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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제과]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 KT 소피텔에 여행가서 제과점에 들렸는데 8시간 걸려서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그 이름이 런던 베이글 뮤지엄 (Lodon Bagel Museum)제과점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안국역에서 시작한 대한민국의 카페 체인. 인근에 위치한 '카페 하이웨스트'와 '카페 레이어드 연남'과 동일한 창업자가 세운 앞마당 멀티 브랜드로, 긴 대기줄로 입소문을 떨친 뒤 2022년 9월 경부터 법인을 세워 협찬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전국에 소수 분점을 내며 사업 규모를 키웠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베이글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감자치즈베이글, 쪽파프레첼샌드위치 등이 유명하다. 한국에 베이글 열풍을 몰고 온 카페로, 서울에 위치한 카페들 중에서 손꼽히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다. 사명이 '런던'이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2023. 12. 10.
[롯데몰]맛집기행 PF.CHANG'S(피에프 창) 소피텔 여행가서 롯데몰에서 식사를 했다. 중화요리 전문점인데 생각보다 맛있다. PF.CHANG'S(피에프 창) 탐방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6가지 주요메뉴가 소개되고 있다. 먼저 창스 치킨 레터스 랩(CHANG'S CHICKEN LETTUCE WRAPS)을 주문했다. 21,900원이다. 양배추로 쌓서 먹으면 맛있다. 소소도 곁드면 풍미가 있다. 두번째로 몽골리안 비프(MONGOLIAN BEEF) 30,900원이다. 갈비맛이 난다. 고기 볶음요리에 야채를 곁들인것 같다. 백반 두 그릇을 주문했다. 3번째로 칠리 버터 쉬림프 누들(RED CHIU BUTTERY SHRIMP NOODLES)을 주문했다. 4번째로 다이너마이트 쉬림프(DYNAMITE SHRIMP)주문했다. 5번째로 핸드 메이드 덤플링(HANDMAD.. 2023. 12. 10.
[서울여행] 석촌호수 아침 산책 소피텔 여행에서 놓치면 안되는 일이 바로 석촌호수 산책이다. 소피텔이 보인다. 그곳에서 나와서 행단보도를 건너 석촌호수를 동호와 서호를 걷다. 소피텔 6층 라운지에서 바라본 석촌호수 보이는 호수 서호이다. 오른쪽 다리건너 동호도 보인다. 행단보도를 건너 석촌호수 산책길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빛으로 이어지는 마음과 마음 도시 한 복판에 있는 석촌호수 아름다움 호수다. 호수 가운데에 있는 조명탑 동호에 있는 롯데월드 요금 안내표이다. 디지니랜드처럼 서구식으로 아름답게 건축했다. 다리도 아치형이다. 한국식 건물과 서양식 건물 그리고 아치형 다리 석촌호수와 롯데타워빌딩 가을의 석촌호수와 롯데타워 동호에서 서호로 가는 길목에서 동호경치 롯데몰과 소피텔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초겨울 2023년 날씨가.. 2023. 12. 9.
[여행]소피텔 및 롯데타워 소피텔(Sofitel)에 다녀왔다. 여행은 들과 산으로 가다가 요즈음은 도시로 간다. 해외여행도 대도시를 가는 것이 대세이다 보니 국내여행도 서울로 많이 간다. 입구에도 소품으로 잘 꾸며져 있다. 25층 객실에서 바라본 주변 야경 롯데월드 반대편만 보이는 숙소라서 그곳은 안 보이는 야경이다. 식사는 롯데몰 5층에서 전주비빔밥으로 먹었다. 전주비빔밥이 돌솔에 정갈하게 차려져 나왔다. 사람들이 포즈를 취하고 크리스마스를 추리에서 찍고 있다. 너무 높아서 123층까지 다 담지를 못했다. 롯데몰에 있는 크리스마스 추리탑 대형 크리스마스 추리다.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회전목마가 운행중에 있다. 개선문을 모형화 하여 추리와 함께 있다. 대형 스크린이 4방으로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다. 크리.. 2023. 12. 8.
[맛집기행]광화문 정양집(프리미엄 양갈비 전문점) 서울 종로구 광화문 옆에 있는 프리미엄 양갈비 전문점 정양집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유명하지만 양고기는 농업중심 국가여서 잘 기르지 않아서 접할 기회가 적었지만 최근에 수입이 되면서 전문점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TOWER8에 있는 정양집을 찾아가기 위하여 빌딩에 주차를 해야한다. 그 빌딩 이름이 TOWER8이다. 건물옆으로 걸어가면 끝 부분에 있다. 정양가(正羊家)가 보인다. 프리미엄 양갈비 전문점 정양집 간판이 보인다. 정양가(正羊家) 간판이 보인다. 주차장 안내도에 1F 정양집이 있다. 테이블오더가 준비되어 있다. 회사는 '오더프렌즈(O-The Friends)'인가 보다. 양갈비를 2인분 먼저 주문했다. 불판이 준비되었다. 공기가 잘 순환되도록 설비가 잘 되어 있다... 2023. 12. 8.
[대중가요]목포의 눈물(신미래 노래) 문일석(文一石) 작사, 손목인(孫牧人) 작곡, 이난영(李蘭影) 노래의 대중가요. 1935년 초 『조선일보』에서 향토 노래 현상 모집을 실시했고, 거기서 당선된 가사에 곡을 붙여 9월 신보로 발매되었다. 1936년 일본에서는 「와카레노후나우타(別れの船歌)」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고 애상적인 멜로디는 일본인에게도 적지 않은 사랑을 받았다 한다. 모두 3절로 된 노랫말의 1절은 다음과 같다. 목포의 눈물 문일석 사공의 뱃 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숨어드는데 부두의 새아씨 아롱 젖은 옷 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 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지나 못.. 2023. 12. 8.
[예언가]루돌프 슈타이너_성배의 민족 ▶루돌프 슈타이너는 누구인가? 루돌프 슈타이너(1861~1925, 오스트리아 출신의 독일인, 과학 전공)는 독일 신지학(神智學)협회 회장이자 인지학(人智學 )의 창시자로서, 정신 과학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문으로 발전시킨 인물이다. 또한 유럽 지성계에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자이자 예언가이다. 루돌프 슈타이너(독일어: Rudolf Joseph Lorenz Steiner, 1861년 2월 27일 - 1925년 3월 30일)는 오스트리아인의 학자이자 인지학의 창시자이다. 오스트리아의 독일인 철도원을 아버지로 두고, 현재에는 크로아티아에 해당하는 헝가리 지역에서 태어나 신비사상가, 건축가, 교육자로서 유명하다. 독일어권에서 처음에는 괴테 연구자로서 시작하였으나 1900년대부터 신지학.. 2023. 12. 7.
[방송]위성 + 공청 증폭기장비 아파트에서는 기본 채널만 보는 방법이 있다. 즉 공청을 보는 것이다. 그 시설은 옥상에 큰 안테나가 있다. 그 안테나에서 위성으로부터 TV 주파수를 받아서 증폭기를 걸쳐서 세대별로 연결된다. 단자함에는 이렇게 개통도가 그려져 있다. 혼합증폭기에는 공청과 위성신호가 제공되고 있다. 공청은 기본방송이 나오는 주파수로 1000Mz로 서비스 되고 있다. 위성은 주파수가 1000Mz~2000Mz 대역이다. 그래서 skylife 위성을 보아도 아래 장비가 고장나면 고장이 나서 TV가 잘 안나올수도 있다. 이럴경우 관리소에 전화하여 수리를 요청해야 한다. 신축아파트에는 그 많던 스카이라이프 안테나가 없다. 없는 이유는 법제화된 규정에 의하여 건설사에서 대형 안테나 및 증폭기를 미리 설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리주체.. 2023. 12. 6.
[예언가]20세기 신비한 예언가 케이로(Cheiro) ▶ '20세기의 신비한 예언가' 라고 불리는 케이로(Cheiro) 그는 생전에 여러 유명인과 정치인들의 앞날을 정확히 예언하며, 예언가로서 큰 명성을 얻었다. 또한 그는 세계의 큰 사건들에 대해서도 놀랍도록 정확하게 예언했다. 그런데, 케이로가 남긴 미스터리한 예언 중에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예언들도 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인류 최후의 전쟁, 즉 아마겟돈 전쟁에 대한 예언도 있어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비하고 미스터리한 예언가, 케이로가 남긴 미래의 예언을 살펴보자. 그는 1900년대 초에 활동했던 예언가이다. 1866년 태어나서 1936년에 작고하였다.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 아일랜드(Ireland)는 어디인가? ※ 영국의 서쪽 아일랜드섬 대부분을 통치하는 서유럽의 섬.. 2023. 12. 5.
[사자성어]회자정리 [會者定離] 매년 일어나는 인사(人事) 철(節)이다. 회사는 정년으로 빈자리가 생기고, 신사업이 생기기도 하고, 지방에 왔다가 본사가 올라가기도 하고 부득불 조직에 맞추어서 담당업무를 배정해야 하니 인사가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이별이 발생한다. 좋았던 사람은 아쉽고, 싫은 사람은 속이 시원할 것이다. 이를 두고 회자정리 [會者定離] 라 한다. 회-모일 회(會) 자-사람 자(者) 정-정할 정(定) 리-떠날 리(離) 즉,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된다는 이치를 설명하는 사자성어이다. 인생이란 이별의 연속인것 같다. 그러나 언제가는 다시 만날날을 기약해 본다. 2023. 12. 5.
[수행]STB(상생방송) 동방신선학교(東方神仙學敎) 우리나라는 IP TV 시대이다. 유선방송은 한정되어 있는데 IPTV는 채널을 무한대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TV 채널이 200개가 넘어간다. 그 덕으로 종교방송이 생활속에서 채널화 되어 일상이 되고 있다. 수행과 공부등 인간의 심성을 닦는 공부가 소개되는 채널인 상생방송(STB)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회가 되면 불교, 기독교,유교 등 기성종교의 프로그램도 소개글을 올려보고자 한다. STB 상생방송국에서는 특집으로 동방신선학교 즉 동방(東方)은 그 출저가 동양이다는 뜻이다. 신선(神仙)은 도교를 수행하여 득도한 신이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학교(學敎)는 우리가 다니던 학교처럼 배우는 장소이다. 즉 동방에서 비전되어 오던 신선이 되는 것을 공부하는 학교란 뜻이다. 뭘 가르치는지.. 2023. 12. 4.
[맛집 탐방]충주 호암 도축장인 탐방 모임이 있어서 도축장인에 가 보았다. 고기 전문점인데 저렴하고 가성비가 있다고 해서 들렸는데 좋은 것 같다. 도축장인 내부 홍보게시판 기본이 셋팅되었다. 가볍게 두부김치찌게가 나왔다. 돼지고기 2테이블에 각각 1판씩 주문했다. 여기서 1판은 1KG이다. 맛있게 구어지고 있다. 8명 모여서 2판 했는데 좋은 것 같다. 더 가까이에서 찍었다. 야채가 신선하다. 고긱먹고나서 두부김치찌개 남은것에 라면사리 2개를 주문해서 요리했다. 두부김치찌개 라면인 셈이다. 다른 일행은 냉면을 주문했다. 최근에 얻은 시에서 어제은 죽었고 내일은 태어나지 않았고 소중한 오늘은 내 옆에 있다고 한다. 그날 그날 소중한 시간을 소중하게 지내보자 2023. 12. 4.
[기차여행]충북선 충주역에서 음성역으로 기차여행은 좋다. 운전하지 않고 구경만 하고 가니 더욱 좋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전국에 있는 기차노선을 전부 여행하고 싶다. 또한 우선 사람을 많이 봐서 좋다. 사람 사는 세상에 사람이 많아서 좋다. 충주역으로 갔다. [충주역 歷史] 1928년 12월 25일 : 충주군 충주면 봉방리 178-3(현 충주시 애향로 81)에서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1951년 : 한국 전쟁으로 역사 소실 1957년 : 충주역 역사(현 충주시내버스 차고지) 및 증기기관차 급수탑 준공 1980년 3월 12일 : 충북선 복선화 및 충주 도심 구간 이설에 따라 현 위치로 이전 2005년 3월 29일 : 충북선 전철화 개통 2007년 1월 15일 : 컨테이너 영업 개시 2010년 3월 31일 : 충북선 누리로 개통으로 운행 개시 20.. 2023. 12. 4.
[명시]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정호승 시인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도 아니다. 사랑도 눈물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2023. 12. 3.
[바른 자세]태좌법 태좌(太座)법 이란? 太 - 클 태(太) 座 - 앉을 좌(座) 法 - 법 법(法) 쉽게 말해 양반좌세를 생각하면 된다. 복희8괘(하도) 건태리진손감간곤 일건천 이태택 삼리화 사진뢰 오순풍 육감수 칠간산 팔곤지 문왕 8괘(낙서) 건감간진손리곤태 태좌(太座)법 수행의 묘법은 복희팔괘 방위의 음양 대대(對待)작용을 조화롭게하는 체(體)와 문왕팔괘 방위의 유행(流行)을 조화롭게 하는 용(用)의 법을 써서 변화를 일으키는 법방이다. 2023. 12. 3.
[3차대전 준비]왜! 러시아는 병력 132만명으로 증원하려는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의 병력을 15% 증원한다. '특수군사작전'과 진행 중인 나토(NATO)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023.12.01일(현지시각)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최대 병력을 17만명 늘리는 법령에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전체 러시아 병력 규모는 기존 115만 명에서 132만 명으로 15%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올해 초 병력 규모를 150만명으로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필요한 무기를 공급하고 관련 기반 시설을 건설하기로 하는 등 관련 작업 추진에 나서면서 군 의무복무 연령 상한선도 기존 27세에서 30세로 상향했다. 2023년 올해 자원 입대한 군인은 45만명을 넘긴 것으로.. 2023. 12. 2.
[사자성어]음수사원(飮水思源) 飮水思源 掘井之人 음수사원 굴정지인 飮 마실 음 掘 팔 굴 水 물 수 井 우물 정 思 생각할 사 之 갈 지 源 근원 원 人 사람 인 물을 마시면 그 근원을 생각한다. 그 근원인 우물을 판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다.즉 근원, 근본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중국 남북조시대 유신의 '유자산집' 징주곡에 나오는 글이다. 첨언하면 나는 왜 이 세상에 있는가? 바로 부모님이 아니신가? 부모님은 누구 때문에 계셨는가? 바로 조상 선령신들이 아니신가? 그래서 그 근본을 생각해서 제사를 모시는 것 아닌가 한다. 사람이나 만물이나 근원을 놓치면 근본을 놓치는 것이다. 이것을 보은이라 한다. 결초보은이란 사자성어도 있다. 2023. 12. 1.
[인물 탐구]간신과 충신 중국 전한시대의 학자인 유향(劉向)선생은 설원(說苑)이란 책에서 경우 신하의 유형을 열두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먼저 나라를 좀먹는 신하들을 이를 육사(六邪), 육사신(六邪臣)이라 정의하였다. 이는 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모든 모임과 단체 그리고 회사와 조합 및 그리고 팀과 부서에도 이런 유형의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다. 육사신(六邪臣)은 ▶ 구신(具臣, 具-갖출구): 신하로서 역할은 제대로 못하면서 자리만 꿰차고 있는 신하 ▶ 유신(諛臣, 誘-꾈유): 아첨만 하는 신하 ▶ 참신(讒臣, 讒-참소할참): 남을 잘 헐뜯고 참소를 일삼는 신하 ▶ 적신(賊臣, 賊-도적적): 반역을 하거나 불충스러운 신하 ▶ 간신(奸臣, 奸 간음할 간): 권모술수와 간사한 진언을 서슴치 않는 신하 ▶ 망국신(.. 2023. 12. 1.
[탄핵]검사 탄핵시대[2명 검사 국회통과] 탄핵이라는 시사용어가 대세다. 권력은 반드시 견제라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다. 브레이크 없는 차는 운행할 수 없듯이 제도적으로 장치가 되어 있도록 한 것이다. 그 동안 모든 조직은 문제가 되면 경찰이나 검찰에 고발조치하여 죄를 판단토록 했다. 심지어 선출직 권력인 대통령도 탄핵한다. 그런데 임명직 권력인 검사도 제도적으로 탄핵이 마련되어 있다. 헌법에 있는 국회의 권력으로 가능하다. 죄가 있으면 임명직 권력이라도 탄핵을 가능하다는 것이다. 요즈음 새롭게 언론에 노출되는 핵심 단어이다. 손준성 검사 탄핵 대구고검 차장검사 탄핵진행중(2023.12.01일 국회통과) 이정섭 검사 탄핵 수원지점 2차장검사 탄핵진행중(2023.12.01일 국회통과) 안동완 검사 탄핵(부산지점 제2차장검사) .. 2023. 12. 1.
[명언]제갈공명의 문위에 써 있는 글 유비는 삼고초려 끝에 제갈공명을 만나기 위해서 대문을 지나 중문에 이르니 문 위에 글 두 줄이 큼직하게 쓰여 있었다. 담박이명지(淡泊以明志) 영정이치원(寧靜而致遠) 담(淡)물 맑을 담 영(寧)편안할 영 박(泊)배 댈 박 정(靜)고요할 정 이(以)써 이 이(而)말 이을 이 명(明)밝을 명 치(致)이를 치 지(志)뜻 지 원(遠)멀 원 마음을 맑고 조용하게 함으로써 뜻이 명확해지고 마음을 편안하고 고요하게 함으로써 생각이 멀리까지 이르게 될 것이다. 마음에 생겨볼 글이다. 고요함속에 지혜가 샘 솟는다. 2023. 11. 30.
[KT]2024년 임원인사 KT는 30일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상무보 이상 임원을 20% 축소했다. 상무 이상 임원은 98명에서 80명으로, 상무보는 312명에서 264명으로 줄였다.다음은 임원 승진 명단.◇ 부사장(2명)▲ KT(2명) : 이현석, 안창용◇ 전무(12명)▲ KT(8명)김광동, 김영인, 민혜병, 박효일, 서영수, 서정현, 양진호, 최시환▲ 그룹사(4명)고충림, 김현수, 이강수, 장민◇ 상무(24명)▲ KT(23명)강이환, 김몽룡, 김영걸, 김용남, 김종만, 김진기, 노형래, 명제훈, 성제현, 오인택,오택균, 윤병휴, 이상기, 이성규, 이정우, 이찬승, 장두성, 장병관, 정선일, 조현민,최우형, 홍해천, 황경희▲ 그룹사(1명)박성준◇ 상무보(39명, 2024년 1월1일자) 고태국, 곽진민, 권병현, 김영완.. 2023. 11. 30.
[세계의 명시]낙화(이형기) 낙화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 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이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인 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2023. 11. 29.
[세계의 명시]꽃자리(구상) 꽃자리                                            구상반갑고 고맙고 기쁘다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너의 앉은 그 자리가바로 꽃자리니라.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너의 앉은 그 자리가바로 꽃자리니라/나는 내가 지은 감옥 속에 갇혀 있다너는 네가 만든 쇠사슬에 메여 있다그는 그가 엮은 동아줄에 묶여 있다.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굴레어서 벗어났을 때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삶의 보람과 기쁨도 맛본다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너의 앉은 그 자리가바로 꽃자리니라. 2023. 11. 29.
[세계의 명시] 진달래 꽃(김소월) 진달래 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라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도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봄에 피는 아름다운 진달래 내년 봄에는 진달래 꽃 보러 산으로 꼭 가 보리라. 2023. 11. 29.
[세계의 명시]서시(윤동주) 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2023. 11. 28.
[세계의 명시] 춘야희우(두보) 春夜喜雨(춘야희우) 杜甫(두보) 好雨知時節(호우지시절) 좋은 비는 시절을 알아 當春乃發生(당춘내발생) 봄이 되니 내리네 隨風潛入夜(수풍잠입야) 바람 따라 밤에 몰래 들어와 潤物細無聲(윤물세무성) 소리 없이 만물을 적시네 野徑雲俱黑(야경운구흑) 들길은 구름 끼어 어둡고 江船火獨明(강선화독명) 강 위에 뜬 배만 불을 밝히네 曉看紅濕處(효간홍습처) 새벽에 붉게 젖은 곳을 바라보니 花重錦官城(화중금관성) 금관성에 꽃들이 활짝 피었네 2023. 11. 28.
[여운이 있는 시]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시를 쓴다는 것이 더구나 나를 뒤돌아본다는 것이 싫었다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는것은 나였다. 다시는 세월에 대해 말하지 말자 내 가슴에 피를 묻히고 날아간 새에 대해 나는 꿈꾸어선 안 될 것들을 꿈꾸고 있었다 죽을때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다시는 묻지 말자 내 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것들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꺽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2023. 11. 28.
[세계의 명시] 찰나 (오마르 하이얌) 찰나 오마르 하이얌 어제의 상실을 슬퍼하지 말라. 내일의 잣대로 오늘 일을 슬퍼하지 말라. 과거나 미래를 측정하지 말라.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는 것을 믿으라 2023. 11. 28.
[세계의 명시] 시간 (오마르 하이얌) 명시는 설명이 필요없다. 읽으면 느낌이 온다. 시간 오마르 하이얌 어서 잔을 가득 채워라 시간이 우리 발밑에서 얼마나 빨리 미끄러져 가는지 되뇌어봤자 무슨 소용인가? 내일은 태어나지 않았고 어제는 죽었는데 오늘이 즐거우면 왜 내일과 어제에 대해 안달복달할 것인가? 2023. 11. 28.
[세계의 명시] 세월 (오마르 하이얌) 천년 전 페르시아의 시인 오마르 하이얌(Omar Khayyam)의 세월이란 詩(시) 입니다. 시집 루바이야트 72편 세월 오마르 하이얌 슬퍼라 장미와 더불어 봄이 사라지다니 젊음의 향긋한 원고를 덮어야 하다니 나뭇가지에서 노래하던 나이팅게일은 어디에서 날아와 어디로 다시 날아가 버렸는가?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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