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그 여파를 고스란히 받는 나라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다. 그 공장에 중간재를 수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이다. 2019년 2월 세계무역 통계를 보면 중국의 수출액과 수입액이 감소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여파로 더 크게 감소했다. 대부분의 나라는 감소하고 미국만 반짝 상승했다. 

한국무역협회 2019년 2월말 통계자료

우리나라가 중국과 거래하는 무역이 다른 나라에 비하여 그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즉 중국의 경기지표에 우리나라가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2위 나라가 미국이다. 즉 우리나라의 무역 거래의 1위 중국과 2위 미국이 싸움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무역의 50%를 차지하는 나라인데, 그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상황극복을 잘 해야 한다.

한국무역협회 2019년 5월말

2019.06.23일 일요일에 대전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할 시간이 있었다. 20분정도 거리였으니 좀 걸리는 시간이었다. 나는 과묵한 편이어서 별 말이 없었다. 그런데 내리기 1분전에 기사분께서 이런 말을 했다.

'무슨일을 하십니까?'

나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라고 간단하게 말했다.

그러자 기사분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까?'라고 절망어린 표정으로 이야기 했다.

나는 '어려워도 희망을 찾아야지요.'라고 말했다. 이야기는 거기서 멈추었다, 목적지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즉 경기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원인이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이 있다. 70년대 산업화를 시작할때 미국에 의존도가 높았으며 중국이 개혁개방을 한 이후에는 가장 큰 수혜를 받는 나라가 우리나라였다. 무역 구조의 다각화와 세계시장개척이 안되어 있고 일부 나라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한 순간에 변화되지 않는다. 약 50년간의 결과이다.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지,  정부나 대통령도 변화시키기 어려운 정책이다.

그런데 오늘 이런 무역 전쟁이 지속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 하는 기사가 있어 인용하고자 한다. 세계가 경기 침체로 가면 우리나라는 더욱 처참하게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다.

6개월 후 세계 경제 침체기가 온다. <이코노미 조선 인용>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스쿨 교수, IMF 학술자문위원회 자문위원, FRB 이코노미스트

배경설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중단됐던 무역 협상을 한 달여 만에 재개할 예정이다. 장소는2019년 6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장. 양측의 협상은 지난달 결렬된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트럼프는 2019년 6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협상 재개 소식을 알렸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세계 경제 침체의 우려가 다시 고개 들고 있다. 각국의 보호무역주의로 경제 활동이 제약받으면서 소비와 투자가 둔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리세션(recession·경제 침체)’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2008년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이번 칼럼에서도 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작년 여름(2018년) 나와 내 동료 브루넬로 로사는 ‘2020년 미국과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그러면서 당시 ① 열 가지 이유를 제시했는데, 한 해가 흐른 지금 그중 아홉 가지 이유는 여전히 유효하다. 2019년 현재 상황에 맞춰 다시 한 번 설명하겠다.

대부분의 이유는 미국 상황과 연관돼 있다. 현재 미국이 중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과 벌이고 있는 무역전쟁은 이민자 규제(멕시코 이민벽 차단등등), 해외 직접 투자(FDI) 규제(미국의 해외공장을 비판하는 태도), 기술 교류 규제(화웨이 규제제 등)과 맞물려 글로벌 공급망을 압박하고 있다. 그 영향으로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함께 성장이 둔화하는 것)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2017년 미국 경제를 끌어올렸던 감세 효과가 소멸하면서 성장세도 둔화하고 있다.

세계 금융 시장 상황도 좋지 않다. 미국 증시에는 아직도 거품이 껴있다. 매 순간 새로운 형태로 발행되고 있는 채권도 위험 요소다. 실제로 많은 신흥 시장에서 외화 표시 채권을 발행하고 있는데, 위기가 발생하면 자국 통화 가치 하락으로 상환 부담이 커질것이다.

현재 금융 시장은 충격에도 매우 취약하다. 자본 시장에서 최종 대출자(lenders of last resort) 역할을 해오던 중앙은행의 역할이 대폭 축소됐고, 유동성이 부족해진 시장은 ② ‘순간적인 가격 붕괴(flash crash)’에 크게 흔들리는 처지가 됐다.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③ 이란과의 관계가 대표적인 예다. 이란과 전쟁 가능성은 트럼프의 미국 내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도 있지만, 오일쇼크 같은 위기를 촉발할 수도 있다.

무역전쟁과 유가 상승은 총수요와 소비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 부과에 따른 상품 가격 상승, 고유가에 따른 지출 증대로 가처분 소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런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기업들은 자본 지출과 투자를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외 다른 나라 상황도 우려스럽다. 유럽은 경제·정치·금융 정책 등이 모두 혼란스러운 상황이다.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은 부채에 허덕이고 있다.

상황이 이렇지만, 중앙은행의 역할은 점차 축소되고 있다. 세계 경제 침체를 불러올 만큼 심각한 충격이 닥치면 중앙은행이 발 빠르게 대응하겠지만, 정책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실제로 2007~2009년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은 금융 위기 충격에 공격적으로 대응했지만, 금융 위기를 피할 수 없었다. 당시(2007년 9월) 미국 금리는 5.25%였다. 현재 금리는 당시의 절반 수준인 2.25~2.5%다.

또 대공황 때 선진 각국이 썼던 통화·재정 개입 정책, 민간 분야에서 쓰였던 각종 안전장치는 오늘날 당시와 같은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과 일본의 금리는 이미 마이너스 영역에 들어섰다. 앞으로 이 두 곳의 금리 정책 방향은 여기에서 얼마나 더 내려갈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양적완화(QE)도 마찬가지다. 이미 수차례 연속적으로 QE가 진행돼왔고, 이는 향후 중앙은행이 대규모 자산 매입에 돌입할 때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은행은 6월 4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2.6%로 내려 잡았다. 보고서에서 세계은행은 “무역 전쟁과 금융 시장 불안, 선진국들의 급작스러운 성장 둔화세가 이 같은 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중국 장쑤성에 있는 한 금속 부품 공장.  사진  AP 연합

재정 측면에서도 우려스러운 점이 많다. 현재 대부분 선진국의 적자와 공공 부채 규모는 금융 위기 이전보다 훨씬 큰 수준이다. 따라서 정부가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재정 지출 카드를 꺼내 들 여지가 거의 없다. 또 포퓰리즘이 득세하는 현 상황에서 구제금융 등의 정책이 발붙이기 힘들다.

2020년 세계 경제 침체를 촉발할 수 있는 위험 가운데 지금 주목해야 할 이슈는 미·중 무역 기술 분쟁이다. 상황은 여러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 트럼프 정부는 3000억달러어치 중국 수입품에 25% 고율 관세를 매기는 방안을 결국 확정할 수도 있다.

어쩌면 화웨이 등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보이콧이 본격적인 탈세계화 움직임에 불을 붙일 수도 있다. 기업들이 공급선 확보에 난항을 겪게 되면서 ‘글로벌 상부상조’가 힘을 잃게 되는 것이다. 결국 중국은 애플 같은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시장 문을 닫는 등의 반격에 나설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대로라면, 금융 시장에 충격이 하나라도 발생하면 글로벌 위기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현 긴장 상태만으로도 기업·소비자·투자자 신뢰도가 떨어져 세계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 상황이 악화하면 세계 경제는 침체에 빠질 것이다. 그리고 현재 민간 부채와 공공 부채 규모를 고려할 때, 여기에서 또 다른 금융 위기로 금세 전염되고 전파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와 시진핑 모두 위기를 모면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몇 개월 내로 양측이 타협점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양측 모두 민족주의적인 발언에 목소리를 높이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전략을 따르고 있다.

트럼프와 시진핑은 국가의 경제·안보 미래가 ‘신냉전 시대에 눈도 끔쩍하지 않는 것’에 달려 있다고 믿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상대편이 자기보다 먼저 눈을 ‘끔쩍’할 것이라고, 정말 그렇게 믿는다면, 파멸적인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트럼프와 시진핑이2019년 6월 28~29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에서 만나 대화할 가능성도 있다. ④ 설사 그들이 협상 재개에 동의한다 해도, 지금까지의 많은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 협정에 이르기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양측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가뜩이나 취약한 세계 경제의 불황과 위기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다.

Tip

2018년 9월 13일 루비니 교수는 프로젝트신디케이트 기고 글에서 ‘2020년 리세션이 올 수밖에 없는 이유 열 가지’를 제시했다. △희미해지는 트럼프의 감세 효과 △미국이 중국·유럽·멕시코·캐나다 등과 벌이는 무역전쟁에 따른 성장 둔화 △트럼프 행정부의 기술 이전, 투자, 이민 제한 정책에 따른 공급망 붕괴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에 따른 세계 성장 둔화 △유럽의 경우 불완전한 단일 통화 문제에 따른 이탈 현상 △세계 증시에 낀 거품 문제 △위기 발생 시 중앙은행의 정책 도구 부재 문제 △트럼프의 ‘왝더독(대외 위기를 조성해 정치적으로 득세하려는 것)’ 전략 △막대한 공공부채 문제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열 가지다. 다만 루비니 교수는 마지막으로 제시했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최근 연준의 기조가 바뀌었다며 한 발짝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앞으로 연준과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세계 경제에 일어날 여러 충격 상황에 대비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단시간 안에 주가, 환율 등이 갑작스럽게 붕괴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0년 5월 6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거래 종료 막판 15분 사이 998.5포인트 폭락했다가 다시 회복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증시를 대혼란에 빠뜨렸다. 순식간에 증발한 시가 총액 규모만 1조달러에 달했다. 원인은 한 선물 트레이더가 불법 초단타 매매로 주가를 크게 떨어뜨렸다가 이를 취소하고 낮은 가격에 사들였기 때문이다.

‘꼬리를 흔들어 몸통을 흔들다’는 뜻이다. 주객전도를 의미하지만, 정치적으로는 위기에 놓인 권력자가 국민의 관심과 여론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연막을 치는 행위를 말한다. 트럼프가 대외 정책 위기를 조성해 지지자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는 ‘왝더독’ 전략을 쓰고 있다고 루비니는 주장한다. 이란과 관계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고 있다.

실제로 6월 17일 트럼프는 트위터에 시진핑과 G20 회담장에서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된 G20 정상회담은 주요 20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외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데, 올해는 무역전쟁, 홍콩 시위, 이란 핵 파기 이후 중동 상황 등 이슈가 많은 상황에서 열리는 행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칼럼은 그에 앞선 6월 15일 나왔다.

 

보호무역주의의 끝은 무엇일까? 즉 무역전쟁의 끝이 무엇일까? 그것은 무역 전쟁에서 '무역'이란 글자를 제외하면 된다. 즉 전쟁이다. 그것도 세계대전이다. 제3차 세계대전의 서막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 여파가 먼저 다가올 무역구조를 가지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는 승자가 중요하지 않다. 서로 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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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료마(坂本 龍馬 판본 용마, 1835~1867)의 일대기를 드라마화한 료마전 48부를 보았다. 우리나라말로 하면 용마전(龍馬傳)이다. 

2010.01.03~11.28일 동안 NHK에서 방영한 일본 드라마이다. 일본 메이지유신을 이끄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사카모토 료마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젊은 개혁가이자 현실의 불의와 불평등에 투쟁한 시대를 앞서간 영웅, 일본을 위한 해군을 만든는 꿈을 가진 남자 사카모토 료마

카모토 료마(坂本 龍馬 판본 용마, 1835~1867)
사카모토 료마역 후쿠야마 마사하루

기억에 남는 것은

그는 평화주의자 였다는 점이다. ' 증오심에서는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는다.'는 대사는 들을때 마다 가슴을 울렸다. 

그는 미래지향적 선구자 였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서양제국주의에 침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리는 위기에서 대응책이 달랐다. 우리나라는 쇄국정책을 고수하다고 결국은 일본에 의하여 국권을 침탈당하였다. 그러나 일본을 문명을 개방하고 그들의 문명을 배우려고 나라를 개혁하고 따라잡으려고 노력하였다. 그 선봉에 있었던 인물이 바로 료마가 아닌가 한다.

그는 실천주의자였다. 33살의 나이로 암살당하였지만 그가 이룬 업적은 일본 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다.

 ㅇ 삿초동맹(사쓰마번과 초슈번의 동맹), ㅇ 선중팔책(8가지 계책) ㅇ 카메야마 샤추, 해원대 결성 

일본은 실질적인 통치자인 막부와  실권이 없던 일왕, 그리고 영지를 다스리는 번주가 통지하는 시대였다. 번은 영지로 허락없이는 벗어나면 사형을 당할정도로 엄격했다. 이런 시대에 탈번을 하여 그의 뜻을 이루려고 했다는 그의 뜻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대단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서양의 압박이 들어오자, 개국을 하자는 개국파와 몰아내자는 양이파로 갈라서게 됩니다.  그러나 료마는 개국을 하되 양이를 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즉 힘을 길러 일본을 지키자는 생각이죠. 일본을 부강하게 하여 당당하게 살아가는 기초를 마련했던 사람입니다. 

역사를 되돌아 보면 우리나라는 쇄국의 길을 걷다가 조선이 망하고 일본의 식민지로 살다가 광복하였지만 진정한 우리힘으로 광복하지 못하여 결국은 미국과 소련의 통치를 받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어 지금까지 그 영향권 아래 있는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앞으로 인류의 미래와 각 나라의 미래를 예비하여 준비할 사람들은 꼭 료마전을 보시기 바랍니다. 국적을 떠나서 배울점이 많은 인물입니다.

 

제1화 상급무사와 하급무사

덴포 14년(1843년). 코치성의 어린 사카모토 료마는 학문도 검술도 싫어하는 울보다. 도사 번의 엄격한 신분 제도 아래 료마와 이와사키 야타로는 굴욕적인 신분 차별을 받고 있었다. 몇년 후 여전히 하급무사는 상급무사의 횡포 아래에 있는데 료마는 실수로 상급무사를 넘어뜨리게 된다. 상급 무사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료마의 어머니가 상급 무사의 집에 찾아와 애원해 료마를 구하게 되지만 료마 어머니는 질병이 악화되어 숨을 거둔다. 몇 년 후, 씩씩하게 성장한 료마는 어머니의 마지막 말을 가슴에 품고 있다.

제2화 대기만성

가에이 5년(1852년) 가을, 료마는 아버지 하치헤이에게 에도 행을 허락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하치에이는 료마에게 제방 공사의 감독관을 맡을것을 명한다. 한페이타와 야타로도 에도 행을 꿈꾸지만, 각자의 사정이 허락하지 않는다. 가오는 혼담이 오고가자 이를 거절하고 료마에게 고백한다. 한편 제방 공사는 백성들의 싸움때문에 지지부진하고 제방 공사를 완성해야하는 료마는 대책을 강구한다. 아버지 하치헤이는 그런 료마를 몰래 지켜보고 있다.

제3화 위조 통행 문서

에도에서의 검술 수행을 허락받은 료마는 미죠부치 히로노조와 함께 도사를 떠난다. 떠나는 길에 이와사키 야타로가 나타나 에도 행 통행 문서를 받았지만 돈이 없어 동행시켜달라고 부탁한다. 도사에 남은 한페이타는 검술에 몰두하고, 가오는 료마에 대한 생각을 접기로 한다. 한편 시코쿠 마지막 번소에서 야타로의 통행 문서가 위조라는 사실이 관리에게 간파되고 마는데...

제4화 에도의 호랑이 미녀

에도의 치바 도장에 입문한 료마는 사범인 치바 사다키치의 딸 사나의 빠른 검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료마가 힘든 연습을 시작하면서 사나는 몰래 료마에게 연정을 품기 시작한다. 어느날 미조부치 히로노죠에게 이끌려 식당을 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카츠라 코고로와 만난다. 그에게 일본으로 이국 선이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페리 제독이 내항한다.

제5화 흑선과 검

우라가에 페리 제독의 배가 내항한다는 소식을 듣고 막부는 각 번에게 경비를 명령한다. 료마도 해안경비에 동원되지만, 진을 벗어나 카츠라 코고로와 함께 함선을 보러 간다. 함선을 목격 한 료마는 압도적인 서양 문명의 힘을 느끼고 검술 수행을 계속하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사나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료마는 치바 사다키치에게 검이 쓸모없는 것은 아닐까 라는 말을 던지고 도장에서 쫓겨난다.

제6화 쇼인은 어디에?

도장에서 쫓겨난 료마에게 사나는 사다키치에게 사과를 하고 다시 수행을 시작하라 설득한다. 하지만 료마는 검술 수행의 의미를 찾아낼 수 없다. 다시 페리가 내항을 하고 도사에서는 이와사키 야타로와 다케치 한페이타가 의견서를 제출한다. 료마는 카츠라 코고로와 함께 요시다 쇼인을 만나지만 쇼인은 료마에게 할 일이 무엇이냐고 꾸짖으며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고 말한다.

제7화 머나먼 뉴욕

에도에서 돌아온 료마는 아버지 하치헤이에게 한번 더 에도에서 수행하는 것을 허락해달라 청한다. 하치헤이는 맏아들 콘페이에게 당장 번의 허가를 받아낼 것을 명하지만, 가족들은 료마가 좀 더 도사에 머무르길 바란다. 한편 가오에게 청혼을 거절당한 야타로는 료마에 대한 연적으로서의 증오심을 불태우고 한페이타는 다케치 도장을 양이로의 사상 집합소로 성장시킨다. 료마, 야타로, 한페이타 셋은 가와다 쇼료 선생의 강의를 들으러 가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의 이론에 분개하며 자리를 뜬다. 오직 료마만이 쇼료의 지식을 수용하고 세계에 대한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된다.

제8화 야타로의 눈물

에도에서 수행 중이던 야타로는 아버지 야지로가 패거리에게 맞아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에도에서 도사까지 16일만에 달려서 도착한다. 촌장인 시마다가 논에 대는 물을 독차지하자, 야지로가 찾아가서 항의하다 몰매를 맞은 것. 야타로와 료마는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요시다 도요를 찾아가지만 도요는 이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제9화 목숨의 가치

에도로 돌아온 료마는 치바 도장을 찾는다. 치바 사나는 그 동안 료마를 기다리며 여성스럽게 행동하고 요리와 집안일을 갈고 닦았지만 료마는 도사에 두고 온 가오 생각이 먼저다. 한편 한페이타는 에도에 와서 각 번의 양이파들과 회합의 자리를 갖지만 자신은 무력한 하급무사신분이라는 사실만을 깨닫게 되는 자리였다. 이 일이 있고난 뒤 동료들에게 엄격함을 강조하지만 문하생이 외제 시계를 훔쳐파는 사건이 발생하고 대의를 위해 한페이타는 할복을 명하는데...

제10화 흩어진 사랑

에도에서의 두번째 수행을 마친 료마는 북진일도류의 전수문을 받는다. 수행이 끝나고 료마는 사나의 사랑을 거절하고 도사로 돌아가 가오에게 구혼한다. 그 무렵 번 개혁을 추진하던 요시다 도요를 제거하려 한페이타는 보수파의 시바타 빈고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조정의 양이파 움직임을 탐구하기 위해 가오를 교토에 보낸다. 한편, 야타로는 장사에 소질을 보여 나가사키에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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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중팔책(일본어: 船中八策)은 막말 사카모토 료마1867년(게이오 3년)에 기초한 신국가체제의 기본 방침이다. 사카모토 료마가 도쿄로 가는 배 위에서 했던 여덟 가지의 정치 구상으로 대정봉환, 상하의정국 설치, 인재 등용과 관제 개혁, 외교혁신, 법전의 제정, 해군 확충, 어친병 설치, 폐제 개혁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체적인 목표는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천황가의 조정에 직접 참여해서 실권을 장악하고 제번 다이묘로 이루어진 대표회의를 구성하여 요시노부가 번주 의회를 이끄는 것이었다.

사카모토 료마

一、天下ノ政権ヲ朝廷ニ奉還セシメ、政令宜シク朝廷ヨリ出ヅベキ事。천하의 정권을 조정에 봉환하고, 새 정령을 조정에서 세워야 한다.

一、上下議政局ヲ設ケ、議員ヲ置キテ万機ヲ参賛セシメ、万機宜シク公議ニ決スベキ事。

상하의정국을 설치하고 의원을 두어 만기를 시기에 맞게 공의로 결정해야 한다.

一、有材ノ公卿諸侯及ビ天下ノ人材ヲ顧問ニ備ヘ官爵ヲ賜ヒ、宜シク従来有名無実ノ官ヲ除クベキ事。

유능한 공경제후와 천하의 인재를 고문으로 삼아 관직을 내리고 종래 유명무실한 관직을 폐지해야 한다.

一、外国ノ交際広ク公議ヲ採リ、新ニ至当ノ規約ヲ立ツベキ事。

외국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공의를 모으고 새롭고 지당한 규약을 세워야 한다.

一、古来ノ律令ヲ折衷シ、新ニ無窮ノ大典ヲ撰定スベキ事。

옛 율령을 폐지하고, 새롭고 무궁한 대전을 제정해야 한다.

一、海軍宜シク拡張スベキ事。

해군을 확장해야 한다.

一、御親兵ヲ置キ、帝都ヲ守衛セシムベキ事。

어친병을 설치하여 제도를 수비하게 한다.

一、金銀物貨宜シク外国ト平均ノ法ヲ設クベキ事。

금은의 시세를 외국과 균형을 맞추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

以上八策ハ方今天下ノ形勢ヲ察シ、之ヲ宇内万国ニ徴スルニ、之ヲ捨テ他ニ済時ノ急務アルナシ。苟モ此数策ヲ断行セバ、皇運ヲ挽回シ、国勢ヲ拡張シ、万国ト並行スルモ、亦敢テ難シトセズ。伏テ願クハ公明正大ノ道理ニ基キ、一大英断ヲ以テ天下ト更始一新セン。
이상 팔책은 현재 천하의 형세를 살피고 정한 것으로 이를 천하 만국에 공포한다. 이 조항을 새롭게 바꿀 때에는 만사를 제쳐두고 해야 한다. 이를 단행하면 황운을 회복하고 국세를 확장하여 만국과 병립할 수 있다. 엎드려 바라건대 공명정대의 도리를 기반으로 일대 영단으로 천하를 새롭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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