의 선조가 여(呂) 나라에 봉하여졌으므로 본성은 강씨이지만 봉지 명을 따라 성씨를 삼기 때문에 여상(呂尙)이라고도 불렀다. 여상은 가난 속에서 곤궁하게 살며 언제나 책을 가까이 하며 학문에 열중했는데 집안 살림은 부인.. 2019. 3. 6.
이런 사람이 되자 다음 달부터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도로 위를 달리는 무인(無人) 자율주행차가 등장할 예정이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개발 자회사 웨이모가 세계 최초로 무인 로봇택시를 상용화하기로 한 것이다. 웨이모의 첫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서비스를 앞두고 현대자동차(005380)가 남모를 속앓이를 하고 있다. 웨이모의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고경영자(CEO) 존 크래프칙이 과거 5년간 현대차의 미국 법인장을 맡았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자동차업계 관계자, 취재진 등과 이야기를 나누는 존 크래프칙 웨이모 CEO/진상훈 기자 알파벳은 존 크래프칙을 기용해 향후 엄청난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자율주행 플랫폼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그가.. 2018. 11. 21.
2018년 세계환단학회 추계학술대회 2018년 세계환단학회 추계학술대회 일시: 2018.12.7.(금) 09:00-18:00 장소: 부경대학교 대학극장 주최: 세계환단학회 후원: (사)대한사랑, STB상생방송 세계환단학회는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하여 대한민국 뿌리역사와 원형문화를 드러내고 세계화하는 학술모임입니다. 정통 민족사학의 맥을 이어 고대사의 난맥상을 새롭게 해석하고 바로잡는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사전등록 기간: 2018년 11월 5일-11월 30일 방법: 세계환단학회 홈페이지(www.hwandan.org) 참조 등록비: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현장등록시 1만원 추가) 문의: 010-8868-6964(bwahn@cbu.ac.kr) 초대의 글 안녕하십니까? 대한의 뿌리역사와 문화를 드러내는 .. 2018. 11. 9.
칠보발전소와 계화도 간척사업 남해로 흐르는 물을 서해로 돌린 칠보 수력발전소와 계화도 간척사업 "저 산에 콧구멍이 둘이 있으니 후일에 저 콧구멍으로 물이 나와서 불을 쓰리라" (도전 5:141:9)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에 의해 전개되어온 20세기 인류역사 19세기말부터 오늘날까지 100여년간 인류사 발전의 행보는 이전의 역사와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20세기의 이러한 급속한 역사 발전의 원인을 흔히 과학기술의 발전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러한 역사발전의 이면에 1901년부터 1909년까지 강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천지공사)를 통해 역사의 물길을 터 놓으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1차 세계대전, 2차세계대전을 비롯하여 우리 나라 남북분단과 최근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씨가 소를 .. 2018. 10. 21.
[詩]찬부시(璨婦詩) 찬부시 전문규 아무 옷이나 입어도 화보인데 비가 온들 아름다움을 가릴수 있나 국화꽃 그윽한 청전하늘에 가을 바람이 옷깃이 스치네 2018. 10. 5.
[인물]두문동 성수 두문동(杜門洞)은 조선시대 송도 성거산 서쪽에 고려가 멸망하자 과거 고려의 신하 72명이 살던 곳이다. 두문불출한다하여 두문동이라고 불리었다. 간의대부 차원부가 죽은 후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갔으나 성사제등의 13명은 회유에 굴복하지 않고 가시덤불을 쌓고 불을 질러 죽었다. 이들 중 맹호성, 조의생, 임선미를 두문삼절(杜門三絶)이라 부른다. 2018. 9. 30.
망진자는 호야라 진시황은 중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황제로 최초로 중국을 통일했던 진나라의 황제였다. 그런데 진시황은 자신의 죽음을 피하고자 한 예언서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 28년에는 불사약을 구하기 위하여 많은 동남동녀와 함께 제나라 사람 서시를 동해에 있다고 전하여지는 봉래, 방장, 영주 등 삼신산에 보낸 적이 있었으며, 32년에는 연나라 사람 노생(盧生)이 바다로부터 동아와 보고한 가운데 녹도서(錄圖書)라는 참서(讖書)에 이르기를 「진나라를 망케할 자는 호라」는 말을 듣고 호(胡)자를 자기의 아들인 호해인 줄을 모르고 북호인 흉노인 줄로만 오해하여, 몽렴(蒙렴)이라는 장수를 시켜 군사 삼십만으로 북쪽 오랑캐를 공격하여 물리치는 동시에 다음해에는 북호가 다시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임조(臨洮)에서 요동(遼東)에 이르는 .. 2018. 8. 21.
귀방(鬼方) 귀문 [鬼門] 귀방(鬼方)이라고도 한다. 원한을 품거나 인간에게 해코지를 하는 귀신들은 동쪽 바다 한 가운데에 있다는 도삭산(度朔山)에 모여 사는데, 도삭산에는 복숭아 나무가 한 그루 있다고 한다. 이 나무는 동북쪽으로 3천리까지 가지가 길게 뻗어 있고, 이 가지를 따라가면 이승과 연결된 귀문(鬼門)이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이런 연유로 동북향을 귀방(鬼方)이라 하며, 점술가(占術家)들은 이 방위를 귀신이 드나든다 하여 매사에 꺼린다. 2018. 8. 18.
[글 공부]우리글 본래 의미 가랑비_가라고 해서 ‘가랑비’, 있으라고 해서 ‘이슬비’인가? 가시버시_부부라도 아무에게나 ‘가시버시’라 하면 안 된다 가시아버님·가시어머님_‘장인’과 ‘장모’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될 수 있다 갈매기살_‘갈매기살’은 도대체 무슨 고기? 개구리_‘개구리’ 울음소리는 한 가지가 아니다 개숫물_‘개수’는 그릇을 닦는 물이 아니다 건달_‘건달’은 향내를 쫓아 날아다닌다 고린내_‘고린내’는 곯은 냄새가 아니다 고뿔_감기에 걸리면 코에서 불이 나는 법 곱창_꼬불꼬불해서 ‘곱창’? 기와_‘새집’이 ‘기와집’으로 바뀌다 김치_‘김치’는 순수한 우리말이 아니다 까치설_‘까치설’은 ‘까치’가 쇠는 설? 깡패_‘깡패’는 광복 이후에 생겨난 말 꼬마_‘꼬마’와 ‘첩(妾)’은 같은 부류이다 나라_‘나라’가 서려면 땅이 있어야 .. 2018. 8. 12.
[글 공부]우리말 본래 뜻 1부 딴지에서 마누라까지 뜻도 모르고 쓰는 우리말 1. 가랑이가 찢어지다 :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2. 간이 붓다 : 간이 부으면 지나치게 대담해진다 3. 쓸개 빠진 놈 : 쓸개가 빠지면 사람 노릇 하기 어렵다 4.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다 : 어떻게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깔까 5. 오입 : ‘오입’은 ‘五入’인가 ‘外入’인가 ‘誤入’인가 6. 반죽이 좋다 : 변죽을 울리다? 번죽이 좋다? 7. 척지다 : ‘척’은 송사(訟事)에서 ‘피고’를 가리킨다 8. 을씨년스럽다 : 을사년(乙巳年)은 얼마나 비통한 한 해였을까 9. 갈매기살 : 갈매기살은 갈매기 고기가 아니다 10. 눈에 콩깍지가 씌다 : 눈에 콩깍지가 씌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11. 삼천포(三千浦)로 빠지다 : 삼천포 사람.. 2018. 8. 12.
보살 보디(bodhi)는 budh(깨닫다)에서 파생된 말로 깨달음 ·지혜 ·불지(佛智)라는 의미를 지니며, 사트바(sattva)는 as(존재하다)가 어원으로 생명 있는 존재, 즉 중생(衆生) ·유정(有情)을 뜻한다. 보살의 일반적인 정의(定義)는 ‘보리를 구하고 있는 유정으로서 보리를 증득(證得)할 것이 확정된 유정’ ‘구도자(求道者)’ 또는 ‘지혜를 가진 사람’ ‘지혜를 본질로 하는 사람’ 등으로 풀이할 수 있다. 보살이 모든 사람을 뜻하게 된 것은 대승불교(大乘佛敎)가 확립된 뒤부터이지만, 그 용어와 개념의 시초는 BC 2세기경에 성립된 본생담(本生譚:석가의 前生에 관한 이야기)에서였다. 본생담은 크게 깨달음을 얻은 석가를 신성시하고, 그 깨달음의 근원을 전생에서 이룩한 갖가지 수행에서 찾는 것이다. 그러.. 2018. 7. 1.
태을구고천존 지옥에 떨어진 인간들을 구제하는 신 일반적으로 태을구고천존은 머리만 있는 사자의 등에 올라탄 모습으로 알려져 있지만, 『도교영험기(道敎靈驗記)』라는 책에는 이렇게 씌어 있다. "머리가 아홉 개나 달린 사자가 입에서 불을 토해내며 연화좌(蓮華座)를 지키는데, 신은 그 위에 앉아 있다. 그리고 아홉 가지 빛깔이 몸 가운데로 떨어져 모이며, 빛의 끝 부분은 창과 검 모양으로 밖을 향하고 있다." 말하자면, 태을구고천존은 사자 위에 올라타고 있으며, 화염과 무기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다. 이 신은 지옥에 떨어진 인간들을 구출하는 신으로, 대만에서는 유난히 인기가 있다. 사람이 죽으면 유족들은 이 신의 이름을 쓴 부적을 갖고 기도를 드린다. 그러면 사자(死者)의 영혼이 구제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만약 누군가에게 .. 2018. 6. 24.
충주에서 대전 버스 시간 2018. 6. 24.
미군 독도 폭격 사건 [독도에서 발견된 미군의 폭탄] 미군 독도 폭격 사건 [美軍獨島爆擊事件]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시대 현대/현대 출처 목차 1948년과 1952년에 미국 공군 폭격대가 독도를 폭격한 사건. 미군의 폭탄에 돌아가신 어민의 위령비 역사적 배경 해방 후 울릉도 및 강원도 어민들은 삶의 터전인 독도와 그 주변 해역에서 어로활동을 하였다. 그런데 미국은 대일 강화조약 이후 독도를 미국의 폭격 연습장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미군정은 이 사실을 주민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아, 결국 조업 중이던 한국 어민들은 미 공군의 독도 폭격 연습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과 미군의 제1차 폭격은 1948년 6월 8일 오전 11시 30분경 발생했다. 미국 .. 2018. 6. 15.
사념처 산스크리트어 catvāri smṛty-upasthānāni, 팔리어 cattāri sati-paṭṭhānāni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네 가지 마음챙김. (1) 신염처(身念處). 신체를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챙김. (2) 수염처(受念處). 느낌이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챙김. (3) 심염처(心念處). 마음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챙김. (4) 법염처(法念處).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마음챙김. 2018. 6. 4.
경북 군위군 군위휴게소여행 군위휴게소 공기 맑고 아름답네요. 기록이자 역사 2018. 4. 25.
군산 비응항을 가다 비응항을 둘러보다. 2018. 4. 22.
공주휴게소 공주 휴게소 봄 꽃 만발한데 비가 오니 경치가 더 운치로다. -군산가는 길- 2018. 4. 22.
새로워진 오창휴게소 군산 가는 길에 들린 오창휴게소 새로워졌네요. 한 컷 2018. 4. 22.
서전서문 본문 서전서문(書傳序文) 본문 경원기미동 선생문공 영침 작서집전 慶元己未冬에 先生文公이 令沈으로 作序集傳케 하시고 명년 선생 몰 明年에 先生이 歿커시늘 우십년 시극성편 총약간만언 又十年에 始克成編하니 總若干萬言이라. 경원(慶元: 南宋 寧帝의 연호) 己未(1199)년 겨울에 선생 朱文公께서 침으로 하여금 「序集傳」을 짓게 하시고 이듬해에 선생이 별세하시거늘 십 년 만에 비로소 책을 완성하니 모두 몇 만 자라. 오호 서기이언재 嗚呼라 書豈易言哉리오 이제삼왕 치천하지대경대법 개재차서 二帝三王의 治天下之大經大法이 皆載此書로되 이천견박식 기족이진발온오 而淺見薄識으로 豈足以盡發蘊奧며 차생어수천재지하 이욕강명어수천재지전 且生於數千載之下하여 而欲講明於數千載之前하니 역이난의 亦已難矣라. 아! 서경을 어찌 쉽게 말할 수 있으리.. 2018. 4. 16.
[펀글]금강주 진언의 으뜸으로 중시하는 금강주 " 옴 아 훔 사바하" 는 들숨과 날숨의 과정을 주문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 옴 아 훔 사바하"를 염송하는 셈이 된다. 호흡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생리적인 작용일 뿐만 아니라.~ 2018. 4. 14.
[펀글]티벳 선교 이야기 [티벳에 카톨릭 선교 역사] 1328년 오데리코(Oderice Da Pordenone, 1265~1331, 프란체스코파 신부로 1325~1328년까지 북경에 체재 귀국 도중 티베트에 포교차 들렀다고 전하나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음) 신부는 포교를 목적으로 티베트에 들어간 최초의 카톨릭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예수 이상으로 많은 것을 행하고 있는 라마승들을 보고 포교는 엄두도 못낸 채 자신이 본 것을 기록해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 교황청에서는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 카톨릭에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칠 것이라 우려하여 이 보고서를 모두 태워버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각국에 선교사를 파견하면서도 티베트 포교는 아예 단념했다는 것이다.예수 이상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이 많다는 이유 때문.. 2018. 4. 14.
한퇴지와 태전선사 일화 한퇴지와 태전선사 일화 당(唐)나라 중기 남양 등주땅에 태어나 뛰어난 문장으로 후세에 당, 송 팔대가의 한사람으로 추앙받은 한퇴지(韓退之, 한유)는 처음에는 불교를 매우 배척하여 자사(지방장관, 주지사) 벼슬에 올라 불법을 비방하는 글을 자주 상소하다가 왕(憲完, 헌종)의 미움을 받아 서울(장안)에서 8000리 떨어진 변방의 조주(潮州) 자사로 좌천되었다. 그때 조주땅에는 태전선사라는 고승이 축령봉에서 수년간 수도에만 전념하여 생불(生佛)로 추앙받고 있었다. 한퇴지는 문득 태전선사를 시험해서 불교를 다시 한 번 깍아 내리고 싶은 생각에 그 고을에서 유명한 기생 홍련을 불러 계교를 일러 주었다. 만약 백일안에 태전선사를 파계시키면 후한상을 내리겠거니와 실패하는 날에는 죽음을 각오할 것을 약속하였다. 홍련은.. 2018.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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